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의원은 30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4년 제12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했다. 주빌리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미자 의원은 학생들을 친구처럼 대하며 격이 없는 대화를 나누고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의원이 되어 찬반토론과 표결을 진행하고 자유발언을 하며 도의회 의사과정을 체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도의원의 역할과 지방의회 기능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미자 의원은 수료식에서 “의회 체험과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고 성실하게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매 순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향후 우리 경기도의 멋진 미래가 그려진다”고 응원한 뒤 “오늘 청소년의회교실 체험을 바탕으로 남양주시와 경기도, 나아가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가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의회교실은 대한민국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선진시민으로 성장할 수
(케이엠뉴스) 조미자 의원은 2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영아가 누릴 수 있는 유·무형의 문화향유 환경을 적절하게 조성해 의사능력이 불완전한 영아의 문화향유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조례 제정 과정에서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조미자 의원이 기획·추진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조미자 의원은 “지금까지 간과된 영아의 주체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이러한 인식의 전환을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문화향유 정책이 재구성되는 계기가 오늘 토론회에서 개진되는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환영사를 했다. 발제자로 나선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홍원자 센터장은 “영아는 급격한 신체발달이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비언어적 소통과 사회적 행동이 시작되어 상징적 사고와 시각적 탐색을 통한 예술적 감성이 발생하는 시기”고 전제한 뒤 “영아의 독립성을 인정해야 영아의 문화예술향유권을 가로막는 인식을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 센터장은 이어 “발달과정에서 중요한 시기인 영아의 문화예술향유 공간을 조성하고 관련 전문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김성수는 29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해솔학교 주차공간 조성사업 관련으로 안양·과천교육청관계자들과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김 의원은 특수학생들의 교내 이동 특성상 교사 또는 학부모가 동행하고 차량이동 중 교차해 혼선이 발생해 통학 안전에 우려가 있다며 학생과 차량 동선을 분리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하기 위해 안양·과천교육청관계자들과 사업추진 경과 및 향후 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 김성수 의원은 “안양해솔학교 전 현장방문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주차시설 환경개선은 시급히 조성해야 한다며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국회의원실에서도 교육 현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상황이라 주차시설이 원활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은 29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청년주택 및 행복주택 주차대수 완화 제안 관련으로 안양시 철도교통과 이준표 과장, 지역주민들과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유 위원장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주택건설기준규정에서 주차대수 완화기준에 대한 경기도 각 시군에서 시행한 곳을 대상으로 가이드라인을 각 지자체에 제공해, 주차대수 완화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제안에 대해 참석한 관계자들과 심도있게 논의했다. 유영일 위원장은 "청년 신혼부부 등 사회초년생들이 주거 안정 및 주택환경조성을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지자체 특성에 맞는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준비해보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입임대 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장·주거 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29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 지역기업 관계자와 양평군 지역기업 운영의 애로사항 및 운영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그에 따른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양평군 지역기업 관계자는 “23년 발주 공사 관련 24년 현재 1건이 진행됐다. 이는 지역기업의 사전정보 입수의 어려움 및 담당 부서와 업무 협력 및 네트워크, 기업의 인지도 등이 미흡 한데서 온 결과이다. 이에 관련 부서의 협력, 경기도 발주에 대한 정보 제공 등 지역기업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지원책을 모색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 관련 부서에 각 시·군에서 진행하는 공사 시 시·군 지역기업체를 고려해달라고 요청, 사전에 제공되는 정보 확인 및 조치 상황 등을 확인 검토하겠다 그리고 지역기업 관계자께서도 양평군, 양평군의회와 위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건의하길 바란다 저도 함께 최선을 다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은 회장직을 맡고 있는 ‘경기도 지역서점 활성화 연구회’에서 추진하는 정책연구용역인 ‘경기도 동네책방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김철진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 지역서점 연구회 회원 및 도청 관계공무원,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도시인숲 제종길 책임연구원이 과업 수행계획과 추진 방향 등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서 사회·문화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경기도 동네책방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시작됐다. 제종길 책임연구원은 “경영 위기에 봉착해 있는 동네책방이 도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며 “본 연구를 통해 동네책방 운영의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해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와 동네책방 생태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요 연구 내용으로는 △경기도 동네책방 현황 및 운영 실태조사 △전문가 자문 및 토론회를 통한 동네책방 개념 및 역할 정립 △제도 및 정책적 지원방안 제시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철진 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동네책방의 고유한 개념과 기능을 정립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은 지난 28일 파주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 간담회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날 이한국 의원은 그동안 김동연 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해왔지만, 마지막 단계에서 국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새 이름 공모전을 추진해 언론의 비판과 도민들의 우려가 크게 발생한 부분을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이 의원은 “우리나라 도의 명칭이 다른 나라들의 개성 있는 광역지역명들과 다르게 경상남·북도,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처럼 매우 구분적인 이름으로 되어 있는 상태에서 경기남·북도가 아닌 이질적인 이름으로 만드는 것은 국민이 체감하는데 큰 무리수를 뒀던 추진이었다”고 언급하며 새 이름 공모전은 홍보의 득보다는 논란의 실이 큰 행사로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김 도지사에게 이제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비전 제시와 대국민 홍보에는 괄목한 성과를 이루었으니, 앞으로는 중앙정부와의 소통과 협력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전략을 제시하며 발언을 마쳤다.
