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행신동 897번지 백양고등학교 일원 보도정비공사와 일산동구 마두동 1051번지 보행자 전용도로 보도정비공사 2건에 대해 준공을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덕양지역의 구도심은 물론 1기 신도시 일산지역도 조성된 지 30년이 넘어감에 따라 도시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보도블록의 노후화가 10년 이상 진행된 구간의 경우 보행량이 많거나 가로수 뿌리가 올라오는 등의 사유로 인해 보도가 평탄하지 않아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정형화된 보도블록을 탈피해 평탄성은 물론 안전성과 디자인을 다 갖춘 보행 공간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우천·야간 주행 중 시인성 개선을 위한‘비정형돌출형’차선 도색 시범사업을 자유로 및 화정역 인근 재포장공사에 도입했다. 시범사업 대상지는 자유로와 화정역 구간으로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간 내 도로 파손부가 많아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제기됐던 곳이다. 시는 이에 대해 사업대상지를 순차적으로 발굴·확대할 계획으로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드에 걸맞은 경관 확보를 위해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구간 중 특히 통행량이 많은 구역에 대해 보·차도 정비사업을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 콘텐츠 개발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도비 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항공에 핀 화전의 꽃’을 제목으로 해 기존 사업부문에 응모한 것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한 ‘고양미래직업페스티벌’을 더욱 업그레이드시켜 준비했다. 2023년 사업인 ‘고양미래직업페스티벌’은 당초 ‘비행청년과 화전에 막걸리 한잔’이라는 제목으로 경기도 공모에 선정된 이후 수차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23개 프로그램으로 확정된 사업으로 시는 한국항공대 미래 콘텐츠 특화를 거쳐 교육 강좌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탄생시켰다. 그 결과 열기구와 헬륨기구 만들기, 드론아 놀자 등의 강좌는 인기리에 마감됐고 열기구 탑승체험, 드론미니 게임, 에어로켓 만들기 등은 고양미래직업페스티벌의 상징적인 콘텐츠로 새롭게 떠올랐다. 시는 2024년 ‘항공에 핀 화전의 꽃’사업 추진을 통해 화전의 꽃이 될 관광상품 개발로 한국항공대 동아리 중 우수 교육프로그램 10개를 선별·고도화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화전관광기획단을 구성해 시와 한국항공대, 화전마을 사회적관리협동조합이 각 역할을 분담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프로그램들을 대학축제와 연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지역상품 우선구매 확대 방안을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책간담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관계 공무원, 고양상공회의소 회장, LH 등 공공기관 지역본부장, 관내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내 공공 또는 민간이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에 관내 중소기업의 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동환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관내기업 제품 구매 확대를 위해 시 차원에서 노력해 왔지만 기업이 체감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부분도 있었다”며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와 LH, GH 등 유관기관이 함께 상생방안을 찾아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상공회의소 이상헌 회장은 기업들이 처해진 어려운 상황을 호소하며 지역 내 역량있는 기업들이 관내에서 경제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건설사업 발주 및 인허가 시 경제단체와의 협력 시스템 도입, 공동도급 및 하도급 제도 개선, 관내 기업 현황 관리 및 홍보 강화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있었고 실질적인 제도가
(케이엠뉴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방문후기’ 이벤트를 통해 꽃박람회 방문후기를 공유한 참여자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방문후기’이벤트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에 방문한 인증사진과 본문에 해시태그를 포함한 방문후기를 작성한 후,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유하면 된다. 참여기간은 5월 6일까지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이번 이벤트는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공식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40명을 추첨해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한편 꽃박람회 재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으며 폐막일인 5월 12일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계속된다. 입장, 관람, 주차, 이벤트 등 자세한 사항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유선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케이엠뉴스) 과천시가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 안에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만든 텃밭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과천시는 공동주택 단지 주민들이 활기차게 여가 시간을 보내고 함께 텃밭을 가꾸며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래미안과천센트럴스위트,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등 5개 공동주택 단지 안 자투리 공간에 텃밭을 조성하는 ‘도시텃밭 조성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래미안과천센트럴스위트에 도시텃밭이 조성돼 신계용 과천시장과 도시텃밭 가꾸기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르신 등 30여명이 모여 채소 모종을 심고 씨 뿌리기를 하며 텃밭을 가꿨다. 