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남양주시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노인가구를 발굴해, 거주지를 직접 방문하고 필요한 환경 정비를 지원했다. 이번 봉사의 대상자는 병원생활을 마치고 귀가한 뒤 무성히 자란 잡초로 인해 주거지로의 출입과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거주지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땅을 정비하며 대상자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대상자는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와보니 무성히 자란 잡초로 인해, 집 밖을 나가는 일조차 큰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변종세 위원장은 “양정동 주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지속 발굴해 주거환경 개선에 선제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동절기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적극 봉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정동 주민들 모두가 쾌적하고 행복한 환경에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4회 2024 대한민국 커뮤니티대상’에서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가 인쇄사내보 부문 기획대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 국내외 주요 기관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민간 및 정부 기관이 제작한 사보와 커뮤니케이션 콘텐츠를 대상으로 매년 우수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약 500여 건의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120여 명의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남양주시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는 양질의 기획과 콘텐츠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시의 홍보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주요 시정 소식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동시에 유용한 정보와 따뜻한 감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선영 홍보담당관은 “남양주시의 시정소식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매거진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참신하고 시민들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해 신뢰받는 소식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서울고속도로 주식회사가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김장김치 10kg 100박스를 마련하는 데 사용돼 북부권역(진접읍, 오남읍, 별내동·면)의 동절기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인준 대표이사는 “이번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이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고속도로 주식회사는 수도권 제1순환선(일산~퇴계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결연 후원금 및 동절기 사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0일 꿈디자이너 참여 아동 및 가족 50여 명과 함께‘제1회 꿈 발표회: 꿈의 여정’을 진행했다. ‘제1회 꿈 발표회: 꿈의 여정’은 한 해 동안 진행한 월드비전 꿈디자이너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감을 발표하며 아동과 가족이 함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간 활동 영상 시청 △아동 소감 발표 및 장기자랑 △보호자 응원의 말 △아동별 상장 수여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도 참여해 아동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참여한 한 가족은“아이가 꿈을 생각할 때 직업을 정하는 것보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를 먼저 생각하도록 알려주는 것이 인상 깊었다”며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 같은 기회를 준 서부희망케어센터와 월드비전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월드비전 꿈디자이너 사업 첫해 활동을 꿈 발표회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동 및 보호자와 사업지원기관, 사업수행기관 모두가 8년의 꿈의 여정을 위해 꿈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별내면 나눔공동체 ‘윤슬’은 22일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제작한 수제 유자청 230여 개를 별내면에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윤슬’과 별내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유자청 제작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신선한 유자를 구매해 정성껏 만든 결과물로, 추운 겨울철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수제 유자청은 별내면 내 취약계층 23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자청은 감기 예방 효과가 있어, 추운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숙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유자청을 만들었다”며 “이웃들이 유자차로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나눔공동체 ‘윤슬’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유자청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공동체 ‘윤슬’은 2024년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나눔 분야에서 씨앗단계 사업으로 선정된 ‘어깨동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환경운동과 지역 주민의 화합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린 다산동 6057번지 일원에 내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정원 ‘플라워 가든’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가을 식물 위주의 기존 정원을 보완해 봄과 여름 식물을 추가 식재함으로써 시민들이 사계절 정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열린 정원으로 설계할 예정이다. ‘플라워 가든’은 △커뮤니티 정원 △휴게시설 △정원관리시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며, 효율적인 정원 운영·관리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조성된다. 이번 정원은 단순히 감상하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가드닝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장소로 조성될 예정이며, 특히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정원사 실습 공간을 마련해 정원문화를 활성화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남양주 시민정원사들이 실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활용되는 한편, 식물의 치유 효과와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내년 3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22일 교육행정국을 시작으로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사에 착수했다. 2025년도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세출예산안 규모는 3조 6,648억원이며, 학교시설환경개선, 학교신설비, 현장체험학습지원 등 학교환경개선과 학생교육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 예산이 편성됐다. 이날 심사에서 이애형 위원장은 “대내외적인 여건 변화로 전년도에 비해 우리 위원회 소관 예산규모가 3,528억원이 감소·편성되어 그 어느 때보다 효율적 예산집행이 절실해졌다”고 밝히고, “사업의 시급성, 적정성 등을 면밀히 따져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은 우선 편성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교육행정위원회의 예산안 심사는 25일 융합교육국, 인재개발국, 직속기관이 예정되어 있으며, 26일에 심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2일 2025년 농수산생명과학국 예산심의에서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 해양환경 인식개선 사업, 수산업 관련 예산에 대해 질의했다. 이오수 의원은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의 2025년 예산이 200억 원으로 2023년 대비 약 30~50억 원 감소한 점을 언급하며, “예산 축소로 인해 도민 소비 부담 경감과 농가 소득 증대라는 사업의 본래 목표 달성이 어려울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홍보비가 전체 예산의 1% 수준으로 감소해 판촉 활동과 홍보 효과가 약화되지 않을지 걱정된다"며, 축소된 예산 속에서도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구체적 전략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해양환경 인식개선 사업예산이 2024년 대비 5천만 원 증액된 1억 5천만 원으로 편성된 것에 대해 “증액된 예산이 도민과 학생들에게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교육과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어떻게 쓰일 계획인지 설명해달라”고 질의했다. 이어 “지역 예술가와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재활용 예술작품 제작 과정 등을 통해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 제3차 회의가 22일 오후 2시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유영두 위원장(국민의힘, 광주1)과 김옥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 김선희 위원(국민의힘, 용인7), 임광현 위원(국민의힘, 가평)을 비롯해 외부전문가인 이재교 경기언론인클럽 사무처장, 황광원 ㈜케이미디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경기도의회 소식지 2025년 1월호 제작에 관한 내용이 올랐다. 그 결과 2025년 1월호 소식지는 표지로 광주 남한산성, 뒤표지로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해 도민께 새해 인사를 전하는 시안이 선정됐으며 경기의정 인(人)사이드와 환경실천연구소 등의 코너를 통해선 경기도의회 의원 발의 조례를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풀어내어 도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게재할 예정이다. 아울러 마을공동체 코너를 통해서는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또는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에 나선 단체를 발굴해 이들의 활동상을 알리고, 예술의 향기 코너에선 한국 장애인예술 총연합회 추천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22일에 실시한 제379회 정례회 제2차 교육행정위원회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에서 교문중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대해 질의했다. 이 의원은 교문중학교의 열악한 급식 환경 문제를 언급하며 “교문중은 현재 별도의 식당이 없어 음식을 교실까지 운반하여 배식을 받고 있다” 며 “지금까지 불편함과 안전 위협을 감수하며 지내온 교문중 학생들을 위한 급식실 증축 사업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공유재산관리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급식실뿐만 아니라, 인접 초등학교와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교문중의 체육관 현황을 언급하며 “체육관 공동 사용으로 학생들의 체육활동이 제한받고 있다”며 금번 공유재산관리계획으로 제출된 ‘구리 교문중 급식실 및 다목적실 증축’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사업 진행 시 학부모 등 현장에서 제시하는 사항을 충분하게 반영하여 진행해야한다”며 “계획 수립 후 신속하게 증축 공사를 진행하되,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여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