(케이엠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4월 2일 '파주 다이나믹 디지털 교육 지원단'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파주 다이나믹 디지털 교육지원단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디지털 기술의 효과적인 교수-학습을 지원하고 디지털 기반 수업 변화를 위한 교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풍부한 경험을 가진 초․중등 교사 44명으로 구성됐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한발 앞서가는 디지털 기반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다음, 이음, 나눔, 믹스(협력)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파주 다이나믹 디지털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이 펼쳐질 예정이다. ▶ 디지털 다음 프로젝트는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연수가 운영되며 ▶ 디지털 이음 프로젝트에서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자 연수 지원하고 ▶디지털 나눔 프로젝트에서는 굼함성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지원하며 ▶디지털 믹스(협력) 프로젝트에서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학습공동체 및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다이나믹 디지털 교육지원단의 활동을 통해 모두가 동등하게 디지털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부터 3월 말까지 세 달간 관내 경로당 49개소(총회원 수 1,223명)를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순회에서 화도읍은 정보 취약계층인 고령층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상담하는 한편, 도움이 필요할 때 누구에게, 어떻게 요청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에게 제공되는 긴급복지지원제도 △안부 확인과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어르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독려했다. 유형식 센터장은 “복지 정보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더욱 촘촘한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가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안학교 및 청소년 이용시설 41개소에 위생용품 2,600팩을 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여성청소년이 학교 또는 청소년 이용시설에서 위생용품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남양주형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개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는 기존 개별 지원 방식과 달리, 학교나 시설 내에 위생용품을 비치해 청소년이 필요할 때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예산 3천만 원을 편성해, 2025년 4월 중순부터 위생용품 및 자판기형 위생용품함을 배부 및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 청소년이 필요할 때 어디서든 편리하게 위생용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조안면은 2일, 조안면 일대에서 산불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는 산불진화대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내 산불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진화대원들은 불법 소각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하더라도 현장에서 소각 행위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관행처럼 이어져 온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 단속도 일몰 이후에 벌어지는 경우가 많아 적발이 어려운 면이 있다고 애로사항을 전했다. 박경분 면장은 “불법 소각이 관행처럼 이어져 온 만큼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며 “관내 마을 방송과 홍보 전단, 현수막 등을 통해 사전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일몰 이후 순찰을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쁘신 중에도 산불 예방을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예방 활동으로 불법 소각 문제를 풀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1일 관내 8개 학교장 및 주요 기관장과 간담회를 개최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및 지역 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남읍의 통학로 관련 사업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오남초등학교 통학로 개설 사업 현황 △바닥형 보행신호등 및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 예정지(8개소) 등 주요 사업 내용이 공유됐으며, 학교장들은 각 학교의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통학로 안전 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와 기관이 한마음이 돼 통학로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어린이 행복나눔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초등학생 4~6학년 어린이들로 구성 된 행복나눔 봉사단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또래 친구들과 협동과 소통, 생각을 나누는 팀 빌딩 활동으로 봉사활동에 대한 흥미와 가치를 깨닫고, 봉사활동에 대한 목표를 세웠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오늘 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이 얼마나 다양하고 중요한지 알게 됐고, 앞으로 더 많이 참여하고 싶어요!” , “봉사활동이 정말 재미있고 기쁜 일이란 걸 알게 됐어요.”라며 진지하게 소감들을 전했다. 이정주 센터장은 “어린이 행복나눔 봉사단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며, 재미있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센터와 함께 양주시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멋진 봉사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어린이 행복나눔 봉사단은 앞으로 환경 보호, 지역 내 문화재 탐방, 탄소 중립 실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양주시 양주2동은 지난 1일 양주2동 서예반(강사 이수연)에서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5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서예반 강사와 17명의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수연 서예반 강사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생각하며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백기철 동장도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신 서예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2동 서예반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서예를 배우고 작품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성금 모금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나눔 활동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양주2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
(케이엠뉴스) 양주시 옥정2동은 2일 옥정유림노르웨이숲아파트 경로당에서 경로당 회원들과 관리사무소 직원, 어린이집 원아, 동대표, 통장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파트 단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따뜻한 봄을 맞아 경로당 회원들이 아파트 관계자들과 함께 단지 주변을 돌며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등 단지의 화합과 환경 정비에 힘쓴 자리였다. 특히 어린이집 원아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는 배움의 장을 경험했다. 옥정2동은 2024년부터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한바퀴’ 캠페인을 통해 환경정화 릴레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동참하는 경로당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임종석 회장은 “우리 경로당은 앞으로도 월 1~2회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주민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함께 참여해 깨끗한 옥정2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경로당이 솔선수범하여 환경정화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것에 깊이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일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탄 분소’를 개소했다. 동탄 분소는 동탄9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청소년에 대한 상담, 복지, 교육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담실, 프로그램실, 라운지 등을 갖추고 있다. 기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본소(유앤아이센터 2층)와 향남 분소(화성종합경기타운 1층)에 이어 동탄분소가 추가로 개소함에 따라, 동탄권역의 청소년과 보호자가 보다 가까운 곳에서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동탄 분소는 ‘우주(THE UNIVERSE)’를 공간 콘셉트로 조성됐다. 각기 다른 궤도와 속도로 움직이는 천체들을 품고 있는 우주처럼,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빛을 낼 수 있도록 전문적인 상담과 복지 지원을 제공하고자 하는 센터의 철학이 담겨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심리상담, 청소년폭력 예방교육 주제별 특강, 청소년 동반자(찾아가는 상담), 부모교육 등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9시부터 21시까지, 토요일 10
(케이엠뉴스) 경기도가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올해 첫 ‘노동안전의 날’ 행사를 2일 열었다. ‘노동안전의 날’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31개 시군이 함께 참여해 사업주와 노동자의 안전 인식을 개선하고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과 합동점검 등을 진행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 원곡동 관산체육문화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열렸으며, 김태근 경기도 노동국장, 이기환 경기도의원, 도원중 안산시 기획경제실장을 포함해 노동안전지킴이 20여 명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장비 전달식, 사업장 위험요인 합동점검, 건설현장 점검결과 강평 등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건설현장 노동자들에게 소화기, 안전모 턱끈 등 안전장비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건설 현장을 순회하며 ‘노동안전지킴이’가 추락, 끼임, 충돌, 화재·폭발 등 4대 재해 등 잠재적 위험을 찾고 지도·점검하는 과정도 참관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제조업이나 건설공사장의 잠재된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방법을 지도하는 전문인력이다. 특히 전문가가 부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