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5 (수)

  • 구름많음동두천 3.4℃
  • 구름많음강릉 5.3℃
  • 구름많음서울 5.2℃
  • 구름많음대전 5.4℃
  • 구름많음대구 7.7℃
  • 맑음울산 7.7℃
  • 흐림광주 6.9℃
  • 구름조금부산 7.8℃
  • 흐림고창 6.3℃
  • 제주 10.0℃
  • 흐림강화 4.3℃
  • 구름조금보은 3.5℃
  • 구름많음금산 5.3℃
  • 구름많음강진군 7.3℃
  • 구름조금경주시 7.3℃
  • 구름많음거제 7.4℃
기상청 제공

사회

파주시, '희망2025나눔캠페인' 특별현장모금 개최

파주시민과 기업, 단체들의 뜨거운 동참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 20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0여 명의 지역주민과 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 나눔캠페인’ 특별현장모금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6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9회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모금방송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여 진행됐다.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기부로 파주를 가치있게!’라는 구호를 외치며 힘차게 시작한 이번 행사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어 해달별 어린이집과 어울림 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과 파주상공회의소, 정해면 월롱면 기업인협의회장, 파주시측량협회, 파주시의회 등 고액 및 지속 기부자들의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한,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 등 민간사회복지단체들과 에스디워크, 무브인터렉티브, (주)동산아이엔지 등 파주시를 기반으로 한 기업체들에서도 파주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모금에 참여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특히, 각 읍면동 지역주민과 단체들이 무대 위로 올라가 인터뷰를 진행하며, 지역별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번 모금방송을 통해 파주시민분과 이웃사랑과 나눔 정신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공동모금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협력하며 나눔의 가치를 높여, 더욱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기업, 단체,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경제 상황도 이겨내는 힘과 용기를 준다”라며 “나눌수록 행복이 쌓이는 파주시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여러분의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2월 1일부터 시작된 2025희망나눔캠페인은 ‘2024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방송 및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파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비 및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의회,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칠복센터, 세교2지구 7단지 임차인대표회의'가 함께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주민공청회 실시
(케이엠뉴스) 오산시의회,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칠복센터, 세교2지구 7단지 임차인대표회의가 함께 “세교2지구 7단지 입주민의 생활 인프라 확장을 위한 주민공청회”라는 주제로 세교2지구 내 7단지 입주민들의 불편사항들을 접수하고 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자리로써 준비됐다. 이번 공청회는 오산시 의회에서 성길용 부의장을 비롯,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참석했고 LH오산권주거복지지사 총괄과장, LH주거행복지원센터장,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총 6명이 참석하여 세교2지구 7단지 입주민들이 가장 불편하다고 느낀 ▲교통과 관련한 주제발표 ▲입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주민공청회 의견 관련 토의로 진행하면서 주민들과의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 성길용 부의장은 “세교2지구 7단지 입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주민들이 필요한 것, 그리고 의회에서 해야 할 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의회 활동에 적극적인 검토를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청회에 참여한 7단지 주민 A씨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입주민들의 삶이 개선됐으면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계기가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