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월)

  •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0.4℃
  • 맑음서울 -2.9℃
  • 맑음대전 -1.8℃
  • 맑음대구 1.2℃
  • 맑음울산 0.3℃
  • 구름많음광주 1.4℃
  • 맑음부산 1.3℃
  • 흐림고창 1.3℃
  • 흐림제주 8.2℃
  • 맑음강화 -3.6℃
  • 맑음보은 -3.6℃
  • 맑음금산 -2.5℃
  • 구름많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2.1℃
기상청 제공

사회

민생은 뒤로하고 치적 홍보및, 돈벌이에 급급한 이권재 오산시장 강력 규탄!

이권재 오산시장 출판기념회 개최, 취소를 강력히 촉구한다.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의회 의원 일동은 지난 14일 이권재 오산시장의 15일 치뤄지는 출판기념회 개최에 대한 강력 규탄문' 을 다음 과 같이 발표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임기 2년이 채 되지 않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에 시민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불경기 속에서 민생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할 시기에 '돈벌이' 행사를 개최한다는 지적이다.

 

출판기념회는 모금 한도나 내역에 대한 규제가 없어 막대한 자금이 모금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과거 다른 지자체장들의 출판기념회에서는 수억 원 규모의 돈이 모금된 사례도 있어 그 진정성이 의심 받을수 밖에 없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현직 시장은 공무원 임용 및 처분, 각종 계약 체결, 인허가, 예산 편성 등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이러한 ‘제왕적’ 권력 때문에 건설업자, 조달업자, 공무원들은 시장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하거나 책을 구입해야 한다는 강박을 느끼고 있다.

 

더구나 오산시는 곧 4급 국장 승진 및 대규모 정기 전보인사를 앞두고 있기에 승진을 앞둔 공무원들의 경우 참석 여부에 따라 인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이번 출판기념회가 오산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에 개최된다는 점이다. 시의원들이 행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중요한 시기에 시장이 개인적인 업적 홍보에만 몰두하는 것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

 

이권재 시장은 민생 문제 해결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으로 삼고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시민들의 비난에 귀 기울여 출판기념회 개최를 취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4. 6. 14.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의회 의원 일동

이에 초평동에 사는 A씨(64세)는 여러번의 도전끝에 당선된 시장이 불경기 속에서 민생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할 시기에 '돈벌이' 행사를 개최한다는 것은 시장으로써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본다. 라고 말하며, 현 오산시장 (이권재)의 행태에 너무 실망감이 크다.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의회 의원 일동의 성명서에서 밝혔듯이 당장 취소하고, 오산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꼬집어 말했다.

기자정보



화성시청년지원센터, 제2회 성과공유회 2025 화.려.한 페스타 개최 !!
화성시청년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청년지원센터 라운지에서 제2회 성과공유회 ‘2025 화.려.한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 청년 (려)기 모여라!’라는 의미를 담은 청년 축제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복식 화성시청년지원센터장, 화성시 청년 등 5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청년지원센터의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 1부에서는 청년 예술가 공연, 화성시청년지원센터와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의 발표, 프로그램 참여자 소감 공유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을 통한 청년 간 교류와 협력이 이뤄졌다. 화성시청년지원센터는 올해 ‘꿈이 현실이 되는 삶의 플랫폼’을 비전으로, 청년 성장, 청년 참여, 활동 지원 등 3개 분야에서 7개 사업을 운영했으며 총 1만7천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25년 사업을 종합적으로 점검함과 동시에, 참여 청년들의 생생한 후기와 의견을 토대로 2026년 청년 정책의 개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청년들의 고민과 성장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청년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꿈과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