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24일 논산시 상월면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성모의마을’을 방문해 사랑의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유진 임직원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정재근 원장을 포함한 20 여명의 임직원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생필품 전달과 더불어 말벗 봉사, 시설 내 청소를 포함해 일손이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한유진은 지난 6월 ‘성모의 마을’과 자매결연 협약 체결이후,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교류 협력을 위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배수로 청소와 예초 작업 등을 통해 성모의 마을 환경 정비에 기여하며 깊은 신뢰와 유대를 쌓아왔다.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한 직원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보람을 느꼈다”며 “동료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재근 원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유진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유진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유대를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