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유한대학교는 29일 유재라관 대회의실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인공지능(AI)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 부트캠프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미래형 인재 양성에 협력할 예정이다. 유한대는 ▲AI 부트캠프 지원사업 기획 및 총괄 운영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전문 교원 인력 및 교육시설 제공 ▲학사관리 및 수료 인증 체계 운영 ▲기타 AI 분야 인재양성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AI 분야 부트캠프 지원사업 협력 ▲AI 관련 특화과정 공동 기획 및 기업 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인증 등 전반적인 사업 운영 협력 ▲기타 AI 분야 인재양성에 필요한 사항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약속했다. 유한대 장은영 총장은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콘텐츠진흥원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업 수요 중심의 실무형 AI 인재를 효과적으로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29일 부천시청 나눔실에서 ‘2025년 제2차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아동친화도시 상반기 추진 결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추진위원회는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과 전략을 수립하고, 아동 관련 주요 시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위원장은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이 맡고 있으며, 학부모 대표, 아동 관련 기관 및 단체장,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아동 분야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무더위를 고려한 물만난공원(물놀이터) 운영 시간 연장, 아동권리 교육 시 아동의 시각을 반영한 내용 구성 등이 의견으로 제시됐다. 또한, 아동으로만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가 7월 30일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견학하고, 8월 1일까지 아동권리 옴부즈맨으로 활동한다는 내용을 위원들과 공유했다. 아울러, 아동 놀이시설 조성 시 해당 지역 아동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과 기존의 아동위원회를 활용하는 대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제안도 나왔다. 이와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2025년 하반기부터 시립도서관 16개 전관에 ‘도서관 그린(Green) 운동’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상반기에는 상동도서관에서 시범 운영을 통해 시민의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도서관 그린(Green) 운동’은 시민이 공공기관인 도서관에서 저탄소 생활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참여형 환경 캠페인으로, 실천목록 제정, 에코백 공유, 텀블러 생활화 챌린지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해당 운동은 에코백 공유, 텀블러 사용, 모바일 회원증 이용, 도보 도서관 이용,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등 10가지 실천목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통해 기후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 속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반기에는 시민이 기증한 에코백이 자율적으로 순환되며 자원 재활용에 기여했으며, 인근 카페 7곳이 참여한 텀블러 챌린지를 통해 친환경 문화가 확산됐다. 또한, 도서관 공유 부엌에 설치된 텀블러 세척기는 일회용컵 사용 감소에도 기여했다. 이에 부천시는 하반기부터 시립도서관 16개 전관에 에코백 공유대와 수거함을 설치해 시민이 자율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관객 수가 5만 4,458명에 이르며 좌석 점유율 89%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영화제는 ‘호러, 판타지, 스릴러’ 등 장르영화 본연의 매력을 살린 독창적인 프로그램과 더불어, 해외 영화인과의 교류, 관객과의 대화(GV), 각종 체험형 이벤트 등 부대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돼 관객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영화제는 오프라인 관객 5만 2,024명, 온라인 관객 2천 434명으로 총 5만 4,458명이 참여했다. 전체 관객 수는 2023년 6만 7,213명보다 감소했지만, 오프라인 관객 수는 2023년 4만 7,895명보다 약 4천 명 증가했다. 이는 현장 관람에 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좌석 총수 대비 관람 인원을 나타내는 좌석 점유율은 올해 89%를 기록해 2023년 60.3%, 2024년 75%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특히, 메가 토크와 AI 콘퍼런스를 비롯한 지식공유 프로그램이 호평받았으며, 이를 통해 영화제의 전문성과 대중성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올해 총 238회 상영 중 11
(케이엠뉴스) 부천시 북부도서관은 ‘갤러리 삼작’ 개관을 기념해 9월 30일까지 첫 전시회 ‘풍경, 부천을 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갤러리 삼작’은 북부도서관 3층에 위치하며, 도서관 운영 시간에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공간에는 관람객을 위한 좌석도 마련돼 독서나 휴식을 겸한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는 북부도서관이 조성한 상설 전시 공간 ‘갤러리 삼작’의 첫 번째 기획전으로, 도당초·중등학교와 여월초등학교 학생 11명과 김지연 미술 강사가 참여해 부천의 풍경과 기억을 주제로 한 회화 작품 12점을 선보인다. 