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수색대’ 사업을 위한 ‘카카오같이가치’ 플랫폼을 통해 기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색대란 의정부시 14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합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중장년 위기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생수를 전달하며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수색대 사업은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를 통해 기금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기부 모금함은 7월 17일까지 카카오 같이가치에서 모금명 ‘복지사각지대 함께 찾는 당신이 진정한 영웅이다’를 조회하면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2천442명이 카카오 같이가치 기부에 참여했으며 기부금 전액은 수색대 사업에 사용된다.
김동근 시장은 “14개 동이 연합해 동일한 사업을 진행하는 ‘수색대’ 사업을 통해 동 간의 유기적인 소통,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의 기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