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지난 12월 11일 시청 본관 1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 현장의 신속하고 안전한 상황 관리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지휘부와 협업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PS-LTE)’ 자체교육을 추진했다. 교육 내용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의 개념 ▲표준운영절차(SOP)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조작법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현장 교신 훈련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재난 발생 시 부서 간 신속한 상황 공유와 협업 체계를 직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재난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직의 사회적 책임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안전통신망에 대한 이해도와 활용 능력을 높여, 재난 대응에 전력을 기울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소속 부서 간 재난 대응 협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만큼, 앞으로도 재난 유형별 맞춤 교육과 정기 교육훈련을 추진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2월 12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시흥시또래상담연합회 팔레트 성과보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성과보고대회에는 관내 15개 기관(중학교 7곳, 고등학교 7곳, 관계기관 1곳)에서 활동한 또래상담자 청소년 178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성과를 공유했다. 대회는 또래상담자 청소년들이 지난 1년간 4,600여 명의 친구들을 도우며, 시흥 전역에서 공감과 배려를 바탕으로 하는 청소년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자 펼쳐온 활동을 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또래상담 우수 운영기관 6곳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상에는 정왕중학교와 경기스마트고등학교가,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상에는 한국글로벌중학교와 함현고등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상은 배곧해솔중학교와 시흥고등학교가 수상하며, 또래상담자 청소년들의 모범적인 활동을 격려했다. 2부에서는 지난 6월 발대식에서 또래상담자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청소년폭력 반대 문구’를 중심으로 각 기관의 연간
(케이엠뉴스) 시흥시 관내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지원해 온 경기시흥남부 지역자활센터와 작은자리 지역자활센터가 각각 12월 10일과 12일 ‘2025년 자활사업 보고대회’를 열고 자활사업 성과와 내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 복지국장과 시의회, 자활참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활근로사업단 운영 실적과 시장형 사업단 매출 현황 등 다양한 지표가 공유됐다. 특히 ▲참여자 역량 강화 교육 확대 ▲신규 사업단 발굴 ▲지역사회 연계사업 강화 등이 올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자활근로를 통해 다수의 참여자가 안정적 취업 또는 창업 기반을 마련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되면서 지역 자활공동체의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 아울러 행사 자리에서는 자활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모범 참여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시는 올 한 해 활동으로 자활사업의 의미를 지역 전체로 확산하고, 참여자의 자립 의지를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내년에도 지역사회의 수요와 변화에 대응해 주민 참여형 자활사업 발굴, 사회적경제 조직과의 연계 강화, 취약계층의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12월 13일 토요일,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사회 관계자가 함께한 연말 성과공유회 ‘자체발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돌아보고, 청소년들의 성취와 참여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군포랩스쿨 졸업공연으로 시작하여 청소년들이 그간 갈고닦은 음악적 역량과 자신감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이어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주요 성과 영상이 상영되며, 청소년들의 연간 활동과 성장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활동보고 시간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청소년 자치활동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했으며, 청소년동아리는 연간 공연과 체험 활동을 통해 발휘한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소개했다. 청소년봉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한 봉사활동 경험을 공유했고, 슬기로운 장난감병원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체험형 봉사와 문제 해결 경험이 소개됐다. 더불어 군포청소년연극제 활동보고에서는 청소년들의 연극 기획, 공연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가 13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6학년도 정시전형 대비 대학입시박람회’를 열고,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입시 정보를 제공했다. 