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 12. 5. 14시 30분에 유·초이음 지역맞춤형 내실화를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연계 체제를 강화하고, 2026학년도 유·초이음 교육의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그동안 유치원에서 실시한 5세 유아 정서·심리 검사 및 치료 지원 결과를 초등학교와 공유함으로써, 초등학교 입학 초기 학생의 정서·행동 특성을 면밀히 파악하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유·초이음 성과공유회는 ▲초등 선도교사의 유·초이음 운영 사례 공유 ▲유치원의 유·초이음 실천 전략 및 운영 사례 발표 ▲ 권역별 초등학교–유치원 매칭 협의를 통한 2026년 유·초이음 추진 방향 설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공유를 통해 초등학교는 2026학년도 입학생의 정서·심리 현황을 선제적으로 이해하고, 학교 적응을 위한 생활지도·상담 지원 체계를 구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수진 교육장은 “유·초이음 교육과 5세 정서·심리 지원은 유아와 학부모가 초등학교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케이엠뉴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7일부터 학기당 60일간 운영된 ‘2025 하반기 군포의왕 한국어랭귀지스쿨(KLS, 우리들학교)’이 12월 5일 성공적으로 종강했다고 밝혔다. 이주배경(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과 문해력 향상을 목표로 한 ‘우리들학교’는 초등 및 중학생 과정을 통해 한국어 집중 교육과 함께 기초교과 학습,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하반기에는 관내 초등학생 3명, 중학생 5명이 과정을 이수했으며, 특히 중도입국 학생들을 위한 수시 신청 시스템을 통해 학습 공백을 최소화했다. 학교와 가정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의 질을 높였으며, 정숙경 교육장은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다문화 학생들이 지닌 장점을 활용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우리들학교는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과 한국 문화 이해를 도모하며 학교 적응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이는 한국어를 전혀 알지 못하던 초기 입국 학생들이 단기간에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자신
(케이엠뉴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관내 급여 업무를 처음 맡게 된 신규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4분기 급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급여 업무를 시작한 담당자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업무 경험이 부족한 저경력 담당자들의 조기 적응을 돕고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급여 업무 중 가장 까다롭고 중요한 시기인 12월을 맞아 ‘연말정산 실무’를 핵심 주제로 선정하고, ▲2025년 귀속 연말정산 절차 이해 ▲나이스(NEIS) 시스템 처리 요령 ▲실무 실수 사례 공유 등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연수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동일 업무를 수행하는 신규 직원 간의 네트워킹을 형성하는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동료 간 업무 고충을 나누고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서권호 교육장은 "복잡한 급여 체계와 연말정산 업무로 어려움을 겪는 새내기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직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케이엠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는 지난 11월 26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꿈날개클럽 꿈발표회’를 열고, 참여 학생들의 1년간 성장 여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꿈날개클럽은 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이 공동 운영하는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재능과 관심 분야가 뚜렷한 학생 20명에게 멘토링과 꿈지원금을 제공해 스스로 목표를 탐색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발표회에는 꿈날개클럽 학생 20명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꿈과 진로를 위해 걸어온 과정, 활동 성과, 향후 계획 등을 직접 소개했다. 행사장에는 보호자, 교사,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용기 있는 도전을 함께 응원했다. 발표 학생들은 관심 분야 탐색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시도, 성취, 향후 보완하고 싶은 점을 솔직하게 나누며 한 해 동안의 성장을 보여주었다. 발표를 지켜본 보호자와 실무자들은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며 변화를 만들어 가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대한 더 큰 용기와 확신을 얻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4일 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열린 ‘제17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 후원금 전달식 및 희망프로젝트 후원결연 조인식’에 참석해 장애 학생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복지 공동체 가치 확산을 위한 의정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경기도복지회 문종석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후원자, 멘토·멘티 참여자, 그리고 많은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이 함께해 경기홀을 가득 채웠다. 