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33.9℃
  • 구름많음강릉 27.9℃
  • 소나기서울 32.8℃
  • 구름많음대전 33.9℃
  • 흐림대구 30.6℃
  • 구름많음울산 31.7℃
  • 흐림광주 30.3℃
  • 흐림부산 32.0℃
  • 흐림고창 27.4℃
  • 구름많음제주 31.3℃
  • 구름많음강화 32.1℃
  • 흐림보은 30.8℃
  • 흐림금산 27.6℃
  • 흐림강진군 26.4℃
  • 흐림경주시 30.0℃
  • 구름많음거제 29.6℃
기상청 제공

사회

'의정부 포레스트 관광' 큰 호응 속 상반기 완료

2024년 숲에서 즐기는 4색(色) 힐링여행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상반기 중 5회에 걸쳐 자일산림욕장에서 진행한 ‘의정부 포레스트: 숲에서 즐기는 4색(色) 힐링여행’을 시민과 여행객 100여 명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힐링여행은 회당 20여 명의 참가자가 의정부의 숲을 걷고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 관광서비스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휴양시설을 활용한 ▲숲해설가와 산림욕 걷기 ▲잔디밭 명상요가 ▲아로마‧와인 테라피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여성, 임산부, 청년 등 관광약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간적‧금전적 여건 등으로 평소 문화관광 접근이 어려운 이들에게는 더욱 소중한 경험이 됐다. 이 밖에도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참가자들이 심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상쾌한 숲의 기운을 만끽했다.

 

시는 여행만족도 제고를 위해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보완해, 8월 중순부터 하반기 참가자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안종성 문화예술과장은 “바쁜 일상과 더운 날씨로 지치기 쉬운 가운데 참가하신 분들 모두 잠시나마 활력 보충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큰 관심과 기대에 부응해 자연 관광명소 및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작년 11월 자일산림욕장을 개장했다. 이번 포레스트 관광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여행객들에게 알려지는 등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의회, 송진영의원 ‘청소년 수련관건립과 미래예측 행정촉구’
(케이엠뉴스) 오산시의회 제287회 임시회에서 송진영의원은‘시민이 주인이 되는 오산’이라는 주제로 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산시 재정의 건정성과 2년여 동안의 의정활동을 통해 바라본 시 집행부의 성과와 시정해야 할 부분에 대해 지적했다. 먼저 시 집행부의 오산시 숙원 사업이었던 도로와 교통문제 해결하려는 부분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반면 예산을 문제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의 주차시설을 지하 1층으로 설계된 것을 지적하며 복잡한 도로여건과 장기적인 안목에서 지하 3층까지 주차장이 설계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음으로 오산시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키울 수 있는 청소년 수련관 건립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역설했다. 그리고 건물을 짓는데 집착하기보다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연구와 더불어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 했다. 마지막으로 송의원은 탄소중립과 탄소배출권 확보가 무엇보다 시대적으로 요구된다며 생태하천인 오산천을 친수하천으로 만든다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송의원은 경기남부 중심의 다이아몬드와 같이 강하고 빛나는 도시로 오산시를 시민에게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