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 (금)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사회

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하루여행' 여름테마여행 '의정부냉면성지순례' 인기!

 

(케이엠뉴스) 여름의 대표 음식인 냉면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다.

 

그렇다면 냉면과 관광이 만나 관광상품을 만들어낸다면 어떨까?

 

지난 5월, 의정부의 사계절을 테마로 한 로컬투어 '의정부하루여행' 여름 시즌 코스인 ‘의정부냉면성지순례’의 예약이 오픈되었고 3일 만에 매진되는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의정부하루여행'은 의정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지역 특화콘텐츠와 문화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의정부만의 매력적이고 특별한 장소, 이색 체험활동을 통해 진정한 로컬경험을 제공하는 관광사업으로 ▲봄–의정부미술여행 ▲여름–의정부냉면성지순례 ▲가을–의정부이색도서관여행 ▲겨울–의정부블랙투어 등 총 4개의 사계절 이색 테마로 구성하여 개발되었다.

 

이 중 7월에 떠나는 여름 시즌 코스 ‘의정부냉면성지순례’는 의정부의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로 구성됐다.

예부터 의정부는 평양냉면의 성지로 불린다. 흔히 평양냉면의 양대 축으로 불리는 ‘의정부파’의 본산이자 서울 중구의 필동면옥과 을지면옥의 원조집으로 유명한 의정부‘평양면옥’이 바로 그곳.

 

'의정부하루여행'의 여름 시즌 코스인 '의정부냉면성지순례'는 바로 그 원조집의 평양냉면을 맛보고,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의정부음악도서관을 거쳐 의정부의 대표적인 이색 카페에서 즐기는 시원함과 여유를 경험하게 된다.

여기에 체험활동으로 의정부컬링경기장에 방문하여 전문 강사와 함께 컬링 강습 후, 직접 스톤을 던지며 컬링경기도 즐길 수 있다.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는 “의정부를 대표하는 먹거리와 특색있는 공간에서 주는 오감 만족, ‘의정부하루여행’을 통해 시민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며 의정부하루여행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의정부에서 즐기는 시원한 더위 사냥! '의정부하루여행' 여름시즌코스 - ‘의정부냉면성지순례’는 오는 7월 총 3회차(7.20/7.24/7.27)가 진행되며, '의정부하루여행'의 가을, 겨울 시즌 코스는 오는 8월에 오픈될 예정이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제2회 자기주장권리대회 '내 꿈을 펼쳐라' 개최
(케이엠뉴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지난 9월 12일 목요일 제2회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 ‘내 꿈을 펼쳐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기권리주장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자기표현 능력향상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5일부터 23일까지 약 3주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원고를 접수 받아 8월 30일에 예선심사를 진행하였으며, 대회 당일에는 학생부 10명과 성인부 10명이 자신의 꿈, 가족, 직업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이야기들을 발표했다. 자기권리주장대회는 ▲개회사 ▲발달장애인 권리선언문 낭독 ▲학생부 발표 ▲성인부 발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에바다학교 박창숙 교장, 성심학교 이정미 교감, 한경국립대학교 김승호 교수, 곽영일 후원회장이 심사위원으로 함께하였으며, 길봉사단의 김밥 조리 봉사 및 후원으로 더 풍성하게 진행됐다. 2시간의 열띤 발표와 응원 속에 대상은‘예비 바리스타 박해리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과정을 발표한 성인부 박해리씨, ‘나를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발표한 매홀중학교 장재호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