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2월 23일 의정부꿈이있는교회가 이웃사랑 떡국꾸러미 80개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꿈이있는교회는 지난 11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1천200장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도 떡국떡 3kg과 사골국 4개가 들어간 떡국꾸러미 80개를 연달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교회 목사와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바로 전달돼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안성욱 담임목사는 “교회 설립 5주년을 맞아 주변의 이웃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추운 날씨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자금동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꾸러미는 의정부꿈이있는교회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