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33.9℃
  • 구름많음강릉 27.9℃
  • 소나기서울 32.8℃
  • 구름많음대전 33.9℃
  • 흐림대구 30.6℃
  • 구름많음울산 31.7℃
  • 흐림광주 30.3℃
  • 흐림부산 32.0℃
  • 흐림고창 27.4℃
  • 구름많음제주 31.3℃
  • 구름많음강화 32.1℃
  • 흐림보은 30.8℃
  • 흐림금산 27.6℃
  • 흐림강진군 26.4℃
  • 흐림경주시 30.0℃
  • 구름많음거제 29.6℃
기상청 제공

사회

광주시,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 위해 협력 의료기관 및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완료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지난 23일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 2개소, 돌봄 제공기관 1개소, 식사 제공기관 1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한 달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정착을 돕기 위해 퇴원 후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의료급여 관리사와 병원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케어플랜을 수립하고 최대 2년간 월 71만6천원 상당의 의료·돌봄·식사 등 필수급여와 냉난방 용품, 주거환경 개선, 복지 용구를 포함한 선택급여를 제공받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더플러스병원’과 ‘SRC재활병원’은 의료 부문 서비스 제공과 적정 관리를 위해 대상자 케어플랜 수립과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장기 요양기관 ‘광주돌봄’에서는 퇴원 후 돌봐 줄 사람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의료급여 수급자 가정에 장기 요양보호사 등을 파견해 일상생활지원, 가사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자활기업 ‘매일반찬’은 케어플랜에 따라 밑반찬 등 식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재가 의료급여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협력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의회, 송진영의원 ‘청소년 수련관건립과 미래예측 행정촉구’
(케이엠뉴스) 오산시의회 제287회 임시회에서 송진영의원은‘시민이 주인이 되는 오산’이라는 주제로 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산시 재정의 건정성과 2년여 동안의 의정활동을 통해 바라본 시 집행부의 성과와 시정해야 할 부분에 대해 지적했다. 먼저 시 집행부의 오산시 숙원 사업이었던 도로와 교통문제 해결하려는 부분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반면 예산을 문제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의 주차시설을 지하 1층으로 설계된 것을 지적하며 복잡한 도로여건과 장기적인 안목에서 지하 3층까지 주차장이 설계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음으로 오산시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키울 수 있는 청소년 수련관 건립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역설했다. 그리고 건물을 짓는데 집착하기보다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연구와 더불어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 했다. 마지막으로 송의원은 탄소중립과 탄소배출권 확보가 무엇보다 시대적으로 요구된다며 생태하천인 오산천을 친수하천으로 만든다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송의원은 경기남부 중심의 다이아몬드와 같이 강하고 빛나는 도시로 오산시를 시민에게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