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26일, 관내 학생 지원 기관과 함께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6년 3월 본격적으로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을 앞두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하며, 교육지원청-학교-지방자치단체-민간기관 등 학생 지원 주체 간의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안양시청, 과천시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내 30여 기관의 관리자 및 실무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정책 방향과 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선도학교 운영사례도 공유했다. 특히, 학생을 중심으로 학교-지역기관 간 협력 방안과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승희 교육장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려면, 학교 안에서만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연결되어야 한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촘촘한 협력 체계를 만들어가며 학생 한명 한명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경기에듀테크 R·D랩(회천중 내)에서‘고교학점제 진로·학업설계 지원을 위한 학생부종합전형 모의 서류 평가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진로전담교사 및 대입 리더교사, 저경력 고등학교 담임교사의 진로·학업 설계와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별 진학 지도 편차를 줄여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교학점제에서는 학생이 스스로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학업을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곧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 중요한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이러한 연계성을 고려해, 교사들이 실제 대학 입시에서 요구되는 진로·학업 설계의 의미와 방향을 심도 있게 탐구한다.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는 2개 대학 4개 학과(자연·인문계열)의 모의 학생부 서류 평가와 상호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진학지도 역량을 기를 예정이다. 강사진은 경기도교육청 위촉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중 학생부종합전형 지도 경험이 풍부한 교사들로 구성되어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 한양문고 주엽점 데미안문화홀에서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 모의창업프로그램(1기)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주 동안 창업의 전 과정을 경험한 고양시 중·고등학생 11개 팀이 직접 투자자 앞에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가상 투자유치를 모의 체험하는 자리다. 학생들은 ▲아이디어 발굴 → ▲팀 빌딩 → ▲비즈니스 모델 설계 → ▲재무계획 수립 → ▲회사 설립 시뮬레이션의 전 과정을 거쳐 사업계획서를 완성했으며, 이날 무대에서 실제 스타트업처럼 투자 피칭(Investment Pitch)을 경험한다. 발표 후에는 가상 투자자(Virtual Investor)들이 직접 심사와 투자를 진행하며, 사업의 실행 가능성과 혁신성을 평가한다. 이번 모의투자대회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창업을 배우는 단계를 넘어 실제 창업 현장을 체험하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창업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발전특구의 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고양의 청소년들이 도전과 열정으로 준
(케이엠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파주교육지원청에서 교육기자단 ‘피어나(PEANA)’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피어나(PEANA)’는 Paju, Education, Announce, News, Agency의 약자로, 파주 지역 교육 소식을 널리 알리고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교육 소통 대행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교육기자단은 학교 및 교육지원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총 5명으로 구성했으며, 정책 기획 기사, 교육 칼럼, 교육 현장 취재, 자율 기사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전선아 교육장은 “교육기자단 ‘피어나’가 파주교육의 다양한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며, “교육공동체와 지역 사회가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교육정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8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연천 관내 초, 중, 고 재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위(Wee) Love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위(Wee) Love 상담주간은 ‘나 자신을 사랑하고 서로를 사랑하자’는 의미로, 심리·정서적 위기에 놓였거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사랑을 전해주고자 연천Wee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는 ▲위(Wee) Love You ▲위(Wee) Love Life ▲위(Wee) Love School ▲위(Wee) Love No Gamble 프로그램과 함께, SNS를 활용한 ‘온라인 행복주간’을 통해 학생·학부모·교사가 일상 속 행복한 순간을 공유하도록 하여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상담주간의 의미와 참여 기회를 넓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스트레스를 종이에 적어 던져버리는 활동을 하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또 친구들과 함께 행복 가방을 만들면서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온라인 행복주간에 참여하면서 평소에 소중한 순간들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었다”라고
