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지원청 대강당에서 고양 관내 초‧중‧고등학교 세계시민교육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4 고양 학생중심 세계시민교육 공유회’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유회는 통해 학생 참여 중심의 지속가능한 세계시민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을 모색하고, 관내 학생중심 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의 성과를 공유,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강사로 초빙된 미국 미주리대학교 송킴 명예교수는 지속가능한 세계시민교육을 위해서는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갖추기 위한 과정이 있으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서는 생각과 행동방식이 변화되어야 함’을 강조하는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어서 고양 관내 2024 학생중심 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인 고양동산고 박은정 교사는‘교실에서 세계시민교육 되기’라는 주제로 △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세계시민교육 활성화 △ 지역중심 세계시민교육 운영 △ 학생중심 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 운영이라는 3가지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소개하였다. 아울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문학, 예술과 접목하여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실천사례 운영 성과를 발표
(케이엠뉴스)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지난 21일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와 지역주민과 청소년 세대의 세대통합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는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오촌권역을 담당하는 시설이며, 마을공동체 및 사회경제적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만들기가 지속 가능하도록 네트워크 구축과 마을 조사 연구 사업, 주민 참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청소년미래센터와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는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세대통합프로그램(캠핑, 제과제빵, 공예, 계절 맞춤 소풍)과 사회공헌사업(마을축제 지원, 농촌 일손 돕기)을 함께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연 청소년미래센터장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익숙하지 않은 청소년에게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배우묜소 공동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복환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장은 “아동과 청소년이 부족한 오촌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민이 더 건강할 삶을 누릴 수 있는 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21일 인성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양과천 참(C.H.A.R.M)인성교육 공유회’를 개최하여 인성교육 실천 사례 나눔의 기회를 가졌다. 안양과천 인성브랜드인 참(C.H.A.R.M) 인성교육이란 C(Curriculum) 교육과정 연계, H(Healing) 사회·정서 함양, A(Art· sports) 문화예술체육교육을 통해, R(Region) 지역사회 연계, M(family · Member) 가정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말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사회·정서 함양 프로그램과 문화예술체육교육을 통해 인성교육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하고 가정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학부모-학생 인성교육 실천학교의 가정연계, 지역연계 인성교육, 교육과정 기반 인성수업 운영 사례 나눔 ▲1학교 1인성브랜드를 운영한 마(마음을) 더(더해요) 프로그램 사례 공유 ▲인성을 주제로 한 숏폼 챌린지 영상을 감상했다. 또한 각 학교의 인성브랜드 실천 내용 확산을 위한 자료집을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이어서 AI 시대에 인성교육의 필요성,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암, 신곡1, 2, 자금)이 발의한 '의정부시 빈집정비 조례'가 22일 공포됐다. 이 조례는 방치된 빈집에 대하여 정비를 통해 관리를 하거나 또는 효율적으로 활용을 하기 위해 시행에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김 의원은 “의정부시 내 방치된 빈집의 정비와 효율적 활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한 주민복리 증진과 사회적 가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의회 이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산1, 2, 3, 고산)이 대표발의한 '의정부시 건축 조례', '의정부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의정부시 문화상 조례'가 22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건축 조례'는 가설건축물의 대상에 공동주택 단지 내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을 신설하여,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근무하는 경비노동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의정부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는 이동노동자 쉼터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시설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의정부시 문화상 조례'는 의정부시의 문화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활동 경력을 보다 폭넓게 인정하고, 수상의 제한을 완화하여 기여자가 포상 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들은 근로자들의 더 나은 근로 환경과 문화상 수상대상자에 지역에서 수고하신 봉사자도 포함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포상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하였다”며, “공동주택 내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 이동노동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 가능, 흥선, 녹양)이 발의한 '의정부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가 22일 공포됐다. 이 조례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폐기물의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며 발생된 폐기물의 순환이용을 촉진하여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를 만드는 데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최 의원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순환경제로 전환하는 것은 시대적 흐름이다”라고 말하며, “이번에 발의한 조례가 의정부시의 순환경제사회 전환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계속 관심을 기울이며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안산시새마을회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회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라오스 비엔티엔시 깽모마을을 방문, 새마을 지구촌공동체 운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다 함께 잘 사는 지구 공동체’를 슬로건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재개됐다. 주로 개발도상국 마을을 방문해 기반 시설 조성, 마을회관 및 비가림하우스 건립 등 자립가능한 환경 조성을 도왔다. 약 1천200명이 거주하고 있는 깽모마을은 평소 낙후된 시설로 인해 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안산시 새마을회는 비엔티엔시 농림부와 협약을 맺고 마을 안길 포장 등 교통 여건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평소 모아온 의류, 생필품, 학용품 등을 현지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사랑과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어 준비한 양국의 음식을 함께 나누고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 놀이를 소개하며 상호 문화 이해 증진과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라오스에 새마을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케이엠뉴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일동 우리동네연구소 퍼즐협동조합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비영리법인이면서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극복 활동에 동참하는 기관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이 되면 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참여 연계 ▲올바른 치매관련 정보 제공 ▲치매인식개선 홍보 협조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현재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2개소, 치매안심가맹점 58개소, 치매극복선도학교 1개소를 각각 지정해 적극적인 치매 친화적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치매는 치매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을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치매극복 활동 동참을 독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1일 주님의교회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10kg 400포(1,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단원구 신길동에 소재한 주님의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오영석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에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온정을 베풀어주신 주님의교회 측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쌀은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25개 동 저소득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1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사용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사회복지 급여와 서비스 지원 대상자의 자격 및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복지업무 처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안에는 복지대상자의 소득과 재산 등 여러 가지 민감한 정보들이 있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실시된 교육에는 공무원과 비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강동호 강사가 나섰다. 교육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내용 설명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개인정보 유출 및 피해사례 ▲개인정보 침해, 유출 시 대응 절차 ▲행복e음 개인정보 지침 등이 다뤄졌다. 교육을 수강한 한 참여자는 “개인정보를 다루는 만큼 교육 내용을 토대로 더 주의하면서 업무를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교육이 시스템 사용자들의 개인정보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해 신뢰받는 복지서비스를 구축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