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태풍지대 방범초소를 방문해 지역 치안 유지에 노고가 많은 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태풍지대 방범초소는 보산동의 유일한 방범초소로 보산동 관광특구에 위치해 있다. 9명의 대원들이 조를 편성하여 보산동 관광특구의 치안을 위해 방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야간 순찰과 범죄예방 활동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방범대원들의 노력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방범 활동을 하는 대원들에게 음료 등을 전달하고 방범초소의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허진 지대장은 “태풍지대는 다른 지역의 초소보다 규모는 작으나 정예 멤버로 이루어져 있으며 보산동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보산동 관광특구를 위해 방범 활동을 굳건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보산동의 지역 치안을 위해 봉사하고 계신 태풍지대 방범대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보산동행정복지센터도 지역단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불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동두천시청 통합사례관리사를 비롯해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로컬드림봉사회 등 총 8명이 참여했다. 주거 위기에 처한 중증질환자와 정신질환 대상자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위기가구 3가구에 대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기로 결정했다. 주거 위기 취약계층에는 로컬드림봉사회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정신질환 취약계층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치료적 상담을 통해 대상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가 지역 내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 대상자 지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위기가구 사례관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불현동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지역 내 소규모 공원 및 체육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낙엽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낙엽 및 쓰레기 정리 작업을 수행했다. 특히, 공원 및 체육시설 내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영숙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이 될 수 있는 만큼,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6일 2025년 신학기를 맞아 동두천여자중학교에서 ‘찾아가는 학교 폭력 예방 현장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 학기를 맞은 청소년에게 학교 폭력 예방을 안내하며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동두천경찰서가 주관하여 동두천여자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함께 ‘긍정적인 한마디와 하이 파이브’라는 등굣길 이벤트를 하며 학교생활을 응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월 현장 지원 활동(아웃리치) 및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위기청소년을 발굴 및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궁금한 점이 있는 청소년은 언제든지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청년 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년정책위원 10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청년위원 2명을 위촉하고 청년 정책 현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5년에 시행하는 청년 정책 4개 분야 29개 사업에 대해 심의했다. 동두천시는 청년들의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자립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청년 취업역량 강화 8개 사업, ▲청년 참여활동 증진 사업 5개 사업, ▲청년 생활안정 지원 10개 사업, ▲청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6개 사업에 총 5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 과제인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및 청년 공간 활성화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및 지역 정착 ▲ 청년 행정 체험 운영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장인 이태진 부시장은 “최근 청년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위원회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년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지속적으로 함께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25일부터 관내 거주 외국인을 포함한 해외 카드 이용객들이 건의했던 해외 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여 관할 공영주차장 이용 개선에 나섰다. 공단은 결제대행사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공단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의 요금 결제가 해외 발행 신용카드로 가능한 서비스를 개시했다. 가능한 해외 카드사로는 비자(VISA), 마스터(MASTER), 제이시비(JCB), 아멕스(Amex)이며, 송내1, 송내4, 송내지구, 큰시장 등 공단 관할 공영주차장(유료 노외주차장)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대상 주차장은 공단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해외 카드 결제는 올해 2월 말 기준 관내 등록 외국인 수가 약 4,500명에 이르는 우리 시에 꼭 필요한 기능이다”라며 “동두천시 공영주차장을 찾는 다양한 방문객들의 편의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보건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튼튼! 쑥쑥! 영양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공식품에 노출되기 쉬운 아동과 청소년에게 나트륨, 당류, 지방 등 과도한 섭취를 피하고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도록 영양표시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채소와 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섭취를 유도하기 위한 실습형 영양교육도 진행한다. 신청기관 모집은 오는 4월 1일부터 상시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안내문 확인 및 보건소 영양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있어 올바른 영양 섭취는 매우 중요하다. 이번 영양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고 튼튼하게 성장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5일 소요산역 일원에서 시민과 인근 거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긴급복지제도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주소득자의 사망, 실직으로 인한 생계 곤란, 중한 질병, 정신장애, 단전 및 단수 등과 같은 사유로 제보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위기 사유 해소를 위한 긴급 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 자원 연계 등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무한돌봄센터는 매월 1회 이상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생활고에 놓은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개관 100일을 기념한 축하 메시지 달기 이벤트가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5년 3월 18일 개관 100일을 맞이한 오르빛도서관은 100일을 기념하여 3월 30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 중 축하 메시지 달기 이벤트에서 어린이들은 ‘오르빛도서관 개관 100일을 축하하고 사랑해’와 같은 긍정적인 메시지를 남기며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함께 진행되는 봄맞이 시 쓰기 행사와 독립선언문 필사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도서관 담당자는 “남녀노소 언제든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동네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보건소는 26일부터 시민들의 진료 대기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민원대 및 진료실에 진료대기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진료대기시스템은 진료실별 의사 및 진료실 대기 인원 정보를 음성과 화면으로 안내하는 시스템으로, 대기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진료 순서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보건소를 찾는 시민들이 진료대기시스템을 통해 불편을 해소하고,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보건의료 행정서비스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살기 편한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