(케이엠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5월 24일 금요일에 “2024년 경기도미술관&IBK기업은행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수상작가전 ‘얄루, YALOO’”전의 전시연계프로그램으로 다문화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요리 워크숍을 진행했다. 경기도미술관이 오랫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문화다양성’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요리 워크숍에는 안산다문화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진행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중국, 몽골, 캄보디아, 일본을 문화적 배경으로 한 아이들이다. 이 프로그램은 ‘얄루, YALOO’의 전시 작품들이 바닷속 해조류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에서 착안해 기획했는데, 참여 어린이들은 얄루 작가의 작품 중 하나인 ‘바다 연못’에 둘러앉아 생과일 요리를 하며 예술작품이 가진 의미를 되새겼다. 요리 워크숍 "보석연못"은 얄루 작가가 강사로 직접 나서서 1시간 30분에 걸쳐서 진행됐다. 순서는 △예술가의 작업을 감상하기, △요리와 예술작품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직접 요리해 보기, △요리한 것들 함께 먹고 나누기, 순이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바다 연못’을 과일화채로 만드는 디저트 요리를 선보였다. 또한 아이들의 문화적 배경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이 29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보건의료과와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업무 담당자와 함께 경기도 소아응급의료기관의 진료 현황과 응급이송체계에 대한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열린 정담회는 △ 의료 파업에 따른 소아응급의료기관 진료 공백과 경기도의 대책 △ 소아응급책임의료기관 육성 필요성 △ 경기도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 지침 개정 △ 시·군별 중증응급질환 대응 이송지침 △ 보건복지부 중증환자 병원 간 이송체계 구축 시범사업 등과 관련한 내용을 다루었다. 정담회를 개최한 황세주 의원은 의료계 장기 파업으로 도내 병원에서 진료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면서 경기도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시·군이 서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소아응급의료기관 등 필수 진료과에서 진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경기도의 가용한 모든 의료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도민의 건강권을 보장해 가자고 했다. 아울러 권역별 진료 지원체계 개선, 소아응급책임의료기관 확대 및 지원 강화, 경기도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을 위한 관련 조례와 지침을 개정, 응급이송체계 개선 사업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은 지난 28일 ‘의왕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연구원 김채만 선임연구위원이 의왕시 마을버스 정책 방향에 대한 발제를 맡고 오준환 의원과 김광남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명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 법률국장, 서원재 의왕교통 노조위원장, 정유헌 의왕시 대중교통과장 등이 의왕시의 마을버스 정책과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자로 나선 오준환 의원은 앞서 ‘경기도 마을버스운송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와 ‘경기도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마을버스 운송사업의 경영난 극복과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의 임금 및 근로여건 등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오 의원은 “마을버스 업계와 운수종사자를 위한 법적 발판은 마련했으나, 실제 현장에 계시는 분들이 체감하는 것은 미비하다”고 하며 “마을버스의 표준화된 교통정책 수립 및 경기도 대중교통으로서의 역할 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경기도가 마을버스의 고질적인 적자 구조 해소를 위해 수행 중인 경기도 마을버스 공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