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3 (금)

  • 흐림동두천 23.6℃
  • 흐림강릉 22.0℃
  • 흐림서울 24.8℃
  • 구름많음대전 25.0℃
  • 구름조금대구 25.4℃
  • 구름조금울산 25.4℃
  • 맑음광주 27.3℃
  • 구름조금부산 27.3℃
  • 구름조금고창 25.7℃
  • 맑음제주 28.5℃
  • 흐림강화 24.6℃
  • 구름많음보은 23.5℃
  • 구름조금금산 24.3℃
  • 구름많음강진군 24.6℃
  • 구름많음경주시 25.9℃
  • 구름조금거제 27.1℃
기상청 제공

사회

수원시 영통구, 체험식 '유아동 안전마술·연극 공연' 관람 실시

안전탐정맥스 마술 연극 공연 교육

 

(케이엠뉴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1일 유아동을 대상으로 체험식 ‘안전마술·연극 공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영통구 관내 7개 어린이집의 약 100명의 유아동이 참석하였으며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안전탐정 맥스’ 마술연극 공연을 관람했다.

 

‘안전탐정 맥스’ 공연은 교통 안전, 응급처치, 재난 안전, 약물 중독 예방 등의 주제를 다루고 탈옥범과 그를 쫓는 탐정의 이야기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전달했다. 참석한 유아들은 시청각 요소를 통해 공연에 큰 흥미를 보였고 연극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었다.

 

김한수 안전건설과장은 “프로그램이 유아들에게 안전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유아들이 직접 참여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많은 유아동들이 올바른 안전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발의 '여성폭력 및 스토킹 예방 조례',안 본회의 통과!!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오산시 여성폭력 및 스토킹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가 지난 11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여성폭력방지기본법」과 「스토킹방지법」에 따라 기존의 「오산시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한 것으로, 기존 조례에서의 여성폭력의 한정적 범위를 넓혀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시행계획 수립, ▲실태조사 진행,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필요한 예산 지원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여성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전체에 대한 피해자 인권 보호 인식 확대를 위하여 피해자 지원 관련 시설, 의료기관, 교육기관, 법률 및 수사기관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피해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부터 지원까지 연속적인 보호 체계를 구축·운영하도록 했다. 현재 오산시는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오산경찰서와 협력하여 바로희망팀을 구성, 가정폭력·성폭력, 스토킹·교제폭력 등 피해자 지원 및 재발 방지 모니터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