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8일 오전,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도내 마이스 산업 육성 및 활성화 차원의 ‘2025 경기도 시군 마이스(MICE)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도내 31개 시군의 관광·마이스 산업 관련 공무원, 유니크베뉴 및 경기 관광·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경기도 마이스 육성 전략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유니크베뉴 도슨트 투어 ▲지역 마이스 활성화 전략 ▲마이스 산업의 이해 및 마이스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 장소인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은 국내 최대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로 몰입감 높은 체험 전시와 다채로운 테마 시승 프로그램, 독특하고 미래지향적인 비정형 건축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지난 2021년 경기 유니크베뉴로 지정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도슨트 투어를 통해 유니크베뉴 활용 우수 사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이 경기도 마이스 산업 전략과 정책 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친목 및 협력을
(케이엠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글로벌 달달투어’ 도중 ‘투자유치 100조 원+α’를 달성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27일 미국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 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또 파라마운트 및 신세계프라퍼티와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 추진을 위한 회담(미국 시각 10월28일)을 앞두고 해당 사업에 대해 5조 원 대(5조79억원) 추가 투자를 이끌어 내면서 마침내 투자유치 100조 원대를 돌파했다. ◇지구 다섯 바퀴 돌아 보스턴서 100조 돌파 이번 해외출장 전까지 김동연 지사의 투자유치 실적은 94조 8,844억 원이었다. 이번 미국 출장에서 세 건에 걸쳐 5조 1,719억 원(반도체기업 2곳 1,640억 원+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 5조 79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뤄내면서 100조 원을 넘어선 것이다. 임기 중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약 8개월 앞서 조기 달성해 냈다. 이날(10월 27일) 현재 김동연 지사의 투자유치 총액은 100조 563억 원이다. ‘100조+α’ 투자유치의 의미는 크다. 첫째. 경기도가 혁
(케이엠뉴스) 대규모 투자 유치와 국제 외연 확장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첫 공식 일정으로 현지에서 활동하는 바이오, 인공위성, 휴먼 로봇 등 첨단 산업 분야 차세대 리더들을 만나 소통하며 협력을 제안했다. 김동연 지사는 27일(현지 시각) 미국 보스턴의 공유오피스 ‘케임브리지이노베이션센터’(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에서 윤정효 노나테크놀로지 공동창립자, 이동엽 뉴잉글랜드 생명과학협회 보스턴 과학자 협회장, 이재교 하버드 의과대학 박사 등과 ‘차세대 혁신 리더 간담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간담회에 앞서 “경기도는 여러분들이 종사하고 계시는 첨단 산업 분야에 있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 있고 가장 열심히 하는 곳”이라며 차세대 리더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현재 AI혁신클러스터 거점을 조성 중인데 판교 AI허브, 시흥 AI바이오, 부천 AI로봇, 하남 AI서비스, 의정부 AI제조, 성남 AI피지컬 클러스터 등이 있다. 코리안 실리콘밸리라고 하는 판교는 3판교에 이어 4판교까지 계획하고 있다. 판교+20이라고 20곳 이상에 스타트업 허브도 만들고 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는 28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제9회 경기도 종교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불교, 천주교, 개신교 등 3대 종교가 함께 참여해 이웃 종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종교적 차이를 넘어서는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종교인 어울림 한마당’은 경기도종교지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불교·개신교·천주교가 해마다 번갈아 주관한다. 올해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가 주관을 맡아 ‘연합 운동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화합 세리머니, OX 퀴즈, 어울림 미션, 대동한마당 등 종교 간 구분 없이 통합팀을 구성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서로 다른 종교를 이해하고, 종교 간의 평화와 화합을 만들어가는 오늘이 더 나은 내일을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는 지난 21일과 23일 미국 뉴욕과 캐나다 밴쿠버에서 ‘2025 경기도 비관세장벽 대응 북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133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1,941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북미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FTA통상진흥센터 주관으로 추진한 상담회에는 미국의 FDA(식품의약국), 캐나다 CFIA(식품검사청) 등 비관세장벽(해외인증) 준비 수준이 우수한 도내 유망 뷰티·식품 중소기업 15개 사가 참여했다. 도는 맞춤형 바이어 매칭·상담뿐만 아니라 ▲현지 시장 브리핑 ▲사전·사후 간담회 ▲바이어 발굴·매칭 ▲통역·교통 등 전방위 지원을 펼쳤다. 참가 기업들은 이러한 지원을 통해 북미 소비 트렌드와 주요 유통 채널을 직접 파악하고, 시장별 규제 변화, 인증 획득 절차, 유통망 확보 전략 등 실질적인 진출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 상담회 결과, 미국 뉴욕에서는 총 59건의 상담을 통해 69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 중 44건 217만 달러의 계약
