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시흥시는 9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민원 담당 공무원 125명을 대상으로 힐링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처음 추진된 이번 교육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을 응대하는 민원 담당자들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담당 직원과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 부서 직원으로, ▲배곧한울공원 자전거주행 ▲거북섬 경관브릿지 탐방 ▲게임형 운동프로그램인 ‘엑서게임’ 체험 등 체험ㆍ활동형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9월 24일, 10월 14일, 20일, 23일, 27일 등 총 5차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자전거 주행을 즐기고, 게임형 운동과 자개공예 체험 등을 통해 심신의 긴장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기현 행정국장은 “민원 담당자들은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만큼, 정서적 부담이 크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충전된 직원들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민원 행정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
(케이엠뉴스)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기관인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시흥시또래상담연합회 팔레트’가 9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폭력 예방 연합 캠페인 ‘팔레트 시그널 데이’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9기 시흥시또래상담연합회 팔레트 소속 15개 기관, 4,300여 명의 청소년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전반에 청소년폭력 근절의 메시지를 확산시키고 있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캐나다에서 시작된 ‘핑크 셔츠 데이’ 캠페인을 모티브로, 청소년폭력에 반대하고 예방 의지를 다지는 집단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에서는 청소년들이 폭력 없는 건강한 시흥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분홍색의 상징들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6월 발대식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공동 슬로건 ‘말없이 외치는 너의 목소리를 들어줄게’를 핵심 메시지로 활용해 또래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캠페인으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폭력 문제 해결의 주체로 나서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성인 지도자가 주도하던 기존 캠페인과 달리, 또래 상담자들이 중심이 돼 친
(케이엠뉴스) 시흥시소래빛도서관은 지난 10월 22일 중앙산부인과 최준렬 원장으로부터 도서 30여 권을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은 지난달 첫 기증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최 원장의 신작 도서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포함됐다. 기증식은 중앙산부인과에서 진행됐으며, 최준렬 원장의 인사말과 도서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기증받은 도서는 시흥시 공공도서관에 비치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독서 생활에 유익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혜순 시흥시소래빛도서관장은 “꾸준한 나눔 덕분에 도서관 장서가 더욱 풍성해졌다”라며 “이번 기증 또한 지역사회와 지식을 나누고자 하는 뜻이 담겨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소래빛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개인과의 협력을 통해 지식 나눔의 장을 확대하고, 시민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설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2025년 집수리 아카데미인 ‘뚝딱뚝딱 고쳐방’ 1기 과정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1기 과정은 모집 정원 14명에 29명이 신청해 207%의 초과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총 5강 중 현재 3강까지 진행된 가운데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집수리 아카데미’는 시민이 생활 속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주거기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습용 대형 모듈을 활용해 AㆍB조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1강에서는 오리엔테이션과 공구 사용법, 2강에서는 전기 이론과 배선 실습을 진행했다. 이어 3ㆍ4강에서는 도배 이론과 벽ㆍ천장 도배 실습이 진행돼 교육생들이 실제 시공 경험과 실무 능력을 함께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기 배선 실습에서는 조별로 전등 회로를 직접 연결해 보는 과정에서 전기가 들어오자,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오는 등 열띤 참여 분위기를 보였다. 한 교육생은 “이론과 실습을 함께 배우니 이해가 쉽고, 바로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어 매우
