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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방카, 메이커스’운영

겨울방학주간 진로제험. 디지털역량강화 교육 등 제공

 

(케이엠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겨울방학주간 ‘방카, 메이커스’를 운영했다.

‘방카, 메이커스’는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및 디지털역량강화, 전통문화체험을 통한 인성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관심 분야인 웹툰과 3D프린터&펜 집중교육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이번 ‘방카, 메이커스’는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시설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의 특성화 프로그램인 3D프린터와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의 웹툰 특성화실을 활용해 진행됐다.

또 전통문화체험을 통한 인성교육은 전통예절관인 한울터에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유빈 학생은 “평소 웹툰을 즐겨보고 관심은 많았는데 실제 배워서 나만의 캐릭터로 만화를 그려 너무 신기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3D프린터에 참여한 김준희 학생은 “3D펜은 몇 번 사용해보았지만 3D프린터 장비와 레이저 커팅기를 사용해서 내가 만든 작품을 출력할 수 있는 기회는 처음이었다”며 “코딩과 3D분야에 아주 많은 관심이 생겼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재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특성화실을 공유하고 질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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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 평화나비 중앙동아리 학생들 “채상병의 억울한 죽음, 진실을 밝혀라”
지난 21일 한신대학교 학생들은 “채상병 사망 사건의 진실을 끝까지 밝혀라”며 채상병 특검법을 거부한 윤석열 대통령을 규탄했다. 한신대학교 중앙동아리 보라성과 평화나비는 이날 오후 12시, 한신대학교 경삼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를 거부하는 행동을 진행했다. 한신대학교 중앙동아리 보라성 최현명(철학과 23)씨는 “거부권 행사하면 열 번째 거부권 행사인데, 우리가 힘을 단결해 거부권 행사를 무력화시킬 수 있을 만큼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이 행동에 함께 참여했다. 이어 한신대학교 중앙동아리 평화나비 회장 변가원(한국사학과 23)씨는 “억울한 죽음이 밝혀지는 것이 국가 권력에 의해서 막혀지고 있는게 부당하고 민주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한신대학교 중앙동아리 보라성 회장은 “윤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것을 시체팔이라고 하면서 따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무리하게 특검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냐고 하지만, 채상병을 추모하고 진실을 밝히는 것은 좌우를 가릴 것이 없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학교 안에서 채상병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히는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신대학교 학생들은 대자보에서 “대학생 청년들 즉 우리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