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제117주년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2025 성평등노동부천네트워크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하해! 3.8, 응원해! 여성노동’을 주제로 3년 차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세계 여성의 날의 의의를 확산하고, 여성노동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3월 4일 공정무역카페의 커피 할인 이벤트를 시작으로 여성노동 카드뉴스 게시와 숫자 3과 8 관련된 활동 인증 #38챌린지, 참여기관별 대시민 인식개선 캠페인 등이 진행되어, 5천 여명의 부천시민이 참여했다. 3월 7일 부천중앙공원에서는 다양한 부천 시민 50여 명이 모여 3.8km 러닝 챌린지를 함께하며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노동을 응원했다. 이날 챌린지에 참석한 시민들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되어 기쁘다.”, “여성친화도시 부천의 양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과 일상의 성평등 실천을 위해 관심과 참여를 이어나가겠다” 고 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평등노동부천네트워크, 부천공정무역협의회,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주관하고, 부천상공회의소, 부천시외국
(케이엠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지난 3월 7일 마을활동가, 마을작가, 마을동아리, 공유작업실 운영단이 모여 여성마을리더 연합활동‘이음자리’를 개최했다. ‘이음자리’는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는 활동으로 여성마을리더들의 활동 공유, 인증 퍼포먼스,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새출발을 알리는 꽃심기 활동 등을 여성마을리더 60여명과 함께 진행했다. 행사 당일 부천시의회 박순희 의원, 최초은 의원과 원미1동 송인남 동장, 부천북초등학교 양덕모 교장 그리고 부천여성청소년센터와 함께 활동하는 지역의 단체 및 기관의 대표자가 참석하여 여성마을리더들을 응원했다. 또한,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이 빵(생존권)과 장미꽃(참정권)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고, 포토존을 마련하여‘#더 빠르게 행동하라’라는 2025년 캠페인 표어와 함께 뽀빠이 포즈로 다양성의 포용을 지지하고 여성마을리더들이 3.8. 세계 여성의 날을 함께 축하 할 수 있도록 했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의 여성마을리더들은 2025년에도 여성이 살기좋은 부천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여성마을참여
(케이엠뉴스)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1일, 심곡2동 봄맞이 무단투기 취약지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김병전 의장은 부천역 인근 마루광장, 상상거리, 피노키오광장 등 평소 무단투기가 잦은 지역에서 쓰레기를 줍고 주변을 청소하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 종량제 봉투 전용 수거함인 ‘종담이’를 설치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환경정비에는 김병전 의장을 비롯해 조용익 부천시장, 시의원, 심곡2동 단체원, 대성재단 관계자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김 의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이번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이달부터 관내 건설·제조업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산업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사업주와 노동자의 산업안전 인식을 개선하고 산재 사고사망자를 감축하기 위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부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하고,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인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가 우려되는 중·소규모 건설 현장과 상시근로자 50인 미만의 제조업 등을 대상으로 ▲개인 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위반 여부 ▲안전관리자 등 인력배치 적정 여부 등을 중점 지도·관리한다. 또한,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산업현장 합동점검과 캠페인 추진 등 산업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국제 일자리정책과장은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산재발생 위험이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사고사망자를 줄이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지난해 총 31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 성장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권익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법정 경제단체로, 이번 협약식에는 이정호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장, 허영미 부회장, 선영필 부회장, 이사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와 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 및 경영 안정 지원 ▲디지털 환경 적응 및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 정책사업 공모 참여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성장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정호 연합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소상공인을 위해 힘쓰는 부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고,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용익 부천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자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부천의 활력을 만들어 가는 중요한 주체”라며 “앞으로도 시는 소상공인과 꾸준히 소통하며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천시와 연합회는 소상공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보장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모든 부천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국 어디에서나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2025년 3월 5일부터 2026년 3월 4일까지다. 보험 보장 내역은 ▲ 사망 시 1,000만 원(만 15세 미만 제외) ▲ 후유장해 시 최대 1,000만 원 ▲ 상해위로금의 경우 전치 4주~8주 진단 시 30만~70만 원 ▲ 진단 주 수와 관계없이 4일 이상 입원 시 추가 20만 원 ▲ 타인을 사망 또는 부상하게 해 벌금 부담 시 최대 2,000만 원 ▲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200만 원 지원 ▲ 타인을 사망하게 하거나 중·상해를 입혀 공소 제기돼 형사합의가 필요할 경우 최대 3,000만 원 보장(만 14세 미만 제외)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보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계획
(케이엠뉴스) 유한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지난 7일 서울시 구로구 보건소와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로구 모자보건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구로구 보건소 문영신 소장, 박계용 건강증진과장, 봉정민 모자보건팀장, 유한대학교 입학학생처장 이용권 교수, 식품영양학과 학과장 홍지혜 교수, 그리고 양 기관의 실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한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구로구 보건소는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재학생들의 현장 경험을 확대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영양사 현장실습 운영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운영 △재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전문가 특강 제공 등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은 구로구 보건소와 협력하여 ‘모자보건센터 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하며, 센터 홍보 및 건강 증진 프로그램 지원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영양사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로구 보건소의 지역사회 전
(케이엠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일쉼지원센터 치유상담실은 감정노동자에게 전문가 개인상담과 종합심리검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감정노동이란 고객(시민)응대 등 업무수행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고 자신이 실제 느끼는 감정과는 다른 특정 감정을 표현하도록 업무상, 조직상 요구되는 노동 형태를 말한다. 부천시일쉼지원센터 치유상담실에서는 전문가 상담을 통해 감정노동자의 직무스트레스, 성격, 대인관계, 가족관계, 정신건강 등의 문제해결과 일상회복을 지원한다. 전문가 개인상담은 1회기 1시간, 8회기 무료로 지원되며 상담심리사, 임상심리사 등 전문상담사가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가능 시간은 화~금 12:00~21:00, 토요일 10:00~17:00) 또한 위기상황감정노동자 발굴을 위해 성격, 인지, 정서 등 종합심리검사를 지원한다. 종합심리검사는 소속기관이나 단체의 추천으로 지원 가능하다.(MMPI-2, 지능검사, 로르샤하 등 8종) 이 밖에도 부천시일쉼지원센터는 감정노동자의 건강증진과 일상 회복을 위한 건강증진(세움) 정기강좌, 세움테라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
(케이엠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 성장을 위해 교보문고(Off-line본부)와 공동 업무 협약 체결 소식을 밝혔다. 교보문고 평촌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경기도·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32개소)의 공동 업무 협약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독서 문화 정착을 통한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본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및 가족,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라면 교보문고에서 복지(할인)해택을 누릴 수 있으며, 서점 견학프로그램까지 연계된 협약으로 도 내 사회안전망이 강화됨을 알렸다. 백진현 센터장은 “본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독서를 통한 전인견적 성장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상담, 교육, 복지 등 청소년의 필요와 욕구에 따른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고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8일 ㈜하롱베이푸드와 함께 다문화가족을 위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베트남 만두 만들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 및 센터 내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이 함께 참여하여 베트남 전통 만두를 직접 만들어보고, 베트남 식문화를 체험하며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21명의 다문화가정 성인이 참여했으며, (주)하롱베이푸드에서도 도안티해엔 대표를 비롯한 6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일부 참가자들이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점을 고려하여, 센터에서는 자녀 돌봄 봉사단을 운영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1층 ‘아름인’에서 봉사자들이 자녀 돌봄을 제공한 덕분에, 참가자들은 더욱 집중하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은 직접 만든 베트남 만두를 부천시 원미동 지역 주민들에게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