(케이엠뉴스)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2025 청소년국제교류 활동’의 성과 확산과 후속 협력 강화를 위해 영국 업무협약 단체 크리에이티브 유스(Creative Youth)의 주요 파트너 중 한 팀인 딜런 댄스(Dillian Dance)의 숀 딜런 대표가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시흥시에 방문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문화예술을 통한 청소년 역량 강화라는 공동 목표를 구체화하는 뜻깊은 일정으로 채워졌다. 숀 딜런 대표는 ‘제10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에 직접 참여해 시흥 청소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체감했으며, 이어 진행된 ‘2026년도 국제교류 협력회의’에서 내년도 교류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K-컬처 기반 시흥시 청소년(청년) 문화예술 기능적 확산을 위한 제언 간담회’에서는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김진영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청소년문화예술 활성화와 K-컬처의 글로벌 확산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숀 딜런 대표는 영국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기능적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시흥시 나눔목공소(군자천로131번길 64, 희망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목공기초반 ‘안녕, 목공’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에서 나오는 목재 부산물을 재활용해 생활 속 소품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형 목공 수업으로,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사포질부터 조립, 오일스테인 도포, 마감 등 목공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실생활에 활용이 가능한 다용도 선반을 완성하게 된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하루 두 차례 운영된다. 기초부터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목공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백종만 시흥시 공원녹지국장은 “그동안 목공에 관심은 있지만 과정이 어렵거나 비용이 부담돼 시도하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산림자원 활용과 목재 문화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 활동의 하나로 오는 10월 28일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의 날’로 정하고 경기도 및 차량등록사업소와 함께 상습ㆍ고질적 체납차량(대포차량 포함)에 대한 집중영치 단속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방세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납부독려문 및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 단속 당일에는 번호판 영치시스템이 탑재된 차량 등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공장, 대형할인점, 상가 등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3회 이상 또는 ▲30만 원 이상인 차량이 해당된다. 과태료 체납 차량의 경우 ▲검사 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ㆍ속도ㆍ신호위반 등으로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 해당한다. 시는 생계형 체납자(화물차ㆍ택배차)에 대해서는 영치예고 및 분납을 유도해 납부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체납이 있는 시민은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ARS로 전화해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해야 한다. 시는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장기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오는 11월 1일과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은계호수공원 일대에서 ‘2025년 시흥시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커피콩축제’ 및 ‘시흥뮤직페스티벌’과 공동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과 참여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사회적경제 존, 특별체험 존 및 공정무역 존으로 구성되며, 총 30개의 부스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 홍보 및 판매와 시민 참여형 특별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엑스알(XR) 드론, 핑퐁 축구, 어린이 소방 체험, 원예체험(Pick Your Flower), 동화구연 퍼포먼스, 인공지능(AI) 프로필사진관, ‘케데헌’ 열쇠고리 만들기 등의 체험이 준비돼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시원한 만남’(누리소통망 사전홍보 이벤트), ‘시원한 행운 뽑기(100% 당첨)’ 및 ‘시원 앱 가입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며 사회적경제에 대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정부가 추진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시흥화폐 ‘시루’ 모바일결제 시 5%를 돌려주는 환급행사인 페이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가을소비 진작을 위해 범국가적으로 추진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할인 축제이자 국가통합 소비 활성화 프로젝트다. 행사 기간, 시흥시는 예산 소진 시까지 시흥화폐 60만 원 결제 한도 내에서 5% 페이백을 제공해 최대 3만 원까지 혜택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페이백 내역은 모바일 시루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호기 시흥시 경제국장은 “이번 페이백 행사를 통해 시흥화폐 시루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들이 즐겁게 지역 경제 활성화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너와 나의 연결고리'(대표의원 황은화)가 22일 상호문화도시 안산시의 사회적 통합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의원 연구단체 소속 황은화 대표의원을 비롯해 송바우나 유재수 선현우 의원과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및 연구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 7월부터 실시된 이번 연구는 상호문화도시로서의 안산시 사회적 통합을 위해 상호문화도시 현황진단, 국내·외 상호문화도시 정책사례 분석, 주요 이해관계자 그룹별 표적심층인터뷰(Focus Group Interview, FGI) 등을 진행하면서 안산형 사회통합 전략 수립 및 정책 발굴을 모색해 왔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물로 △상호문화 인식개선 교육강화 △이주배경 청소년 사회참여 및 리더십 확대 △민·관·학 네트워크 중심의 통합 거버넌스 구축 △상호문화 커뮤니티 공간 조성 △상호문화정책 제도화 등을 제언으로 내놨다. 특히 이주배경 아동 및 청소년과 학부모, 유관기관 담당자 등의 이해당사자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통해 이주민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설문 자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