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는 12일 국인꽃예술원교육장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원예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과 자문위원들이 함께 원예 작품을 만들며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남한 사회에 정착하며 겪는 어려움을 위로했다.
박일호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 여러분이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길 바라며, 우리 지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연천군의회의장은 “북한이탈주민분들이 꽃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ㅆ 위로와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원예 원데이 클래스’ 행사는 총 5회 진행되었으며, 연말 전시회를 개최하여 그동안 만든 작품을 관람할 수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