전시작은 북부도서관, 수피아 식물원, 천문과학관, 로보파크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는 물론, 부천FC와 부천페이, 원미산과 상동호수공원 등 지역의 상징과 자연을 표현한 그림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과거와 현재의 만남(명세빈), 몽당 한항길 선생(허유빈), 펄벅 여사(양지은)와 같이 지역 인물과 역사를 소재로 한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북부도서관 팀장은 “갤러리 명칭은 도서관이 위치한 삼작로에서 착안했다”며 “시민, 예술인, 도서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전시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 조성을 위해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경비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성범죄 및 아동학대 관련 범죄경력자 취업제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경비원이 입주민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업무 특성을 고려해, 범죄 이력을 사전에 차단하고 범죄 발생을 예방하려는 조치다. ‘아동복지법과 청소년성보호법’에 따라 성범죄 또는 아동학대 범죄경력이 있는 경우 최대 10년간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취업할 수 없다. 공동주택 관리주체는 경비원 등 근무자를 채용할 때 해당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경찰서에 범죄경력 조회를 의뢰하거나 관련 증명서를 제출받아야 한다. 이에 부천시는 매년 공동주택 경비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범죄경력 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공동주택 내 범죄 예방은 물론 입주민 보호에도 실효성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시민을 범죄로부터 보호해 안심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7월 22일부터 ‘정당 현수막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시범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수기로 관리하던 정당 현수막 게시 및 정비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전산화한 것이다. 정당 현수막은 옥외광고물법 및 시행령에 따라 행정동별 2개 이하, 15일 이내의 기간만 설치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관내 곳곳에 설치되는 현수막의 수량과 위치, 법령 위반 여부를 신속하게 파악하기 어려워 정비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해당 시스템을 먼저 도입해 운영 중인 서울 강남구청을 벤치마킹하고, 동일한 플랫폼을 활용해 소액 예산으로 자체 시스템을 신속히 구축했다. ‘정당 현수막 관리시스템’은 현장 확인, 자료입력, 적법 확인, 정비실시의 4단계 절차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구청은 해당 현수막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고 관리하며, 시청은 이를 통합적으로 총괄한다. 특히 지도 기반 기능도 탑재돼 있어 행정동별·정당별 게시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정당 현수막 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법령을 위반한 현수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한 정비가 가능해질 것”이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이용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AI복지콜’ 서비스를 활용한다고 30일 밝혔다. ‘AI복지콜’은 인공지능 음성전화를 통해 대상자에게 자동으로 안내 전화를 제공하는 부천시 특화 비대면 복지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거주지 인근 무더위쉼터 위치 정보를 음성으로 안내해, 취약계층의 쉼터 이용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서비스 대상은 혼자 거주하는 고령층 등 폭염에 취약한 노인이다. 시는 AI콜봇을 통해 집에서 가까운 무더위쉼터 위치를 음성으로 안내해, 어르신이 무더위쉼터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어르신이 전화를 수신하면 ‘안녕하세요. 부천시 노인복지과에서 AI로 전화 드렸습니다’라는 안내 문구와 함께 가까운 무더위쉼터 위치 안내가 나오며, 발신처로 확인 전화를 걸었을 때는 ‘AI가 알려주는 나의 복지 혜택 625-2869, 1688-0624 전화 꼭 받아주세요’라는 음성이 안내된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불필요한 거부감을 줄이고, 수신율을 높일 계획이다. 정리나 부천시 노인복지과장은 “폭염 속에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2026년 1월 14일부터 송내역 남부광장 쌈지공원과 둘리광장을 포함한 9개 공공장소를 ‘집비둘기 먹이 주기 금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집비둘기로 인한 악취, 건물 훼손, 질병 전파 등의 피해를 줄이려는 조치다. 시에 따르면 시민의 쾌적한 휴식권을 보장하고 공중위생을 확보하기 위해 7월 14일부터 공공장소 9개소를 ‘집비둘기 먹이 주기 금지구역’으로 우선 지정해 고시했다. 금지구역은 송내역 남부광장 쌈지공원, 둘리광장, 성곡동행정복지센터 인근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주요 공원과 광장을 포함한 9개소다. 또한, 시는 2025년 7월부터 6개월간 계도 기간을 거쳐, 2026년 1월 14일부터 금지구역 내 집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위반 시 1차 20만 원, 2차 50만 원, 3차 이상은 최대 100만 원까지 부과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집비둘기 먹이 주기 금지구역 지정을 통해 도시 환경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케이엠뉴스)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5)이 ‘애니마스타 어워즈(AnimaStar Awards)’ 출품작을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모한다. ‘애니마스타 어워즈’는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 종사자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산업 전반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 프로그램이다. 공모 대상은 2023년 6월 30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24개월 간 방영된 국내외 상업용 애니메이션으로, 국내 법인 또는 개인이 제작에 참여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소재나 장르에 제한은 없다. 출품 부문은 애니메이션, PD, 음악/성우, 배경, VFX 등 총 5개 부문이며, 출품자는 어워즈 신청서 1부와 함께 작품 파일을 제출해야 한다. 수상작에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단, 저작권·판권 등의 문제가 있거나 기타 법적 분쟁의 여지가 있는 작품은 출품이 제한될 수 있다. ‘애니마스타 어워즈’를 비롯한 BIAF2025 출품 및 공모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인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