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충남도의회는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도세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서민 주거 안정,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득세 감면 규정 신설과 기회발전특구(보령, 서산, 논산, 부여, 예산) 지정에 따른 세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매각 또는 임대할 목적으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 신축 시 취득세 25% 범위 추가 감면 ▲지방에서 신축한 아파트 및 미분양 아파트를 임대 목적으로 취득할 경우 25% 범위 추가 감면 ▲무주택자 또는 3억 원 이하 1가구 1주택 보유자가 동일한 시군구가 아닌 인구감소지역에서 3억 원 이하 1주택 추가 취득 시 25% 범위 추가 감면이 포함됐다. 또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세제 지원이 강화된다. 수도권에서 기회발전특구로 기업 이전하거나 특구 내에서 창업하는 경우 취득세를 50% 범위에서 추가 감면하고, 공장을 신·증설하는 경우에도 25% 범위에서 추가 감면하는 등 세제 지원이 확대된다. 주진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서
(케이엠뉴스) 충남도의회가 도민과의 소통 강화 및 의정활동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제4기 의정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의정모니터는 충남도의회의 의정활동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도민의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을 수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4월 7일부터 4월 27일까지 21일간이며, 지방자치에 관심이 있고 의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의정모니터는 2025년 5월부터 2027년 5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와 함께 도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된다. 희망자는 충남도의회 홈페이지 ‘참여마당→의정모니터→의정모니터 신청’에서 ‘의정모니터 신청서’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7일까지 홈페이지 ‘의정모니터 신청서 제출하기’ 혹은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그밖에 자세한 문의는 충남도의회 홍보담당관실 도민소통팀으로 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은 제53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를 4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분산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세이하부 24종목 1,464명, 15세이하부 36종목 1,428명 총 2,892명의 도내 학생선수가 출전한다. 대회 장소는 종목별로 최적의 여건을 갖춘 도내 13개 지역에서 열린다. 배구를 포함한 11개 종목은 사전 경기로 치러졌으며, 본 대회 기간(4월 4~6일)에는 태권도 외 23개 종목이 운영된다. 수영의 다이빙 종목은 사후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선수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김해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은상 체육건강과장은 “그동안 학생선수들이 지도자님들의 가르침을 받아 구슬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훈련에 참여했고,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100%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우리 충남의 학생선수들이 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
(케이엠뉴스) 지난 3일 홍성군 서부면에서는 서부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게 연탄 배달 봉사를 하며 따듯한 소식을 전해왔다. 이번 연탄 봉사는 서부면에 거주하는 노영근 대표(서부 신토불이 횟집)의 연탄 기부로 시작됐으며, 서부면 직원들은 이날 구슬땀을 흘리며 두 손을 모아 연탄 150장을 에너지 취약계층 1가구에게 전달했다. 연탄을 기부한 노영근 대표는 “4월이라 봄이긴 하지만 아직도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여 난방이 필요하다”라며, “적은 양이이지만 연탄이 꼭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쓰일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순화 서부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기부를 해주신 노영근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연탄 배달 봉사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홍주 의사총에서 치매어르신 및 보호자,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개최하는‘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홍보에 나섰다. 걷기는 치매에 좋은 운동으로 알려져 있어, 걷기를 통하여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 참가자들은 홍주의사총에서 홍성숲놀이터를 반환점 삼아 약 1.6km 코스를 함께 걷고, 치매에 대한 상식퀴즈를 풀어보며 치매 정보와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광역치매센터, 자원봉사센터와 홍성의 지역대학 봉사 학생들이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며, 숲 해설사의 산림 해설도 함께 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로 사전 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니 참여를 원하는 경우 가벼운 옷차림과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고 행사에 오면 된다. 홍성군보건소 정영림 보건소장은 “이번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는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어르신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의미 있는 행사이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치매 극복
