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일‘제8회 경기도 꿈울림축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청소년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 꿈울림축제’는 2018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대표 청소년 축제다. 이번 대회에서 동두천시 꿈드림 청소년들은 공모전 부문에서 ▲마스코트 부문 대상 김○은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 장○빈을 수상했으며, 예술제 부문에서도 김○이가 입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각자의 재능과 개성을 발휘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검정고시 및 진학 지원·자격증 취득·직업체험·건강검진·문화활동·생활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문화예술치유 전문단체‘우리의 미술치료’와 협력해 치매 고위험군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에 ‘우리의 미술치료’가 선정되면서 추진됐으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대상자의 정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미술·음악·동작 활동으로 구성해 참여 어르신이 창작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공감·소통을 경험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전문 미술치료사의 지도 아래 안전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치매 관련 심리적 불안 완화와 자존감 회복에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정서 안정과 생활 활력 증진에 기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협력해 치매 예방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오는 10월 18일 오전 10시,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공연장에서 시민 약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시민건강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100세 시대, 내 몸 사용 설명서』 및 『감염병 예방·관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및 감염내과 교수를 초빙해, 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과 건강하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감염병 예방 수칙, 동절기 인플루엔자 예방 등 계절별 감염병 대비 요령을 쉽게 안내할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감염병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 수준을 높이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배우고, 감염병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15일 불현동 내행2 어린이공원에서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 제17차 소통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형덕 시장은 직접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시민 불편 및 애로사항이 있는 현장으로 시장이 직접 출동해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현장 방문지는 ▲시 홈페이지 시민 접수 ▲관련 부서 제안 ▲시장 직접 선정 등을 통해 결정되며, 시는 향후 시민 의견을 상시로 접수할 수 있는 전용 게시판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형덕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가 곧 시정의 나침반”이라며, “오늘 전달된 의견들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와 공유해 개선책을 마련하고, ‘시민과
(케이엠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전 직원 대상으로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줍다! 다짐하다! 청렴 플로깅 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생활 속 청렴 실천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지역 환경을 가꾸며 청렴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마련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청렴 5행시 공모 및 스티커 제작 ▲장애인 우수 고용 기업인‘동구밭’의 천연 수세미에 청렴 메시지 부착 ▲청렴 플로깅 활동 ▲청렴 다짐 ▲참여형 숏츠 영상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직원들은 동두천 신천변을 따라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섰으며, 청렴 실천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또한,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숏츠 영상은 향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SNS 및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청렴 실천 문화를 널리 확산하는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청렴 플로깅 데이’는 지역 사회를 아끼는 마음과 함께, 우리 모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렴
(케이엠뉴스) 행복나눔 손과발 봉사회는 지난 14일, 생연2동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가운데 9월 생일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밀키트(간편 조리 식품) 지원 봉사를 실시했다. 이 단체는 2025년 1월부터 매월 생연2동 내 생일을 맞는 독거 어르신 가구에 영양 균형을 고려한 밀키트와 1인 가구 맞춤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상담을 병행해 오고 있다. 정문영 회장은 “어르신들이 이웃의 온정을 느끼고 웃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5일 보건소 및 별관 내 센터에서‘제5회 청년마인드케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청혼제(청년들이 혼자라도 위로받는 축제)’를 부제로, 청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힐링을 얻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로마테라피 ▲AI 강점 및 직업 찾기 ▲보드게임 ▲퍼스널 컬러 진단 ▲실버공예 ▲타로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상시 체험존에서는 ▲캘리그라피 ▲마법사전 ▲캐리커처 ▲네일&타투 ▲야외카페 등이 운영돼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힘들고 지친 삶에 글자가 주는 위로』의 저자 이재연 작가를 초청해 청년들과 고민을 나누고 삶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북 토크도 마련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청년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개선되고, 자존감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전 신청 및 문의는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케이엠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 운영 성과 결과‘선도지역’으로 승격되며 특별교부금 총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혁신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부터 정주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로서, 3년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성과에 따라 정식 교육발전특구 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는 제도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두 지자체와 협력하여 ▲ 동두천·양주 유보통합 모델 개발 ▲ 지역맞춤형 통합돌봄체제 구축 및 운영 ▲ 공교육 경쟁력 제고 ▲ 디지털 기반 인재 양성 교육 등 다양한 지역 중심의 교육혁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관리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획득하는 결실로 이어졌으며, 이에 따라 동두천시와 양주시가 특별교부금 각각 5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 이번 평가는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낸 협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와 양주시의 지역 특성과 교육적 수요를 반영한 지속가능한 교육혁신 모델을 개발하고, 유관기관 간 협의체계 및 지역사회 협력을
(케이엠뉴스)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 ‘도시농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청소년들은 “우리 손으로 키운 작물을 지역과 나누고 싶다”는 의견을 제안해 10월 10일 오전 11시,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수확한 고구마 10kg 한 상자를 전달했다. 이 고구마는 복지관 이용자들의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도시농부’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연 친화적 활동을 통해 감수성을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도록 기획된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3월부터 청소년지도사 1명과 청소년 11명이 함께 옥상 텃밭에서 씨앗 파종부터 거름주기, 물주기, 잡초 제거 등 작물 재배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른 작물을 이웃과 나누며 나눔의 가치를 체감하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라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4분기에도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을 비롯해‘쿡식당’(요리 체험), ‘DDC(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10월 11일 오후 2시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타운 야외무대에서 경기도 무형유산 제54호 ‘경기송서(송서·율창)’ 보존회(보유자 이석기, 회장 김춘경)의 2025년 두 번째 공연 '경기송서·율창 ‘그 화려한 외출’(2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선시대부터 전해 내려온 전통 예술인 ‘송서·율창’은 우리 선비들의 풍류와 정서를 담은 소중한 무형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 이날 무대는 '관저장', '강릉 경포대', '전 적벽부' 등 송서·율창의 대표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박경남 명인의 가야금 병창과 퓨전 장구 난타팀의 협연, 그리고 경기도 무형유산 ‘휘모리잡가’ 공연이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보유자 이석기는 환영사에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비들의 정서가 깃든 소리를 지키고 동두천시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