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2024년 제1회 부천시 행복한 마을만들기 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부천시 행복한 마을만들기 위원회는 부천시 행복한 마을만들기 정책 및 사업의 심의·자문 역할을 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대학교수·마을활동가·마을기업 대표 등 마을공동체 활동에 경험과 식견을 가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4년 마을만들기 주요 사업 추진계획 심의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 심의를 위한 소위원회 구성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활동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시민들이 스스로 마을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공동체 활동 경험들이 부천시의 지역발전과 시민성장의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수도권대기환경청과 공동으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관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겨울철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3월 말까지 시행되고 있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동안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막고자 추진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미세먼지 저감과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가 실시된다. 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먼저 공장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수도권대기환경청의 이동측정차량 및 드론 등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해 광범위한 지역을 사전 스크리닝할 예정이다. 이후 대기오염물질 배출 의심 사업장에는 집중적으로 점검인력을 투입해 환경감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또한, 오염도 검사기관인 FITI시험연구원과 함께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료를 채취해 분석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대기오염 방지시설 고장상태 방치 및 비정상 가동 △방지시설 운영기록 미작성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상습적이고 고의적인 위반업소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 및 조업을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20일 구·동 청년 업무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 담당자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3개 구청 통합조사팀 및 37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 청년업무 담당자 42명이 참석했으며 ▲대상자 자격요건 ▲지원절차 ▲민원 응대 요령 ▲1차 사업과 달라진 점 ▲부천시 청년정책 홍보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장 민원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주요 사례 공유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국가 정책적 추진 사업으로 오는 26일부터 1년간 신청·접수를 받는다. 올해는 지원 대상이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 청년으로 확대됐으며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 동안 매월 분할 지원한다. 박정옥 부천시 미래세대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구·동 직원이 얼굴을 맞대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 “일선에서 민원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높여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1일 부천고용복지+센터에서 소규모 채용행사인 ‘19데이’를 개최했다. ‘19데이’는 구인 구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시민들이 채용설명회와 현장 면접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이다. 시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사전에 연결해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까지 이루어지도록 지원했다. 이번 채용 행사는 부천고용복지+센터의 JOB 올리고 사업과 협업으로 알차게 운영해 20여명 채용에 70여명의 구직희망자가 몰렸다. 부천시는 채용이 이루어지지 않은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작년 기준, ‘19데이’와 기업 맞춤형 채용행사인 ‘오늘의 기업’에는 총 6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594명의 구인자에 대해 현장 면접을 시행했다. 이 중 144명이 채용되어 구인 기업과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참여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조력자의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부천시 기업과 구직자 간에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위한 고용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2024년 건축물 시가표준액 결정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시가표준액 의견 청취 기간을 운영한다. 시가표준액은 지자체가 주택을 제외한 건축물에 지방세 과세표준을 매길 때 기준이 되는 금액이다. 토지나 주택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시지가나 주택가격이, 주택 외 건축물은 각 지자체장이 매년 고시하는 시가표준액이 과세표준 기준이 된다. 공개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과세대장에 등재된 상가나 오피스텔 등 주택 외 건축물로 이번에 공개된 시가표준액은 위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개 자료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해당 건축물의 관할 구청 세무과에 2월 29일까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전년 대비 과도한 증감이 있거나 인근 유사 건축물과의 형평성에 반하는 등의 경우에는 구체적인 의견제출 사유와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부천시 시민 가치기업의 판로 촉진을 위해 공공기관으로 ‘찾아가는 우선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 상담회에 앞서 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8일간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5월까지 집중 상담기간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우선구매 상담회에 참여할 공공기관은 3월 4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시민 가치기업이란 부천시에서 자체 브랜딩한 기업명으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장애인표준사업장, 여성기업, 창업기업, 공정무역제품, 녹색제품 등이 포함된다. 이번 상담회에서 시민 가치기업의 인·지정 현황 및 제품과 관련된 정보를 공공기관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수요별 맞춤형 자료도 기관별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기관의 구매 예정에 없는 업종일 경우 기관의 품목 현황 자료에 따른 기관 매칭을 통해 공공기관의 수요와 시민 가치기업의 품목에 일치하는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리나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시민 가치기업에는 판로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공공기관들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2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중동 1기 신도시의 새로움을 담는 공간조성을 위해 도입시설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동 1기 신도시는 90년대 주거 안정 대책 중 하나로 정부 주도 개발로 계획돼 주민 의견 반영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중동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중동 1기 신도시 거주자 또는 소유자를 대상으로 큐알코드 방식과 설문조사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은 희망하는 주택의 규모, 분담금의 규모, 도입되길 바라는 시설 등 총 9가지 질문으로 구성됐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전문가 조언을 구할 계획이며 5월에는 ‘중동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주민이 원하는 것을 알아보고 부족한 시설을 찾아 ‘미래를 닮는 새로움을 담는 중동’을 구현하는 기틀이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신중년을 위한 이모작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했다. 2024년 교육프로그램은 수강생의 의견과 욕구를 반영, 교육과정 전체를 정비해 신중년에게 유익하고 만족도 높은 강의로 구성됐다. 지난 13일 개강한 ‘지금은 챗GPT시대’는 10분 만에 신청 마감이 될 만큼 인기 강좌이다. 인공지능이 생활 전반에 활용되는 만큼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생들의 관심도가 높다. 같은 날 개강한 ‘스마트한 오피스 활용’은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한 오피스 도구를 활용해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이다. 은퇴 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교육생은 “요즘은 직장에서 인공지능 활용이 많아졌는데, 변화에 뒤처지지 않고 자기 계발을 위해 교육을 신청했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챗GPT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 등 만족감을 표했다. 지난 19일 개강한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는 간단한 요리법으로 요리초보인 남성도 쉽게 배울 수 있는 강좌이다. 직장생활로 가족들과 소홀해졌던 아버지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매개로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16일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중대산업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천시의 올해 계획에는 △안전보건 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한 통합 지침 신규 수립 △안전보건 경영방침 작성 △안전보건 관리 규정 개정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도급사업 점검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시는 △직원교육 확대 △중대 재해 관련 책자 제작 △비상 대응훈련 현장 지원 △반기 1회 중요 의무이행 사항 안내 등을 통해 중대 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대산업재해 점검부서의 신청을 받아 △상시 컨설팅을 진행하고 △의무이행 점검항목을 개선한다. 지난 2022년,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부천시는 전담 조직 구성, 매뉴얼 제작, 법률 자문을 통한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등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시에는 1건의 중대재해도 없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잠재적 유해·위험요인을 꾸준히 개선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부천천문과학관 주관으로 오는 24일 저녁 6시 중앙공원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달빛관측회’를 개최한다. 이번 달부터 매달 진행되는 달빛관측회는 천체망원경으로 평소 무심하게 지나치던 달과 행성 등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행사로 공원·도서관·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름달과 목성, 별을 관측하는 천체관측 △정월대보름의 의미와 달에 대해 알아보는 천문강연 △천문공작 프로그램 △행성 모형 포토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천문공작 프로그램에서는 정월대보름이 되면 논두렁에 불을 놓아 해충과 쥐를 쫓던 쥐불놀이에서 착안해, LED 조명으로 행성 모양 장난감을 만들어 돌리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이들이 정월대보름의 전통 풍습을 안전하게 즐기며 우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정월대보름 달 관측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천문과학을 쉽게 접하고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천천문과학관 운영프로그램과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6년 문화 재생 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