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현석 도의원(국민의힘, 과천)은 2일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을 만나,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가칭)과천지식3중 설립 문제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현석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과천지식3중의 설립은 단순한 지역개발이 아니라, 미래 세대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관계 부처 간의 조속한 협의를 통한 지구계획 변경 고시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과천지식3중 설립 부지는 도시계획상 공공공지(공공녹지)로 지정돼 있어, 학교용지로 변경하려면 지구계획 변경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녹지면적이 줄어들게 되면서, 환경부는 도시 내 녹지 비율 감소와 생태적 기능 약화, 대체 녹지 확보 방안 부족 등을 이유로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현석 의원은 “환경도 중요하지만, 이미 학급당 31명에 달하는 과밀학급 상황 속에서 아이들의 교육권과 쾌적한 학습환경 보장은 그 무엇보다 시급한 문제”라며, “녹지를 아끼는 마음은 공감하지만, 교육환경 개선은 시간을 다투는 문제인 만큼 융통성 있는 조정이
(케이엠뉴스)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일 오전 관내 교육기관인 인덕원중학교 및 관양흰돌지역아동센터와 장학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영준 주민자치위원장, 이종복 인덕원동장, 김태훈 인덕원중학교장, 박주영 관양흰돌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해 지역 교육 발전과 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인덕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협약을 통해 관내 교육기관과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 및 장학 사업 지원을 추진한다. 위원회는 첫 시작으로 인덕원중학교와 관양흰돌지역아동센터에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송영준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사회와 교육기관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종복 인덕원동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기관과 주민자치위원회의 협력으로 우리 동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이러한 노력을 적극 지원해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을 맞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조한 봄철 날씨와 강풍으로 화재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 태세를 확립해 시민 안전을 지킬 방침이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낮은 습도와 큰 일교차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추진된다. 청명·한식 기간 동안 성묘객과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산불 위험이 커지는 만큼, 주요 산림 지역과 공원 주변에서 화재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대형 재난에 대비한 현장 대응 태세도 철저히 점검한다. 소방펌프차에 산불 진압 장비를 적재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장비 점검 및 정비를 강화한다. 자연재난 대응 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생활 안전 민원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비상 연락망을 지속 점검해 신속한 공동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시민들도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성묘나 야외 활동 시 인화물질 사용을 자제하고,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을 삼가야 한다. 산림 내 취사와 흡연을
(케이엠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아트센터 정착 및 운영방안 연구회'가 4월 2일 의회 청사 소담뜰에서 첫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시흥아트센터 정착 및 운영방안 연구회'는 오인열 의원과 박소영 의원이 함께 활동하며, 2025년 개관 예정인 시흥아트센터를 시흥시 문화 허브로 만들기 위한 안정적 정착 방안과 지속 가능한 문화 콘텐츠 발굴 방안을 연구하는 단체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의원들과 시흥시 아트센터운영과, 시설공사과, 시흥시 지역 예술인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구단체 활동 목적과 연구 계획을 공유하고 시흥아트센터 건립 현황 및 관련 의견을 나눴다. 박소영 의원은 "시흥아트센터는 단순한 문화공간을 넘어 시흥시의 문화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문화 수요를 충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센터를 조성하는 공공기관, 문화를 창조하고 전달하는 예술인, 문화를 향유하는 시민 모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오인열 의원은 “당초 준공계획보다 일정이 다소 늦어진 점은 아쉽지만, 그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기다려 주신 시민들에 대한 예
(케이엠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일 경기 평택시 이충동에서 ‘GH 빈집활용 공간복지사업’인 통합공공 임대주택의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빈집 터를 활용한 공간복지 사업으로는 지난해 12월 문을 연 동두천 아동돌봄센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영구‧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해 입주자격을 일원화한 주택유형으로, 거주기간은 최장 30년이다. 평택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주민공동시설을 갖춘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신혼부부 5세대, 한부모가족 1세대, 주거약자 1세대 등 총 7세대가 14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낙후된 비아파트 지역의 빈집을 매입, 철거후 지역내 필요한 시설을 공급하는 빈집활용 시범사업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유형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GH는 이렇게 준공된 임대주택에 아파트 단지에서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센터 등 주민공동시설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공간복지를 접목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케이엠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3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군포양정초등학교, 당동초등학교, 송안초등학교와 ‘2025년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촉진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됐으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와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학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실천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친환경적 생활 방식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 및 활동을 학교와 협력하여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친환경적인 사고방식과 실천을 촉진하고자 한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탄소중립 관련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지원
(케이엠뉴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25년 ‘영유아 양육지원’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육 코칭이 필요한 장애 영유아 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육아 방법과 가정 내 환경 조성, 부모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대상은 12~48개월의 장애 영유아를 둔 부모로, 회당 15,000원의 이용료가 부과되며, 주 1회씩 총 5회 진행 될 예정이다. 각 회별 프로그램은 ▲영유아 발달의 이해 및 감정 나누기 ▲책 읽기 및 놀이 방법 ▲의사소통과 민감성 키우기 ▲가정환경 구성 및 애착 형성 ▲훈육과 가족의 역할로 구성돼 있다. 양육 과정에서 부모가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아이의 발달을 돕는 실질적인 내용들로 꾸려졌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부모들이 아이를 양육하며 겪는 어려움을 덜고, 보다 효과적인 양육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라며 "많은 부모님들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고양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시설팀 또는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기능향상지원팀 전화로 가능하며,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정보실에서 2025년 농업인육성기금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제2차 농업인육성기금사업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현장애로기술 지원 분야 5개 사업,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 분야 2개 사업을 포함해 총 2억 원 규모의 사업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심의 대상 사업은 △가와지 벼 재배단지 기반조성사업 △소농인 노동력 절감사업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시설 조성 사업 등이다. 또, 지난 해 12월 19일부터 올해 1월 말까지 누리집(홈페이지) 공고 및 사업 신청을 받아 사업자 선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현지실태조사를 실시한 사업을 심의·상정했다. 권지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육성기금사업을 통해 고양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농업을 준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주거복지위원회’민간위원 10명을 오는 16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주거복지위원회는 '고양시 주거복지 지원조례'에 따라 2021년 최초 구성돼 주거복지 계획 수립 및 변경·평가, 주거복지센터 운영·평가 및 고양시 주거복지 정책의 주요사항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시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위촉해 주거복지위원회의 전문성과 주거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주거복지위원회 민간위원의 임기는 5월 31일자로 만료된다. 지원 자격은 주거복지단체(비영리법인․단체)에 종사하는 사람, 주택관련 공공기관 및 전문기관 관계자, 주거복지 등 주거정책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고양시청 누리집 내 정보공개 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누리집 공개모집 접수 또는 우편·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고양시 주거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주거복지위원회 운영을 통해 주거복지 전달체계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주거문제 해소와 시민의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2일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로부터 온기나눔 성금 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 우영택 회장 등 연맹 관계자 9명이 함께 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는 평소에도 민·관 소통의 가교역할에 힘쓰며 릴레이 연탄 배달, 반찬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특히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19일 진행했던 온기 나눔 먹거리 행사의 결실로, 관내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산불 피해 지역에도 전달될 예정이다. 우영택 지회장은 “온기 나눔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작지만 큰 힘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성금 전달은 금전적 지원을 넘어 사회에 희망의 싹을 움트게 하는 의미 있는 일이다”며,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보편적 가치가 되는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고양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