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선화 부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이 오는 7월,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의회 운영을 살피고 의회 관련 조례를 관할하는 김 위원장은 지난 1년 동안 의원 간 소통과 협력을 조율하며, 부천시의회의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이끌어 왔다. 김선화 위원장은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운영의 기본부터 단단해야 한다”며 “조례 정비, 제도 개선, 소통 문화 조성에 집중해 온 1년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년간 총 40여 건의 중요 안건을 처리하며 적극적인 의회 운영을 주도했고,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권장한 자치법규 개정 사항을 모두 완료하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지방의회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의 역할 외에도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입법 활동에 힘써 온 점도 주목된다. 대표적으로 '부천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경력단절여성’이라는 용어를 ‘경력보유여성’으로 변경하고, 실태조사, 직업훈련, 창업 지원, 재취업 연계 등 경력보유여성의 경제적 재도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케이엠뉴스) 이학환 부천시의회 부의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활동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다음은 이학환 부의장의 취임 1주년 메시지 전문이다. ▶ 취임 1주년 소회 존경하는 80만 부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김병전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부천시의회 부의장으로 취임한 지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 동료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응원 덕분에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년간 부천시의회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으며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의 크고 작은 민생 현안을 챙기며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시의회와 집행부가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 제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원활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민생경제 회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그리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케이엠뉴스) 부천시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방향에 발맞춰 ‘민생경제’ 분야 정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부천페이 발행액을 역대 최대 규모인 4천억 원으로 크게 늘리는 등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강도 높은 추진에 돌입한다. 부천페이를 통해 지역경제의 숨통을 틔우겠다는 의지가 드러난 대목이다. 부천시는 그동안 골목상권을 유지하기 위한 대표 정책으로 부천페이를 1순위에 두고,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중단 없이 계속 발행해 왔다. 지난 정부가 지역화폐 예산을 대폭 삭감할 당시에도 시비 추가 지원을 통해 매년 2천억 원 이상의 부천페이를 발행했으며, 지난해에는 총 2천250억 원의 부천페이를 발행해 목표 대비 112%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부천시민이 지역경제 관련 가장 선호하는 정책이 부천페이인 만큼 부천시는 향후 부천페이 구매 한도를 월 70만 원까지 늘리고, 인센티브 비율도 7%로 높이는 등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적극 고민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30일 부천페이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부천상동시장을 방문해 장을 본 후 점심 식사도 했다. 이 과정에서 상인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7월 1일부터 22일까지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기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Ⅱ)’ 2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금을 적립해주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며, 근로 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인 자산을 축적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모집 대상은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기타 차상위계층으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가입자는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이 매칭돼 적립된다. 2025년부터는 1년 차 월 10만 원, 2년 차 월 20만 원, 3년 차 월 30만 원의 장려금이 지원된다. 만기 시 본인 적립금 360만 원, 장려금 720만 원을 포함해 최대 1,08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만기 시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근로·사업활동을 유지하고, 3년간 본인 적립금을 납입해야 하며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와 자금사용계획서 제출도 필요하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6월 21일부터 6월 29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28곳에서 열린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은 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행사 기간 상권 내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20%를 온누리상품권이나 사은품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부천시 내 28개 상권이 동시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사업비가 전년 9천만 원 대비 3억 7천만 원으로 늘어나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일부 상권의 경우 환급을 받으려는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고 사은품이 조기에 소진되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상인회 관계자는 “통큰세일 기간 내내 평소보다 북적이는 거리에 활기가 넘치고 손님들의 반응도 좋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가 경기회복의 시작점이 되어 지역 상권이 더 많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통큰세일 행사는 단순한 페이백 이벤트를 넘어 지역 상권과 시민이