(케이엠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퇴직 교육공무직원의 헌신을 기리는 퇴임식과 신규 교육공무직원의 첫걸음을 축하하는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랜 기간 학교 현장을 지켜온 선배 공무직원의 헌신을 기리고, 새롭게 공직에 입문한 직원들이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9월 1일 자로 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 33명에게는 다년간 교직원과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며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한 오는 9월 1일 자 정기 인사 발령을 앞두고 채용된 신규 교육공무직원 35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도 열렸다. 이번 수여식은 공직자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이들이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신규 임용자들은 각급 학교의 행정·교육지원 분야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며, 임용장 수여식과 함께 직무 적응 연수도 병행했다. 연수는 인사·복무·보수 등 공직 생활 전반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사례 중심 교육으로 초기 적응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조리실무사 직종은 안전·위생교육을 강화해 새로운 근무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
(케이엠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8월 22일부터 권역별로 ‘픽시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위험성 알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첫 캠페인은 22일 조원중·고등학교와 수일고등학교 등굣길에서 진행됐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픽시자전거와 PM의 위험성, 안전 이용 수칙, 올바른 이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최근 청소년들의 픽시자전거 및 PM 이용 증가로 교통법규 위반 사례와 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특히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자전거’는 안전 규정이 뒷받침되지 않아 학생 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캠페인에는 김선경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픽시자전거 및 PM의 위험성 ▲ 올바른 이용 규칙 ▲ 교통규칙 준수사항 등을 안내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픽시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PM)은 주로 학교 밖에서 이용되어 학생지도가 쉽지 않고, 단속 권한도 경찰에 있어 즉각적인 조치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번 캠페인은 최근 픽시자전거 학생 사망사고가 일어난 상황 속에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케이엠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2일 수원청렴주니어보드 성과 나눔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30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시도로 추진된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발대식을 통해 출범한 수원청렴주니어보드는 약 4개월간 활동하며 청렴한 공직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특히 ‘자동결제 밈’과 ‘Wait 챌린지’ 등 젊은 세대의 감각을 살린 영상을 제작해 답례품 근절과 부정청탁 금지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기존의 딱딱한 홍보 방식을 넘어선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또한 수원교육지원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 맞춤 청렴 슬로건 제작 캠페인’을 진행해, 각 부서 구성원이 직접 슬로건을 만들고 외치는 과정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주니어보드가 참신한 아이디어로 뿌린 청렴의 씨앗이 우리 조직의 청렴 문화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이들의 활동이 청렴 경기교육 실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5 다함께 놀이수학 공유학교’를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학생 전용 반을 별도로 개설하여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학생별 눈높이에 맞춘 수학교육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유학교는 학생들의 거주지와 생활권을 고려해, 다문화학생은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일반학생(비다문화학생)은 배곧도서관에서 각각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다시 기초반(초3, 4학년)과 전문반(초5, 6학년)으로 세분화되어 운영되며, 총 4주간 총 16차시로 구성된다. 경기공유학교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다함께 놀이수학 공유학교’는 작년에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참여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에 따라 2025년에는 다문화학생만을 위한 반을 별도로 개설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단순한 통합 운영을 넘어서 학생군 특성을 고려한 정밀한 교육기획으로 발전시킨 점이 돋보인다. 특히 시흥교육지원청은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위해 개별 연락을 통해 1:1 신청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지미숙)이 23일 학교의 노동인권교육 지원을 위해 ‘학교 노동인권교육 역량강화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연수는 경기도 관내 초․중등 교원 1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노동인권교육의 이해와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등 학생 노동인권교육의 실천 방안을 탐색하고 교육전문성 강화에 힘을 쏟았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교 노동인권교육의 이해, 그림책으로 만나는 노동, 영화로 보는 일과 노동의 의미, 사례로 보는 청소년을 위한 노동법, 노동의 가치와 직업 윤리, 노동인권교육 수업설계 및 교수․학습 방법론 등이다. 지미숙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살리고 노동 현장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원의 노동인권교육에 대한 전문성이 강화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학생 노동인권교육 지도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