(케이엠뉴스) 홍성군 공립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날인 4월 12일을 시작으로 18일까지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기념 주간으로 전국 도서관에서 각종 기념행사와 캠페인을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 행사 기간동안 공립도서관에서는 ▲사서 추천 도서 전시 ▲도서 대출 권수 2배 증가(광천 6권→12권, 작은도서관 5권→10권) ▲연체 회원 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 해제 등을 일시적으로 제공하고, 도서관별로 아래와 같이 독서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천공공도서관에서는 12일 오후 2시, 초등생 15명을 대상 그림책 ‘꿀 따러 간다’ 장혜련 작가 초청 강연과 전 연령이 참여 가능한 압화 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늘배움터 작은도서관에서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서를 대출하는 이용자에게 머그컵 꾸미기 키트를 제공하고, 기간 내 컵을 지참하여 재방문 및 재대출 시 음료를 제공한다. ▲홍화문작은도서관
(케이엠뉴스) 홍성군은 지난 3일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와 지역 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실무협의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공공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주환 지역개발국장을 단장으로 건설교통과장, 실무부서 팀장들을 비롯한 홍성교육지원청, 전문건설협회 홍성군운영위원회, 홍성군기업인협의회, 홍성군건축사회 등 지역산업계의 실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 확대 방안, 공공건설사업 참여 기회 확대, 하도급율 제고 방안 등의 내용이 논의됐으며, 특히 지역업체 활용을 위한 기업현황 파악 및 홍보 방안도 검토되며 지역 내 건설 자재‧제조물품 활용 확대 방안과 기업현황 홍보 지원 정책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를 통해 홍성군은 지역 건설업체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주환 지역개발국장은 “대외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관내 건설업체들도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라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실무협의단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
(케이엠뉴스) 2년 전 충남도내 역대 최대의 산불 피해를 겪은 본 충남 홍성군 기업인들이 대형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영남권 지역 주민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고 나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군기업인협의회는 지난 3일,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홍성군과 함께 모금 활동을 전개하여 성금과 물품 총 3,6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며 구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태화애드건설을 비롯한 홍성군 관내 24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기탁에서 장보근 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홍성군 기업인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성금과 구호물품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라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산불피해를 입은 영남권 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기를 희
(케이엠뉴스) 홍성군이 작년 충남도 균형발전사업으로 4건(사업비 680억 원)에 선정된 이후 2건의 추가 선정으로 도비 488억 원(총 사업비 97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군자율 분야 2차 선정 건에는 ▲용봉산권역 지역 상생 거점 조성(180억 원) ▲육상 김 양식 테스트베드 조성(116억 원) 사 업으로 총 2건이다. ‘용봉산권역 지역 상생 거점 조성사업’은 용봉산 방문객과 지역주민이 향유하는 복합적인 문화공간 조성 및 숲 체험, 놀이공간 조성으로 용봉산 위상 정립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 내용을 담고 있으며, ‘육상 김 테스트베드 조성사업’은 안정적인 김 생산 기반조성을 위한 연구 실증단지 구축 및 육상 김 양식생산을 통한 김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유도하고 어가소득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전략담당관에 따르면, 2023년 11월 제2단계 제2기 신규 대상지역으로 선정되어 연구용역을 발주, 설문조사, 전문가 컨설팅 등 우리군 실정에 맞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대응하여 이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내용을 보완하고, 타당성 조사 등
(케이엠뉴스) 예산군 삽교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장덕남, 박미자)는 지난 3일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번기를 앞두고 새봄맞이 마을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평소 주민 이용이 많은 도로변과 마을안길 농로를 중심으로 영농 폐비닐과 무단 방치 쓰레기, 고사목 및 영농부산물 3톤을 수거하고 공원 정비를 실시하는 등 아름답고 쾌적한 삽교읍 마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삽교읍 관계자는 “새봄맞이 마을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삽교읍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주민 여러분의 영농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덕남 새마을협의회장과 박미자 총부녀회장은 “바쁜 농번기를 앞두고 솔선수범한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삽교읍의 새봄맞이 마을릴레이 환경정화활동은 오는 21일까지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