박람회는 ‘2026 정시모집 맞춤형 지원전략’을 주제로 한 최승후 경기도교육청 대입전형연구팀장의 입시특강, 1대1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1대1 컨설팅에서는 성적에 맞춰 지원이 가능한 대학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별 지원전략을 설명했다. 120여 명이 참여해 1인당 40분간 상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가 올해 센터를 이용한 이주배경청소년들의 활동을 공유하는 발표회 ‘별이 빛나는 밤에 Vol.3’를 12일 센터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활동 영상 상영, 작품 전시, 우수 참여자 시상, 장학금 전달, 한국어 말하기, 반별 활동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반별 활동 발표에서 총 11개 팀이 무대에 올라 피아노 연주, 합창, 기타 연주, 댄스 공연 등을 선보였다. 지난 9월 열린 화서1동 새빛만남’에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진로를 설계하며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소감을 밝힌 이주배경청소년에게 수원시 여성리더회가 마련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됐다. 김은주 여성가족국장은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오늘 무대에서 보여준 용기와 노력은 그 자체로 소중하다”며 “수원시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영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장은 “성장발표회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공연과 전시를 통해 자신의 변화를 확인하는 행사”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더 분명하게 인식하고 새로운 목표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수원청소년참여기구연합 참여 활동 성과공유회’를 열고 청소년이 직접 개발한 정책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청소년참여기구 소속 청소년과 학부모, 시민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청소년들이 조사와 논의를 거쳐 완성한 정책 제안을 공유하고, 활동 성과를 나눴다. 올해 성과공유회의 핵심은 3개 기구가 공동 선정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정책’ 발표였다. 제안 정책은 ▲수원시 청소년 의회의 ‘PM 불법 주정차 개선 방안’ ▲수원청소년교육의회의 ‘전동 킥보드 사고 예방 대책’ ▲수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 ‘사용자 본인 확인 및 면허 인증 강화’다. 3개 기구 대표 청소년들은 정책 제안서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전달하며 “정책을 수립할 때 반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청소년들이 지역 문제를 관찰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청소년참여기구연합은 수원시 청소년의회, 수원청소년교육의회, 수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로 구성된다. 청소년의 정책 참여권 확대와 의견 반영을 위한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블랙아이스(도로결빙)에 대비해 13일 저녁 도로에 제설제를 살포했다. 수원시는 제설 장비 111대, 인력 241명을 투입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도로에 제설제 총 302t을 살포했다. 13일 오후 9시 기준 수원 지역 적설량은 0.5㎝이다. 지속해서 도로를 순찰한 후 14일 0시 이후 제설제 추가 살포를 검토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폭설 시 신속한 차량 우회·통제가 이뤄지도록 경찰과 협의를 완료했고, 고가차도 등 제설 취약 구간에는 제설제 살포 횟수를 늘렸다. 또 결빙·정체 구간이 발생해 제설차 진입이 어려워지면 경찰과 협조해 역방향으로 진입하기로 했다. 지자체 경계 도로에서도 신속하게 제설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인근 지자체에 제설 협조 공문을 보내고, 제설 작업 구간을 협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내 집·점포 앞 눈 쓸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지역교육협력 특화모델 R&D 선도교육지원청’ 운영 성과를 발표하며 1년간 추진해 온 지역특화 모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안양·과천 지역의 과학·예술 분야에서 학생 중심의 공교육 진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전문 연구진과 함께 공동 연구·개발을 집중 지원했다. 과천 지역의‘과학모아 공유학교’는 과천의 기업, 지자체, 국립 기관이 함께 참여한 대표적인 지역협력 모델이다. 지역의 전문 기관들이 공동으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한 결과, 참여한 중학생 전원이 프로그램을 100% 이수하며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였다. 안양 지역의‘K-컬처 댄스 공유학교’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그리고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120차시의 전문 댄스 교육을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과 연성대학교가 함께 기획·운영했으며, 학생들은 ‘안양춤축제’에 참가해 1년 간의 배움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기업SOS 대상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 11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기업SOS 포럼’에서 ‘2025년 기업SOS 대상평가’ 대상(最優)을 받았다. 이날 평가는 도내 20개 시군의 기업 지원 성과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용인특례시는 시책의 적절성·활용성·효과성 전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시는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구축–기업 정착에서 성장까지, 현장에서 해결하는 원스톱 솔루션 행정’을 주제로 시책 사례를 발표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는 민간개발 기부채납 건물을 활용해 조성 예산을 절감하고, 민·관·연 협력을 기반으로 창업·기술·수출·투자·사후관리까지 통합 지원하는 원스톱 기업SOS 체계를 구축했다.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구축’ 사업으로 반도체·인공지능(AI) 중심의 창업·육성클러스터로 도약한 성과는 국제 경쟁력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실적도 주요 성과로 인정됐다. 평가단은 “예산 효율성과 행정 혁신을 동시에 달성한 모범사례”라며 “공공자산을 재활용해 지역 산업 생태계를 강화한 점이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