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장애인 차별 철폐연대와 안성시 죽산면 다비타의 집 폭행 피해자 가족은 지난 18일 14시 안성시청 앞에서 안성시 다비타의 집 시설 폐쇄 및 탈시설 자립 지원 계획수립 촉구하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경기 장애인 차별 철폐연대와 안성시 죽산면 다비타의 집 폭행 피해자 가족은 안성시와 사회복지법인 프란치스코 사회복지회는 피해자와 가족에게 공개 사과하라!
안성시는 장애인 학대 시설 다비타의 집 폐쇄하고 탈 시설 지원계획 수립하라!
경기도는 탈시설지원조례 즉각 제정하고 장애인 개인별 24시간 공공책임 돌봄 체계를 마련하라!
이들은 다비타의 집에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누적된 행정처분을 종합하여 볼 때 시설 폐쇄 명령을 할 필요가 있으며,그에 필요한 거주인 시설 퇴소 및 지역사회 생활에 필요한 각종 지원정책 들과 예산을 마련하는 후속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 안성시는 장애인 학대 시설 다비타의 집 폐쇄하고 탈시설 지원계획 수립하여 현재 다비타의 집에 거주하고있는 29명의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 내 주거지원 및 최대 24시간 활동 지원 서비스 제공 등이 포함된 개인별 서비스 지원계획을 수립하여야 하며, 관련 정책과 국비, 도비, 시비 등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설 폐쇄에 따른 시설 거주 장애인 지원을 실시 해야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