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3 정리수납전문가 2급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은 여주시 거주하는 만 35세부터 60세 이하 미취업자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육 희망자는 여주일자리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총 20시간이다. 교육비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수강 및 과제 수행 시 자격증이 발급되며, 수료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상담 및 희망 직종 알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자리경제과(과장 강병준)는 “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하는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 중 경력단절여성에게 인기가 있는 과정인 만큼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자기개발의 기회와 취업 및 창업을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의회가 올해 세 번째 임시회를 개회해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5건을 비롯한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에 돌입했다. 이번 제235회 임시회는 19일부터 28일까지이며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5건 심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 위원 선임 및 계획서 작성의 건 ▲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특위)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 심의 등이다. 오전 10시 개의된 1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행감특위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예결특위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윤리특위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 총 10건이다. 제2회 추경예산안은 주민 건의사업의 추진 등을 위해 편성되었으며 총규모는 1조 4,029억 4,000만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8.71%인 2,211억 1,300만원이 증액되었다. 이어 제1차 행감특위와 제1차 윤리특위가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65조 및 제66조에 근거해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의 준수 여부와 징계에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오는 4월 21일 부터 개 사육농장을 대상으로 동물보호 예방을 위한 관계부서 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 최근 동물학대 사건 등 동물복지에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 사육농장의 동물학대, 운영실태, 분뇨처리 등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 되는 실정이다. 이에 여주시 축산과에서는 동물보호팀, 축산환경팀 공무원과 명예동물보호 감시원으로 구성된 2개팀 7명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불법도살 및 동물학대 여부, 적절한 사육환경 지도‧점검, 가축분뇨 처리실태 확인, 그 밖의 동물관련 불법행위 등 이다. 현장점검 결과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중대 불법 행위 등 세부 후속처리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하여 위반사항 발견시 엄충히 처분할 방침” 이라며 “동물이 보호받고 존중되는 동물보호 복지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최근 근린생활시설(소매점)로 건축허가 후 불법 증축하여 영업장을 확장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여주소방서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건축법과 소방법 등 위반사항에 따른 단속 및 시정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불법증축으로 비상경보설비,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물을의무적으로 추가해야하는 건축물의 용도가 근린생활시설(소매점)로서 점검분야는 무단증축 및 대수선, 소방시설물이며 점검시기는 4월말에서 5월중순까지 하게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 계도하여 즉시 시정하게하고 위반건축물로 판명 될 경우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현행규정에 적합한 경우 양성화를 안내하여 불이익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그러나 정해진 기간 내에 원상복구를 하지 않을 경우 사법기관 고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하게되며 위반사항이 발생한 건축물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이행실태를 점검하니 자진정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삼척시에서 1차 원장을 대상으로 여주시 보육교직원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항상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를 위해 최일선에서 아이들과 함께 있는 보육교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을 위해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연찬회는 민선8기 공약사업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확대”와 관련하여 아동의 권리를 위한 희생과 어려움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일하는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자 1차 원장을 대상으로 40여명이 참가하였다. 한편 여주시 보육교직원 연찬회는 2차, 3차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6월과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원불교 여주교당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이 담긴 김치 5kg 20박스를 기탁했다. 원불교 여주교당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와 생필품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어르신들께 음식 제공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경허 교무는 “적은 양의 김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연말연시가 아닌 때 후원해 주셔서 김치를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는 어느 때보다도 감사한 선물이 될 거 같다”며 “한결같은 온정의 손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김치는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 될 예정이다.
