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유한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지난 3월 20일, 서울시 구로구 보건소 모자건강센터에서 ‘모자건강센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고, 대학생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유한대학교 홍지혜 식품영양학과장을 비롯해 박계용 구로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봉정민 모자보건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과 서포터즈로 선발된 재학생들이 참석했다. 유한대학교와 구로구 보건소는 이달 7일, 지역사회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서포터즈 출범은 협약의 실천 과제로 추진됐다. ‘튼튼 간식 연구소’ 1기로 출범한 서포터즈는 유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재학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서포터즈의 역할 안내, 보건소 및 지역사회 영양사의 직무에 대한 소개, 모자건강센터 소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임산부 대상 영양정보 제공, 긍정적 출산 인식 확산, 건강 간식 개발 및 제공, 지역사회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
(케이엠뉴스) 유한대학교는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가평 플레이가족연수원에서 항공서비스학과, 응급구조과, 방송예술학과(방송문예창작전공·방송연예전공) 신입생 합동 M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MT는 신입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교수진과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160여 명의 신입생과 8명의 전공 교수진, 김현중 총장이 함께하며 뜻깊게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체육대회,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바비큐 파티, 주제별 공연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특히 조별 체육대회와 장기자랑을 통해 협동심을 키우고, 전공별로 구성된 팀의 주제 공연을 통해 각 학과의 특색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 날 진행된 조별 시상식에서는 ‘MT MVP’가 선정됐다. 김현중 총장은 “이번 MT가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방송문예창작전공 하정호 학생회장은 “학생들이 처음 주도한 행사라 부담도 있었지만, 밝게 웃는 신입생들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1일 대형 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2,581만 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2,700여 부천시 공직자가 십시일반 자율 모금한 이번 성금은 사랑의열매 경북공동모금회에 전달됐으며, 영남권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천시는 지난달 28일에는 산불 피해가 발생한 자매도시 전북 무주군을 직접 방문해 라면·즉석밥·생수 등 8천여 개의 생필품을 전달했고, 2023년 강릉 산불 발생 시에는 1,340만 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하는 등 재난구호에 앞장서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계신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부천시 공직자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부천페스타-봄꽃여행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에 산불 피해를 본 자매도시 봉화군·옥천군의 농특산물 홍보·판매 부스를 마련해 피해 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보건소가 1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정 브리핑을 열고 △보건의 날 기념행사·건강주간 운영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건강걷기 챌린지 등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계획을 밝혔다.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건강문화를 확산시키고, 누구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는 ‘건강도시 부천’이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 ◇ 보건의 날 기념행사·건강주간 운영…시민들의 건강 관심도 높여 부천시는 제53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맞아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을 건강주간으로 지정해 시민들이 건강에 더욱 관심을 갖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4월 16일에는 부천시청과 중앙공원 일원에서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3부로 나누어 개최한다. 1부에서는 기념식 과 보건·의료분야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2부에서는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김호중 교수를 초청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치매관리, 건강생활실천 등 보건소의 다양한 사업을 알리고 건강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아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27일 소사구청 소사홀에서 ‘부천시 통합건강돌봄사업 및 방문건강관리사업 연계방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3개 구의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자와 방문간호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통합건강돌봄사업과 방문건강관리사업 간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내용과 추진 방향, 보건소 통합건강돌봄사업에 대한 이해, 방문건강관리사업과의 연계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를 통해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자와 방문간호사들이 통합돌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 간 연계를 통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며, 중복 서비스를 예방해 대상자 중심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거주지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6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부천시는 2023년부터 보건소에 전담팀을 운영해 의료돌봄 분야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기존의 취약계층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국가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2025년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5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시·군의 감사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제도로, 인구 30만 이상 16개 시는 A그룹, 나머지 시·군은 B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평가는 예방적 감사, 적극 행정 활성화, 자체감사 활동 내실화, 자체감사 활동 개선 노력 등 6개 분야 27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부천시는 자체감사 역량 강화를 위해 △기관장 중심의 부패방지 활동과 청렴문화 조성 △자율적 내부통제 확대 △제도개선 중심의 예방 감사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사전컨설팅 감사 추진 △외부전문가 감사참여 확대 △감사 담당자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부천시는 지난해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13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에 올랐다. 행정안전부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감사담당관을 비롯한 전 공직자의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31일 시청사 구내식당에서 비만 예방과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생활 습관에 따라 증가한 비만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표어로 전국적으로 시행 중이다. 시는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국내 교류 도시의 제철 특산물을 활용하고, 저염·저당 조리에 중점을 두는 건강 식단 운영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비만을 유발하는 식습관 개선 방법을 소개하고, 건강 다짐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해 참여자가 스스로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직원들이 건강해야 일과 가정에 충실할 수 있고, 이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기반이 된다”며 “부천시 직원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3월 30일부터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입국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된 ‘외국인주민 멘토단 협심지간 플러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협심지간 플러스(+)(協心之間)’는 마음을 모아 협력하는 사이를 뜻하며, 후발 입국 외국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구성된 봉사단체다. 외국인 주민 멘토단은 5년 이상 국내에 거주하고, 지역 내에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갖춘 만 24세 이상 부천시 거주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16명이 참여하고 있다. 멘토단은 선 입국 외국인주민으로서 지역사회 정착 경험을 공유하고, 병원·마트·은행·관공서 등 생활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안내를 통해 생활밀착형 멘토링을 수행한다. 또한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자율방범 활동, 환경정비, 무단투기 단속 등에 참여해 내·외국인의 융합과 갈등 조정자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며, 상동 자율방범대(대장 임영춘)와 함께 야간순찰을 계획하고 있다. 황인순 부천시 여성다문화과장은 “외국인주민 멘토단이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을 위해 스스로 앞장서고,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2025년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필수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다고 4월 1일 밝혔다.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은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학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당 연도 입학생의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한 뒤 미접종자에게 접종을 독려하는 사업이다. 2025년 대상자는 초등학교 입학생(2018년 출생자)과 중학교 입학생(2012년 출생자)이다. 초등학교 입학생 확인 대상 예방접종은 총 4종으로, △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이다. 중학교 입학생은 △Tdap(또는 Td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 1차(여학생 대상) 등 총 3종 예방접종이 확인 대상이다. 교육부의 입학생 정보와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 정보를 시스템으로 연계해 보건소와 학교는 입학생의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학생에게 접종을 안내할 예정이다. 미접종자는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공동주택의 장기수선계획과 장기수선충당금의 적절성을 점검할 수 있도록 ‘장기수선계획분야 찾아가는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장기수선계획은 엘리베이터 등 공동주택 주요 공용시설의 교체나 보수를 위해 수선 항목과 주기를 정하고, 매월 일정 금액의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하는 제도다. 부천시는 4월 1일부터 25일까지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단지의 신청을 받아, 5월부터 전문가가 단지를 직접 방문해 자문한다. 이번 ‘장기수선계획분야 찾아가는 컨설팅’은 행정처분이 아닌 전문가 자문을 통해 장기수선계획의 조정과 장기수선충당금 적립이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가 자문 결과를 토대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번자 부천시 공동주택과장은 “장기수선계획은 공동주택을 장기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며, “이번 컨설팅이 장기수선계획 검토·조정과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등이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