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3 (금)

  • 흐림동두천 24.6℃
  • 흐림강릉 23.3℃
  • 흐림서울 25.7℃
  • 구름많음대전 26.4℃
  • 박무대구 28.2℃
  • 맑음울산 28.7℃
  • 맑음광주 29.1℃
  • 맑음부산 30.6℃
  • 맑음고창 29.1℃
  • 맑음제주 30.0℃
  • 흐림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5.3℃
  • 구름많음금산 26.5℃
  • 맑음강진군 27.7℃
  • 구름조금경주시 28.9℃
  • 맑음거제 28.2℃
기상청 제공

화성시 동탄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이미용’ 자원봉사활동 운영

 

(케이엠뉴스) 화성시 동탄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동탄2 LH35단지 거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랑의 이미용’ 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이미용 활동은 저소득 노인 가구의 이미용 접근성을 높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미용 기술을 보유한 동탄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자원봉사활동으로, 지난 6월부터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활동에는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이 동행해 서비스 대기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안부를 살펴,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영조 동탄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흔쾌히 재능기부를 통한 사랑의 이미용 자원봉사활동을 제의해주신 위원님과 장소 제공 등에 적극 협조해주신 LH35단지 관리사무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동탄7동 지역사회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발의 '여성폭력 및 스토킹 예방 조례',안 본회의 통과!!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오산시 여성폭력 및 스토킹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가 지난 11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여성폭력방지기본법」과 「스토킹방지법」에 따라 기존의 「오산시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한 것으로, 기존 조례에서의 여성폭력의 한정적 범위를 넓혀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시행계획 수립, ▲실태조사 진행,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필요한 예산 지원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여성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전체에 대한 피해자 인권 보호 인식 확대를 위하여 피해자 지원 관련 시설, 의료기관, 교육기관, 법률 및 수사기관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피해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부터 지원까지 연속적인 보호 체계를 구축·운영하도록 했다. 현재 오산시는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오산경찰서와 협력하여 바로희망팀을 구성, 가정폭력·성폭력, 스토킹·교제폭력 등 피해자 지원 및 재발 방지 모니터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