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규제자유특구 혁신 주간’에 참가해 여주시 쌀 산업 특구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 규제자유특구 혁신 주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여 전국의 우수 특구 성과와 사업화 지원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진출 및 인지도 확대를 위해 개최했으며, 여주시는 지역특화발전특구 부스를 마련하여 참가했다. 여주시는 전국 유일의 쌀 산업 특구로서 현미쌀, 한끼톡톡 등 다양한 종류의 쌀과 여주쌀로 빚은 전통주, 여주쌀을 가공하여 만든 쌀국수와 쌀과자를 전시·홍보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더불어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부스에 직접 방문하여 특구 운영에 대한 성과를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시는 전국 유일의 쌀 산업 특구로서 오랜 시간 명성을 이어온 쌀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주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12월 19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 부시장, 국장 및 관·과·소장과 팀장까지 참여하는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는 2024년 추진 성과에 대한 마무리는 물론 공약사업, 지시사항, 주요업무, 특수시책 등 2025년 여주시의 모든 주요사무에 대해 총망라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는 19일 기획예산담당관, 홍보감사담당관, 총무안전국 과장들이 소관 사무에 대해 보고한 것을 시작으로 24일까지 4일간 35개 부서와 여주도시공사,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까지 보고하게 된다. 여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미흡한 부분은 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며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주요업무계획을 최종 보완하여 2025년 1월부터 새해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여주시 기획예산담당관은 “4일간 계속되는 보고회를 통해 시정을 종합하고 전 부서가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2월 17일 ‘2024년 소상공인 한마음 송년의 밤’을 개최하여,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마무리하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색소폰 동호회 및 댄스팀의 식전공연 행사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유준희 센터장의 환영사와 내빈 소개로 시작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이충우 여주시장 축사,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축사, 2024년 성과보고 및 2025년 사업계획 보고, 상권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올 한해 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상권을 지켜주신 소상공인 어려분께 감사드리며, 여주시에서도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서민경제의 든든한 뿌리인 소상공인 여러분이 힘내실 수 있도록 더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내년 출렁다리 개통식에 맞춰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소상공인 여러분도 친절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고, 다가올 새해를 희망차게 계획할
(케이엠뉴스) 여주시의회 경규명 의원이 발의한 '여주시 마약류 폐해 예방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72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여주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마약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마약류 폐해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계획 수립과 시행,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및 홍보,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다. 또한,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을 마약류 감시원으로 임명하여 마약류 취급자 및 업소에 대한 감독과 정기 검사를 강화하도록 했다. 특히, 공직사회에서도 마약류 문제에 대한 솔선수범을 요구하며, 관련 공직자에 대하여 연 1회 정기 검사를 의무화하는 방안은 전국 최초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경규명 의원은 자유발언에서“마약류 문제는 단순한 처벌로는 해결할 수 없는 사회적 문제”라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여주시가 예방, 치료, 재활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밝혀 마약류 문제가 청소년과 공직사회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지
(케이엠뉴스) 여주도시공사는 2024년 12월 23일 ~ 12월 27일 5일간 여주종합운동장에서 한 해 동안 여주종합운동장 내 체육시설 및 예약시스템을 이용한 이용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2024년 크리스마스&연말 감사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포토존이 체육시설 곳곳에 준비될 예정이며, 포토존을 찾아 기념사진을 찍어오는 이용객 대상으로 운동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체육시설 이용후기를 작성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등 여주쌀 20kg, 2등 여주쌀10kg. 3등 라면1box을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이 직접 시상할 예정이다. 여주종합운동장 내 모든 체육시설(운동장, 트랙, 체육관, 풋살장, 족구장, 농구장) 중 하나라도 이용한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주도시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주종합운동장 이용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한 해 동안 종합운동장을 이용한 이용객에 대한 감사를 표함으로서 체육시설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엠뉴스) 여주도시공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 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는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는지를 1년마다 평가하는제도로, 공사는 2020년 최초 취득했으며 올해 5년 연속 인증에 성공한 것이다. ESG 3개 영역 7개 분야, 25개 지표로 받은 심사에서 공사는 △여주대학교 등 여주지역 유관단체로 이루어진 ‘여주 ESG추진 협의체’ 참여로 다양한 ESG 확산 활동 전개 △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ESSG(으쓱) 나눔 봉사단’을 창단하여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활동 전개 △캠핑장 이용료 일부를 여주관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여주농산물 구매나 관내 식당 등에서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수상센터의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인증으로 지역 청소년 교육지원 △여주지역 산부인과 부족에 따른 저출산·지역소멸 문제 극복을 위하여 임산부의 관외 병원 진
(케이엠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21일, 세종국악당에서 ‘카운터테너 이동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인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카운터테너 이동규 리사이틀’은 ‘파리넬리의 환생’이라 불리는 카운터테너 이동규를 중심으로 국내 최초의 콘트랄토인 오스틴 킴과 스트링 체임버 9인조가 펼치는 무대로 카운터테너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18세의 늦은 나이에 독학으로 카운터테너에 입문한 이동규는 전 세계 유명 콩쿠르를 휩쓸며 화려하게 데뷔한 뒤, 비엔나 국민 오페라단을 비롯해 세계 최정상 클래식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뉴욕 Rosa Ponselle 국제 콩쿠르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에서 최연소 입상을 포함해 핀란드 Mirjam Helin 국제 콩쿠르에서 카운터테너로서는 최초로 3위를 차지하는 등 유례없는 기록을 세웠다. 국내 무대에서도 이미 1세대 카운터테너로 대중들에게 각인된 바 있지만, 특히 2023년 오디션 TV 프로그램인 JTBC '팬텀싱어4'에 참여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테너 4인으로 구성된 ‘포르테
(케이엠뉴스) 지난 12월 18일, 여주시청에서 서울우유 여주축산계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유제품을 기부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울우유 여주축산계 87여 회원들이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우유와 두유 450박스를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명열 계장은 “회원들이 생산한 유제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생산비 상승과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유제품 시장 개방을 앞둔 낙농가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에도 이웃을 살피고 나눔 활동의 실천”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지난 12월 18일 여주시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 및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한 감사로 이충우 여주시장에게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여주시 8개 보훈단체(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단체를 대표하여 상이군경회 김기수 지회장이 전달했다. 감사패를 전달하며, 김기수 회장은 “시장님께서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기 때문에 보훈단체 모든 회원들이 고맙게 생각한다. 오늘 드린 감사패는 제가 대표로 드리기는 하지만,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족의 마음을 담아 드린 것이다.”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 오늘 주신 감사패는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그에 합당한 예우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1월26일∼28일 기록적인 폭설로 180억원의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34.5cm의 눈이 내렸으며 눈피해의 특성상 비닐하우스, 화훼농가, 인삼재배사, 축사 등 사유 시설물에 피해가 집중됐다. 여주시는 피해금액이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122.5억)을 초과할 것으로 판단하여 지난 12월초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으며, 행정안전부에서는 12월 18일 여주시를 포함하여 경기도 평택시, 용인시, 이천시, 안성시, 화성시와 충북 음성군을 신속한 복구 및 수습을 위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국고 추가지원과 피해주민에 대하여는 국세‧ 지방세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이 추가지원 되어 여주시는 피해농가에 혜택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 조치가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과 생업 복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여주시는 추가적인 강설로 인한 후속 피해방지 및 폭설과 관련된 지원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