이날 텃밭 가꾸기 이후에는 과천시도시농업지원센터 도시농업관리사가 어르신들에게 친환경 병충해 방제, 비료, 퇴비 주기, 재배 방법 요령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는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손쉽게 텃밭을 일구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단지 안에 텃밭을 조성하는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과천시는 도시농업 활동의 가치 확산을 위해 장애인복지관, 치매안심센터 등과 연계해 성인 발달 장애인과 치매 어르신 등을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지난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에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적극행정을 주제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충주시 홍보담당관 소속 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통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정책홍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연간 61만원의 예산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구독자 71만명, 누적 조회수 2억 회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의 성공 비결은 정책 홍보에 있어 차별화된 감성과 재미를 더한 것”이라며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가 아니라, ‘보고 싶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일할 때 상사나 선배를 고려 대상에서 완전히 배제하고 시민과 수요자 측면에서만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개인도 조직을 바꿀 수 있다 틀을 깨고 스스로 도전하는 것이 바로 적극행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오늘 강연으로 직원들이 적극행정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우리 과천시 직원들도 모두 ‘과천맨’이 되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과천시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렛츠런파크 솔밭정원으로 ‘가가호호 이웃사촌 어르신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나들이는 어르신들이 바깥에서 활동하고 싶어도 이동 수단이 마땅치 않고 거동이 불편해 어려운 점을 감안해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 11분을 모시고 함께 다녀왔다. 어르신들은 위원들과 1대 1로 짝을 지어, 솔밭정원에서 따뜻한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산책하고 레크리에이션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 후에는 따뜻한 식사를 함께하며 담소를 나눴다. 황정애 부림동장은 “홀몸 어르신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자연 속에서 교류하며 유대감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고립을 방지하는 좋은 기회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부림동 이웃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봄과 가을 연 2회에 걸쳐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과 함께하는 나들이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이상 매칭된 어르신께 전화와 방문 등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한편 후원 물품 전달과 폭염·혹한 대비 안전사고 예방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양주시는 3일 오전 의정부·양주·포천 카네기 24기에서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김진선 회장, 방태승 초대회장을 비롯해 회원 6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선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렇게 가치 있는 일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의정부·양주·포천 카네기 24기 회장님 및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가정의달’을 맞아 오는 7일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죽전휴게소에 있는 ‘용인시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카네이션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시는 지역 내 화훼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카네이션을 제공한다. 용인 지역에서 생산된 카네이션은 포곡농협·모현농협·기흥농협·구성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시는 꽃을 통해 가족과 연인, 친구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은 경기도 전체 화훼 재배면적의 11%를 차지할 정도로 대규모 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어버이날을 맞이해 감사의 꽃 선물 행사를 준비했고 일상 속에서 꽃을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연중 상시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 소재·부품 특성화대학원 울산과학기술원과 공동협력해 ‘반도체 최고위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용인특례시와 UNIST는 지난 2일 ‘반도체 최고위과정 제1기 입학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UNIST 이용훈 총장, ‘반도체 최고위과정 제1기’ 신입생 15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 최고위과정’에 참여한 신입생 대부분은 반도체 기업의 임원으로 반도체 기술에 상당한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어 배움과 함께 지식과 기술을 교류하는 자리로 발전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며 “반도체산업의 동향과 최신 기술, 전문적인 지식 등 쉽게 배울 수 없는 교육을 받은 ‘반도체 최고위과정’ 신입생들이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수준 높은 반도체산업 관련 강좌를 개설한 UNIST 이용훈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15명의 1기 수강자 여러분이 많은 지식과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했다.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