(케이엠뉴스) 부천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한의약 건강돌봄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을 받으며, 지난 해 ‘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은 취약계층과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건강상담, 증상관리, 생활습관 개선, 한약 처방 등을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돌봄 사업이다. 부천시는 2019년부터 민관 협력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을 강화하고,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국가시범사업과 연계해 한의 방문진료 대상을 확대하고 한의·양의 협진 시스템도 도입했다. 아울러 시는 부천시 한의사회를 포함한 민관 협력 기관과 연계해 가정 방문, 건강상담, 한약 처방, 협진 시스템 도입, 대상자별 건강관리 체계화 등 맞춤형 서비스 지원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해당 성과는 부천시한의사회의 헌신적인 노력과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연계한 한의약 건강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천검사소와 민간 자동차 검사소가 협력해 ‘자동차 검사지연과태료 사전신고 납부제도’를 운영하며 시민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자동차 검사가 기한을 넘길 경우 부과되는 검사지연과태료는 시민 불편과 행정 부담의 원인으로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부천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전신고 납부제도’를 도입해 검사소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에 민원인들은 ‘사전신고 납부제도’를 통해 검사소에서 스마트폰으로 큐알(QR)코드를 스캔해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사전 신고와 납부를 할 수 있다. ‘사전신고 납부제도’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천 검사소와 민간 검사소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업 체계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장 안내와 간편 시스템이 결합돼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제도 시행 이후 사전 신고 건수는 200여 건에서 1,000여 건으로 약 5배 증가했으며, 현장 안내와 민·관 협업이 선제적 체납 예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현장 안내와 시민 참여가 맞물려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27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제1기 부천시 혁신나래연구단 발대식’을 열고 ‘혁신나래연구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혁신나래연구단’은 부천시 미래를 이끌 청년과 시 공직자가 함께 부천시 현안에 대한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연구하는 관·학 연계 정책연구 모임이다. 제1기 연구단은 서울신학대학교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 주최로 열린 ‘2025 글로컬 인성인재 양성을 위한 H+해커톤대회’ 수상팀 21명의 대학생과 부천시 혁신담당관 공무원 12명 등 총 33명으로 구성됐다. 연구단은 팀별로 대학생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공무원이 실무적 조언과 행정 자문을 제공하며 함께 연구 활동을 펼친다. 발대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조 시장의 격려가 이어졌으며, 기념 촬영도 함께 진행됐다. 2부 연찬회에서는 각 팀이 정책 과제를 놓고 열띤 토의를 벌였다. 연구 과제로는 △일회용기 감축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도시 텃밭 활성화 △청년 정신건강 지원 △불투수율 개선 △중도입국 다문화 청소년 초기적응 지원 등이다. 부천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만남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온마음 AI복지콜’ 업무 협약식을 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디지털 기반 복지전달체계 혁신을 위한 협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협약에는 부천시와 관내 사회복지시설 15곳이 참여했으며, 협약식에는 삼정종합사회복지관 방찬일 관장,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이덕수 관장, 부천시니어클럽 권치영 관장이 대표로 함께했다. ‘온마음 AI복지콜’은 정보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에게 먼저 다가가 대량의 복지정보를 인공지능(AI) 기술로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스마트 복지서비스다. 특히, 인공지능(AI)이 미처 알지 못했던 복지혜택을 시민들에게 먼저 안내하고, 부족한 복지인력의 한계를 넘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한 ‘복지전달체계 혁신 모델’이다. 이덕수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장은 “복지현장의 경험과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천시가 AI복지콜의 효과를 성공적으로 입증해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온마음 AI복지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28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상반기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폐막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하고,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다. 특히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소상공인 체험·판매·홍보 부스, 랜덤 플레이 댄스, 디제잉쇼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부천시 상권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최대 20% 상당의 물품을 제공하는 소비인증 페이백 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행사장에는 체험·홍보·판매 부스가 운영돼 많은 시민이 방문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행사에서는 푸드트럭에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텀블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친환경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행사 당일 현장을 찾아 소상공인 부스를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직접 물품을 구매했다. 또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통해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했다.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