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2일 엠블던호텔에서 안산시 및 안산시 산하기관 감사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안산시 감사관을 비롯해 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개발 등 시 산하기관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 설립된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과 안산미래연구원 관계자들도 참여해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시민과 공공기관 사이에서 균형추 역할을 수행하는 감사담당자들에 대한 감사업무 이해 직무교육을 비롯한 정신건강을 위한 소양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후에는 직원 간 감사사례를 공유하며 조직 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향을 토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박은주 감사관은 “앞으로도 감사담당자들의 직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체계적인 교육과 소통 강화를 통해 현장 중심의 감사 역량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제12회 안산시 어린이집 동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 25개 팀이 참가한 이번 동요제는 아이들에게 전통의 소리를 익히고, 흥과 멋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국악동요제 형태로 개최됐다. 이날 영아팀과 유아팀은 국악 동요를 선보이며 관객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사했다. 동요 발표 후에는 마술쇼 공연이 펼쳐져 아동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이날 시상은 대상 1팀을 비롯해 ▲금상 3팀 ▲은상 5팀 ▲동상 7팀 ▲장려상 9팀 등 모든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정곡이었던 안산시민의 노래는 대상곡 앙코르 공연에서 참석 아동들이 함께 합창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오늘 무대를 위해 노력한 모든 원아들과 보육교직원, 그리고 아이들을 응원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동요제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이들의 해맑은 노랫소리에 모두가 행복해지는 시간이었다”며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2일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를 주제로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의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선부2동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생활 불편 해소에서 도시 인프라 확충, 주민 편의 증진 방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주요 현안으로 ▲샛터공원 탄성매트 설치 ▲못골경로당 재건축 ▲공유형 전동킥보드 이용지침 강화 ▲선부2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신속 추진 등이 제시됐다. 이민근 시장은 대화의 자리에서 “주민 여러분의 작은 의견 하나가 시정을 움직이는 큰 힘이 된다”라며 “이번에 주신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과 정책 편성 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주민 불편이 제기된 샛터공원을 찾아 현장을 세밀히 살피며, 관계 부서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신속한 개선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생활 속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민생 행정의 기본”이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주민 목소리를 시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2일 사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를 주제로 시정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주민 및 관내 직능단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지역 주민이 제안한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의 시정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된 간담회에서는 ▲사동 지역 현안 보고 ▲주민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현답버스’를 통한 현장 방문 등이 진행됐다. 이날 이 시장이 ‘현답버스’를 타고 주민들과 방문한 곳은 사동 지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한 곳으로 꼽히는 용신경로당 증축 현장이다. 이 시장과 관계 공무원은 현장을 살피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민근 시장은 “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짚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과정이 바로 ‘현답행정’의 핵심”이라며 “경로당 증축이 가능하도록 관계부서 협의와 사전 절차를 이행해 추진 과정에서 주민 여러분이 제안한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화랑유원지 대공연장 일원에서 ‘제6회 김홍도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김홍도축제’는 안산의 대표 예술가인 단원 김홍도의 창의적인 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을 융합한 시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문화축제다. 특히, 지난해부터 기획된 안산시 통합축제 ‘안산페스타 2025’의 중심축을 맡고 있다. 축제에서는 전통공연 및 놀이터, 말 체험,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남사당놀이, 전통공예 체험, 버블매직쇼, 다양한 국악·밴드·무용 공연 등 전통과 현대 문화 한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25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가수 하동균이 무대에 오르며, 폐막식인 26일에는 가수 안예은과 정인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김홍도축제는 안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며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르는 10월, 많은 분들이 화랑유원지를 방문해 전통의 가치와 현대적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 배곧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월 18일 배곧두드림공원 일대에서 관내 주민과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우리동네 문화로그 가을로그’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계획 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기존 축제와 달리 배곧두드림공원을 중심으로 개최됐다. 