여주박물관(시장 이충우)은 2022년 여주박물관 특별기획전 ‘여주 관아와 청심루’의 전시 도록을 발간하였다. 여주 관아는 고려 중기나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여주 남한강변에 지어져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였다. 여주 관아의 부속 건물이었던 청심루 역시 남한강이 조망되는 곳에 위치하였으며, 연회 등 행사 장소로 활용되었는데, 고려시대부터 유명하여 이색, 정몽주, 이황, 정약용 등 많은 문인들이 청심루와 이곳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경관을 노래하는 시를 남기기도 했다. 여주박물관은 2022년 11월 16일 ‘여주 관아와 청심루’ 특별기획전을 개막하였고, 2023년 8월 27일까지 황마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도록은 특별기획전의 유물을 소개하는 책자로,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전시개요’에서는 여주 관아와 청심루를 소개하는 이번 전시의 의미를 소개하였다. 2부 ‘여주의 역사’에서는 여주의 연혁을 『신증동국여지승람』과 『여주목읍지』 등을 통해 살펴보았다. 3부 ‘여주 관아’에서는 동헌과 내아, 객사 등 지방을 통치하는 관아 건물의 구성을 소개하고, 18세기에 제작된 「해동지도」, 「광여도」, 「여지도」, 등 고지도, 그리고 「한임강명승도권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2일 극동대 소회의실에서 장호원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극동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가 추진중인 장호원터미널일원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것으로 이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장호원 도시재생주민협의체, 극동대 지역상생발전지원센터와 호텔외식조리학과와 4자 협약으로 체결하였다. 이번협약으로 이천시가 추진 중인 장호원 도시재생사업에서 지역상생발전지원센터는 극동대학교 관련학과 연계 및 지원을 통해 장호원 지역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게 되며, 호텔외식조리학과는 장호원에 건립 예정인 도시재생 거점시설 내 팝업스토어, 장호원복숭아식당의 청년 창업, 복숭아를 활용한 레시피 개발, 장호원복숭아식당의 운영·지원 및 지역주민과의 요리 관련 프로그램등에 협력하여, 장호원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하고, 장호원 지역의 생기를 불어넣어 지역활성화에 원동력이 되도록 할 것이다. 이미 이천시와 극동대는 2022년 미디어영상제작학과와도 장호원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이천시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장호원 주민이 주도하는 장호원방송국 운영을 위한 교육과 극동대학교의 미디어, 연극 관련 장비와 시설등을 견학한바 있다. 극동대 지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정철화)는 11일 설봉공원 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에서 관내 기관 단체들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저감 관련 사업들에 대한 협업 연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UN에서 채택한 지속가능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17개의 목표(SDGs)를 실천하는데 함께 하는 관내 기관·단체들과 2019년부터 업무협약(MOU)을 체결해왔으며, 이날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 이천시4-H연합회,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새로 협약을 체결하여 협약 기관․ 단체는 총 32개로 늘어났다. 간담회는 협의회의 협약체결 경과보고에 이어 참여 기관 단체의 현안과 행사 홍보를 겸한 연계 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협의회 자체 발굴사업인 ‘제로웨이스트 숍’운영과 안지현 운영위원의 ‘농업의 스마트화 사업’발표, 홍광표 임금님표 이천 브랜드본부장의 이천 쌀 유통 설명과 함께 이천 쌀을 주원료로 하는 식혜, 제과를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관 단체 대표들은 “코로나 이후 지역 내 기관 사회단체가 이렇게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이고, 협업의 일체감을 느낀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이러한 계기를 마련한 협의회의 꾸준한 노력을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협의
지난 12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이천시보건소”, “치유농원 서로”(2022년 농촌치유농장 등록), “연세대학교 작업치료학과” 4개의 기관 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하여 치매노인에 대한 농촌치유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정밀하게 분석하기 위하여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사업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은 치매노인, 우울증 환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이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농촌치유농장(체험농장)과 연계하여 다양한 농촌치유 프로그램을 적용함으로써 대상자에게 인지기능개선, 우울증 감소 등 농업활동에 따른 치유효과 증진 및 농촌체험 농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업무 협약서에는 다양한 농촌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이천시농업기술센터), 치매안심센터 에 등록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유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 및 한국형노인우울 척도 측정(이천시보건소), 다양한 치유체험 프로그램 진행(치유농원‘서로’), 치유농업 활동 전·후 차이를 평가하여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대한 노인성 치매 예방의 효과성 검증(연세대학교 작업치료학과)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김정천 농업진흥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