(케이엠뉴스) 경기도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5 경기도 프리랜서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페어(G-FAIR) 코리아’와 연계해 진행되며, 다양한 분야의 프리랜서들이 서로 교류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직종별 소규모 네트워킹 ▲1:1 세무․법률 무료 상담 ▲G-FAIR 참가 소공인과 프리랜서 간 비즈니스 매칭 ▲프리랜서 작품 및 포트폴리오 전시 등이 있다. 10월 30일 진행되는 직종별 소규모 네트워킹은 동일·관련 직종 프리랜서 간의 심도 깊은 교류를 통해 협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성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0월 31일에는 1:1 세무․법률 상담을 통해 프리랜서 활동에 필수적인 세무 및 법률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무료 상담이 진행되고, 관련 전문 세무사와 변호사가 참여해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지페어(G-FAIR) 참가 소공인과 프리랜서 간 비즈니스 매칭을 비롯해
(케이엠뉴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30일 남양주시 진접역에 ‘경기도 지하철 서재’를 설치했다. 경기도 지하철 서재는 역사 내에 서재를 마련해 시민이 자유롭게 책을 빌려 읽을 수 있도록 한 공간이다. 현재 수원시 광교중앙역, 용인시 동천역, 성남시 정자역에서 운영 중이며, 진접역은 도내 네 번째 지하철 서재다. 지난해에는 3개 지하철 서재에서 총 3,284권의 책이 대출됐다. 경기도와 경콘진은 지하철 서재에서 북토크와 거리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며 지하철을 문화 공간으로 확장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사업과 ‘경기 히든작가’ 사업을 통해 출간된 도서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진접역 지하철 서재는 올해 초 시군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간이다. 개관식은 10월 30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며 박종만 숲 해설가의 광릉숲 관련 북토크와 허정희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진접역 서재에는 환경 관련 도서(광릉숲 등), 역사(세조 등), 청소년 도서, 문학·인문학 도서 등 400여 권을 비치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
(케이엠뉴스) 경기도는 11월 1일 오후 4시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연인산 가평 설화로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극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트스테이지 다올(가평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이 주관하며, 연인산에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남녀 간의 사랑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음악, 무용, 연극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지역 설화의 아름다움과 감성을 현대적으로 표현한다. 공연 당일에는 숲공예 만들기 체험, 플리마켓, 포토존, 코스프레 콘테스트, 추억의 뽑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연인산도립공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되며, 공연 홍보와 함께 ‘연인산 숲해설 체험활동’이 병행돼 도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치유와 휴식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연인산의 생태와 설화의 이야기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이어진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여름 수해로 지친 도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인산도립공원과 함께하
(케이엠뉴스) 경기연구원은 10월 30일 서울 정동1928 아트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수도권 지역경제동향 포럼’을 연다. 서울연구원, 인천연구원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지역특화 경제동향지수를 기반으로 수도권 경제동향을 종합적으로 파악·진단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고봉현 제주연구원 지속성장연구실장은 ‘지역경제 특성을 고려한 제주 경기동향지수 개발과 운영사례’를 소개한다. 고봉현 실장은 관광 서비스업 중심의 산업구조와 전국 지표 의존성 등 기존 지수의 한계를 지적하고 향후 민간 데이터와 지역특화 지표를 결합한 고도화 방향을 과제로 제안한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김진하 서울연구원 경제모니터링연구단장의 ‘서울소비경기지수 개발과 운영 사례’다. 김진하 단장은 서울 지역의 소비경기 흐름을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지역별 소비활동의 특성을 반영한 경제 모니터링 체계를 설명한다. 이 지수는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매업·숙박음식업 등 12개 세부 업종을 종합 분석해 서울의 5개 권역별 소비경기 변동을 시의성 있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세 번째 주제 발표는 최태림 인천연구원 인천경제동향
(케이엠뉴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29일 오후 3시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10대 청소년들의 성평등 인식 실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하는 토론회는 재단이 수행 중인 '경기도 10대 청소년 성평등 실태조사'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실태조사 연구는 청소년기가 성평등 인식 형성에 중요한 시기라는 점에서 10대 청소년의 ‘성평등 태도’에 주목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 소재 남녀공학 중․고등학교 재학생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가정과 또래 관계, 학교 및 온라인 공간 안에서의 성평등 의식과 태도를 조사했다. 연구에서는 특히 최근 청년세대의 성평등에 대한 인식이 청소년들에게는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보고자 했다. 연구는 청소년들이 마주한 성평등 의식의 진전 혹은 역행, 페미니즘 등에 대한 백래시(반발) 등 현 상황을 진단하고 청소년들의 성평등 의식을 높이기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토론회에서는 연구책임자인 송리라 연구위원이 실태조사 결과와 정책방향 등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김진명 경기도의회 여성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