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코로나19 방역대책추진단에서는 5.1.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현재 3단계경계를 1단계관심으로 하향한다고 전했다.
앞서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는 ’24.4.19. 정례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점 등을 반영해 위기단계를 하향한다고 발표했다.
전국 양성자 수는 지속 감소 중이고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한 변이 또한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미국, 일본 등 대다수 국가는 이미 비상대응체계를 해제한 상황이다.
한편 코로나19 방역대책본부에서는 위기 단계가 하향 조정되지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치료제 등의 지원은 지속한다고 밝혔다.
이경희 도 복지보건국장은 “4년이 넘는 긴 대응기간 동안 전 도민 모두가 정말 고생 많으셨고 방역당국의 방역조치에 잘 따라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새로운 감염병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인력 역량강화와 도민 스스로 감염병 예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개인방역수칙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