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7일, 배우 송강의 팬 ‘천사’가 기부하는 백미 300kg 전달식을 가졌다.
배우 송강의 팬들은 그의 고향인 수원시 팔달구를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송강 팬 모임 ‘송aid’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백미 723kg을 기부했으며, 이번에는 ‘천사’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 백미 300kg을 전달하며 따뜻한 팬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기부자 ‘천사’는 “이번 쌀 기부를 통해 송 배우님의 고향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 해주신 송강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쌀과 함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