이는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공원과 다소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에서는 관내 학생들이 중심이 돼 밴드, 댄스, 가야금연주, 바이올린, 폴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여기에 외부 초청 가수들의 무대가 더해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공연으로 구성됐다. 또한 행사장에는 주민이 참여한 벼룩시장(플리마켓)과 아나바다 부스, 소상공인 주관 홍보 부스 등이 운영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북돋웠다. 이와 함께 배곧1동 주민자치회와 관계단체가 운영한 체험부스 8개소가 설치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 큰 호응을 얻었다. 류호경
(케이엠뉴스) 시흥시 연성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은 지난 10월 22일 ‘2026년 연성동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마을건강복지사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연성동 마을건강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 8월 주민 욕구 조사를 통해 5가지 복지 의제를 발굴한 데 이어,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주민투표를 추진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그 결과, 청소년과 어르신을 위한 3가지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맞춤형 학습 교재와 독서 자료를 지원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업 성장을 돕는 ‘청소년 성장 플러스 연성동’ ▲지역 어르신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일대일로 연결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건강 관리를 진행하고, 간호직 공무원이 분기별 건강교육과 혈압 체크를 진행하는 ‘어르신 마음건강돌봄 사업’ ▲어버이날을 맞아 도시락ㆍ꽃ㆍ손 편지 엽서를 함께 포장해 개별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효(孝) 꾸러미 전달’ 등이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마을건강복지 의제를 발굴하면서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 보람찼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지난 10월 22일, 다-가치유스센터 ‘국제청소년학습교실’ 이용 청소년 38명을 대상으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7회 2025 국제치안산업대전(KPEX)’을 견학하는 4차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흥경찰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자격으로 참여해,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첨단 치안 기술과 안전 관련 산업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사회 안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바람직한 시민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경찰청 정책홍보관을 비롯해 감식장비, 드론, 가상현실(VR) 등 첨단 치안기술 체험 존을 둘러보며 과학 치안의 발전 과정과 미래형 치안 산업의 역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해시설 점검 및 안전 캠페인 활동에도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상현실(VR)로 체험한 경찰 활동이 정말 신기했고,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라며 “앞으로 나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이 다양한 현장 체
(케이엠뉴스) 시민봉사단 ‘넝쿨봉사단’은 지난 8월 18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화동 내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넝쿨봉사단은 시흥시 주민 15명으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단체로, 이번 매화동 봉사활동 외에도 매월 어르신 대상 짜장면 나눔, 여름이불·김장김치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10여 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봉사단 구성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220만 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독거 어르신 댁의 도배와 장판은 물론, 전등과 낡은 가구까지 교체하며 집안 전반을 개선했다. 이에 대상자는 “낡고 어두웠던 집이 밝고 깨끗해져 새집처럼 느껴진다. 이렇게 좋은 일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순임 넝쿨봉사단장은 “독거 어르신에게 깨끗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세 매화동장은 “넝쿨봉사단이 우리 동 독거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
(케이엠뉴스) 시흥시 서해초등학교는 지난 10월 22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시흥드론교육센터와 함께 ‘드론 기체 무상양여 및 드론 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왕3동 마을교육자치회의 주도적인 노력으로 성사된 것으로, 학생들이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시흥드론교육센터는 드론 3종 자격증이 필요한 고성능 드론 기체를 서해초등학교에 무상으로 기증했으며, 서해초등학교는 이를 활용해 학생들이 드론의 구조를 조립ㆍ분해하며 과학기술의 원리를 탐구할 수 있는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체험활동을 넘어, 과학ㆍ기술ㆍ공학ㆍ예술ㆍ수학을 아우르는 융합형 교육의 한 축으로서 드론의 교육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의미를 지닌다. 정왕3동 마을교육자치회는 마을기반 도전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에 힘써왔다. 그 과정에서 시흥드론교육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끌어냈다. 현재 시흥드론교육센터는 관내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