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단체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으로 인한 신체적·정서적 부담을 겪는 가족들에게 여가 활동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코미디 영화 ‘하이파이브’를 함께 관람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쾌한 영화 분위기가 정서적 힐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반응이 많았다. 한 참여 가족은 “처음으로 영화관에 왔는데, 영화를 보며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활력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접근성이 좋은 원도심 주변 산책로를 정비하는 ‘2025년 도시숲길 정비공사’를 지난 3월 18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해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어등산 정상에서 생골산책로 방면(하산로) 700m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퍼걸러 쉼터 1개소, 로프 난간 46경간, 침목 계단 139단, 데크 계단 15m, 흙막이 편책 24m 등을 설치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산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마련했다.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가장 많은 어등산 힐링체험숲과 생골산책로를 이어주는 등산로 코스를 정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기존 등산 코스는 생골산책로를 왕복하거나, 생골산책로를 통해 칠봉산으로 산행하는 코스였으나, 생골산책로에서 출발해 어등산 힐링체험숲으로 등산하는 코스가 추가되면서, 다양한 등산 코스를 체험하고자 하는 등산객들의 수요를 충족하고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등산로 코스를 연결하는 둘레길 개념의 등산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점과 종점이 최대한 짧은 코스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라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가 실무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2024년 2월 개통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시스템의 주요 개선 사항 ▲세외수입 업무 개요 ▲세입 및 과태료 관리를 위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시스템 활용법 ▲세외수입 체납 관리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중요한 자주재원이며, 개별법령에 따라 각 부서에서 부과·징수하고 있어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연찬을 통해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지방세입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공간수납정리교육원 나보라 대표를 초빙해 ‘정리 수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집 안 공간별 정리 수납 사례를 배우고, 실습을 통해 정리 습관을 형성하여 생활의 변화를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정리 수납 교육은 드림스타트 양육자를 대상으로 향후 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이론뿐만 아니라 각 공간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주거 환경을 새롭게 개선함으로써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정리 수납 기술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동두천 성결교회는 지난 20일, 두드림장애인학교를 방문해 블리스 수제버거 50개와 음료 2박스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장애 학생들에게 작은 기쁨과 위로를 전하기 위한 동두천 성결교회의 사랑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학생 맞춤형 식단과 위생을 고려한 정성 가득한 수제버거는 학생들과 교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두드림장애인학교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정성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동두천 성결교회의 진심 어린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정에서 자녀의 백일 또는 돌을 기념하는 가족들을 위해 ‘백일·돌상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백일 또는 돌잔치에 필요한 물품을 가정에 무료로 대여해 주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전통과 감성을 담은 도기 상차림과 자연의 색감을 담은 원목 상차림 등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테이블보, 족자, 돌잡이 세트 10종, 스튜디오 촬영 소품 등 다양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백일 또는 돌 기준 30일 전후의 영아이며, 동두천시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백일·돌상 무료 대여 신청은 동두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대여 기간은 5일이다. 동두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자녀의 백일·돌잔치 준비에 따른 가정의 경제적 비용 부담과 육아로 지친 양육자의 수고로움을 덜어드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아이의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가족의 소중한 기념일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동두천지회와 두드림뮤직센터가 주관하는 ‘2025 동두천 예맥축제(Art · Beer Festival)’가 보산역 전철 하부 공간인 보산동 관광특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축제는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됐으며, 맥주 축제, 종합예술제(전시·체험·공연), 두드림뮤직센터 기획공연,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체험, 알뜰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행사 당일 1만 원 이상의 보산동 관광특구 상가 이용 영수증을 맥주 쿠폰으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종합예술제에서는 캘리그래피, 액자 만들기, 금속공예, 도자 체험 등 다양한 예술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직접 예술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예총 소속 7개 협회는 미술, 음악, 시 낭송, 연예, 국악, 초대 가수, 퍼포먼스, 발레, 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흥을 더했다. 야외 무대에서는 두드림뮤직센터 기획 공연으로 대한민국 대표 가수 거미와 설운도가 출연해 뜨거운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6월 17일,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에서 동두천 한인회와 함께 청소년 애향장학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향 동두천을 잊지 않고 꾸준히 응원해 온 팰리세이즈파크 동두천 한인회의 뜻과, 지역 청소년에 대한 교육 지원 확대를 바라는 동두천시의 정책 방향이 맞물리며 성사됐다. 양 기관은 협의를 통해 장학금을 지역 청소년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와 지역사회 및 재외동포 간 교류 확대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과 김광호 팰리세이즈파크 동두천 한인회장 등 한인회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측은 장학금 외에도 다양한 인적 및 문화적 교류를 이어가며 고향과의 유대를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해외에서도 동두천을 기억하고 응원하는 한인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 청소년에게는 큰 희망이 되고, 학업과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재외동포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동두천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현지 시간 19일,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시청에서 폴 킴(Paul Kim) 시장과 양 도시 간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자매결연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도시는 상호 존중과 평등의 원칙에 기반해 교육,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1개월 이내에 TF팀을 구성하고, 3개월 이내에 상호 프로그램과 구체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등 실무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폴 킴(Paul Kim) 팰리세이즈파크 시장은 동두천시 대표단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 “팰리세이즈파크에는 한인 교포 중 동두천 출신 교포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라며 동두천시와의 교류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펠리세이즈파크와 교육을 넘어 문화와 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미래 세대의 성장을 위한 국제 교육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기 의정모니터단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우수 의정모니터단원에 대한 표창에 이어, 정책과 조례 등에 대해 깊이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형식적인 회의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의회 간의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고 의회 관계자는 밝혔다. 김승호 의장은 “의정모니터단은 시민의 시선에서 시정을 바라보는 소중한 통로”라며, “단원들의 활동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진혁 단장은 “임기 마지막까지 동두천시의회와 협력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