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이달부터 평생복지의 일환으로 지역 내 긴급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연천은 언제나 봄’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군민의 다양하고 긴급한 돌봄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연천형 누구나 돌봄서비스인 ‘연천은 언제나 봄’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기존 돌봄의 틈새로 발생하는 복지서비스 공백을 즉각적, 일시적으로 해소하기 위함이다. 군은 기본형인 누구나 돌봄 5개 분야 및 연천형 돌봄 5개 분야 등 10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누구나 돌봄은 일시적으로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등이며 연천형 돌봄은 장기적으로 안부확인연계, 건강지원연계, 돌봄연계, 사례관리연계 등이다. ‘연천은 언제나 봄’은 중위소득 120% 이하 전액지원, 120% 초과~150% 이하 50% 지원, 150% 초과 자부담 등 소득 기준에 따라 상이하며 1인당 연 최대 150만원의 서비스가 약 15일간 일시적으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케이엠뉴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연천군 드림스타트, 연천가족센터와 협력해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겨울방학 특강 ‘디지털 새싹 캠프’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전국 초중고 청소년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교육, 코딩실습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겨울방학 특강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프로그램 내용은 컴퓨팅 사력 함양을 위한 언프러그드 로봇코딩, 자율주행 모빌리티 AI 코디니 제어로 SW와 AI을 즐기고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재단 관계자는 “2024년 겨울방학 디지털 새싹 캠프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해서 관심과 흥미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 군남면 선곡리부녀회는 8일 선곡리마을 취약계층 6세대에 한우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전미영 회장은 지난 3~4일 선곡리마을회관 앞에서 부녀회원 30여명이 직접 농사지은 연천콩으로 만든 두부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한우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이원만 이장은 “선곡리부녀회는 매년 설 명절이 돌아오면 두부판매 행사를 가졌는데 올해로 벌써 십 수년이 훌쩍 지나가 까마득한 옛일이 된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부녀회원 뿐만아니라 마을주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부녀회를 돕고 따끈한 순두부와 고소한 두부로 마음을 나누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선곡리가 두부마을로 많은 곳에 알려져서 마을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생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선곡리 마을은 임진강의 맑은 물로 논농사와 콩농사를 지으며 이웃에 선행을 하는 주민들이 많은 곳으로 알려진 아름다운 마을이다.
(케이엠뉴스) 연천읍방위협의회는 7일 설을 앞두고 육군 5사단 사자단에 방문, 군장병을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맞이해 항상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등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평소 군정업무의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유지 및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었다. 현승민 연천읍방위협의회장은 “국방을 위해 항상 헌신하며 특히 각종 재해재난 위기 시 적극적으로 복구활동에 힘써 준 점에 대해 연천읍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연천읍민의 안전을 위한 지원활동에 만전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연천읍민을 위한 지속적인 희생과 노고에 늘 감사한 마음이며 우리 장병들도 이번 설 명절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2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또순이네 박옥순 대표가 7일 미산면에 180만원 상당의 백미 60포를 기탁했다. 서울에서 또순이네 식당 및 미산면 소재 다솔관광농원을 운영하는 박옥순 대표는 매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60포를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또순이네 박옥순 대표는 “설명절에도 소외된 어른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이번 명절에도 잊지 않고 후원을 해주신 또순이네 박옥순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덕분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7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연천군이장협의회-군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앞서 행정 최일선에서 노력하다 퇴직하신 퇴직이장 11명에게 그동안의 공로를 치하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이장협의회 및 퇴직이장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행정과 마을의 연결고리로서 건강한 연천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이장님들께 항상 감사하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퇴직하시는 이장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과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달수 연천군이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퇴직이장님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또한, 항상 이장님들에게 많은 관심을 주시는 군수님께 감사하다 연천군이장협의회도 이장님들과 연천군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7일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 단체 대표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4 자원봉사 아카데미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1부는 전문 강사의 ‘MBTI로 보는 너와 나’ 교육 진행으로 자신과 상대방의 MBTI 특성을 알아보며 자원봉사 활동 속에서도 서로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는 작년도 2023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우수단체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봉사회의 “밝은 세상 함께해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전등 교체사업” 활동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서 연천군자원봉사센터의 기획사업팀과 행정지원팀의 2024년 주요 사업 안내 및 설명,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탄소중립 자원봉사 캠페인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만든 키링을 전달하며 자원봉사자와 함께 퍼포먼스를 진행 후 저녁 만찬을 끝으로 사업설명을 마무리했다. 이날 자원봉사 아카데미 사업설명회에는 50개 자원봉사 단체 100여명의 대표자 및 실무자가 참여해 2024년 연천군자원봉사센터의 사업 진행 및 운영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지관길 센터장은 “연천군 자원봉사에 진정한 리더들을 모시고 역량을 강화하는 전문 교육을
(케이엠뉴스) 연천군 백학면에 주둔중인 제7296-401부대는 7일 설을 앞두고 주둔지 인근 마을회관을 방문, 다과 및 음료를 전달했다. 격려마을은 부대 인근의 석장리와 두일1리 2개소이며 각 마을별 15만원상의 다과와 음료를 전달했다. 석장리 김주혁이장은 “어려운 시기에 설 명절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군장병들이 있어 편안히 발뻗고 지내는데 이렇게 선물까지 받으니 고마움을 떠나 눈물날 지경이다” 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청열 대대장은 “매년 백학면방위협의회의 격려로 인해 감사한 마음뿐이었는데 이번 설에는 장병 및 간부들의 마음을 모아 작게나마 지역 주민들에게 선물을 전할 수 있어서 오히려 더 기쁘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 백학면방위협의회는 7일 설을 앞두고 제8567부대, 제8567-301부대, 제7296-401부대 등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에는 정춘모 백학면이장협의회장, 윤순창 백학면장이 함께 각 부대장 및 간부들과의 티타임을 갖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증가는 물론 인구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관내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연천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설명을 통해 관외 주소지를 두고 있는 부대 장병들의 가입을 요청했다. 최승덕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설 명절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쉬지 않고 근무하는 군장병들이 있어주민들이 편안하게 연휴를 지낼 수 있다”고 전했다. 부대 관계자는 “매년 백학면방위협의회의 격려로 인해 백학지역 통합방위확립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더해 부대장병들의 사기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지역 내 취약계층 40가구에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후원금으로 신서 오복 주머니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설명절을 맞이해 떡국떡과 손만두, 전, 물김치등 명절음식 세트를 만들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40가구에게 전달하는 사업을 펼쳤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명절음식을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더불어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명절음식 전달받은 최모 어르신은 “날씨도 춥고 찾아오는 사람 없어 더욱 외로운 명절에 맛있는 음식을 받게 되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승주, 신영옥 공동위원장은 “설을 맞아 명절음식 준비가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