행사 현장은 장애를 넘어 마음을 잇는 따뜻한 연대의 분위기로 가득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나눔은 단순한 후원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사랑의 끈’으로 하나로 이어지는 일”이라며 “누군가의 손을 잡아주는 작은 행동이 장애 학생들에게는 용기와 자신감을 주고,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복지는 제도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서로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함께하려는 의지, 마음의 연결이 진정한 복지의 출발점”이라며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한 걸음 더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 변화로 이어지도록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 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2025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소통 역량 강화 연수’에 경기공유학교(안산 동그리 진로꿈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12월 4일과 6일에 걸쳐 진행되며, 학교 교육의 중요한 의사결정기구인 운영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교육현장의 다양한 구성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내에서 상호 존중에 기반한 협력 문화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각급 학교·유치원 운영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 정보를 교환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으며, 운영위원들은 안산 동그리 진로꿈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이는 학생들이 실제로 참여하는 공유학교 교육 프로그램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운영위원들은 경기공유학교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무엇을 배우는지 직접 이해하고, 학교 현장의 진로교육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수진 교육장은 “운영위원회는 학교의 주요 정책을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12월 4일 14시 30분,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 2층 한마음홀에서 안산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직원, 참여를 희망하는 관리자 및 통합학급 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교육 성과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 공유의 날은 관내 학교와 특수교육지원센터가 한 해의 특수교육 운영을 함께 돌아보고, 배움과 공동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기획 단계부터 당일 운영까지 학교와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유기적으로 협력했고,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동행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했다. 1부는 ‘수업’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육과정 운영 및 수업 사례 나눔을 공유하며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2부는 ‘성장’을 주제로 특수교육 현장의 경험과 실천을 나누며 지속 가능한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배움의 장을 열었다. 마지막으로 3부 ‘관계’에서는 교사인 ‘나’ 자신과 학생·학부모·동료·특수교육 전문적학습공동체와의 관계를 성찰하며 서로에게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3일, 군포 당정초등학교 다목적활동실 증축공사 준공·개관식에 참석해 “아이들의 배움과 안전을 위한 의미 있는 공간이 완성됐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해 10월 당정초 도서실에서 열린 현안사업 간담회를 통해 학교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다목적활동실 증축을 위해 관계부서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해 도비 2억3천9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지난 5개월 동안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김경관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교육지원청, 공사 관계자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공간 하나가 생겼다는 것은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배움과 안전이 한 단계 더 나아갔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이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뛰고 배우며, 선생님들은 더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된 것이 무엇보다 뜻깊다”고 덧붙였다. 정윤경 부의장은 또한 “경기도의회는 그동안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필요한 예산이
(케이엠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2025 동두천양주 유아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경기유아교육 정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발굴된 실천 사례를 통해 정책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현장에서 찾은 답, 함께 여는 유아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관내 공·사립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이 참여해 총 다섯 개의 세션으로 운영됐다. 각 세션에서는 ▲소규모 공동교육과정 운영, ▲교사 학습공동체 활성화, ▲저경력교사 지원 방안, ▲디지털 시범유치원 운영 사례, ▲수업 나눔 문화 정착, ▲유·초 이음학기 운영 사례 등 다양한 실천 경험이 공유되며, 현장 중심의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유·초 연계 교육 강화를 위한 이음학기 운영 사례 발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 체제 구축의 실질적 모델로 주목을 받았다. 이를 통해 향후 동두천양주 지역 내 유아교육의 연속성과 통합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컨퍼런스를 단순한 사례 발표를 넘어서, 현장 중심의 담론 형성, 교원
(케이엠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의 다양한 지역 교육자원을 교원이 직접 체험하며 교육과정과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2025 지역 교육자원 탐방 교원 연수’를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총 3회차로 구성되며, 각 회차는 성남미래교육 프로그램 중 잡월드 진로체험, 목공, 창의융합미래교육 체험으로 구성된다. 1회차는 한국잡월드에서 진행하는 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안내와 더불어, 30명이 참여하는 MBTI 기반 캐릭터 창작 활동을 운영했다. 작가가 직접 개발한 MBTI 기반 캐릭터 디자인 워크북을 활용해 자신의 성격과 어울리는 색·동물·단어·꽃을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나를 닮은 상상 속 친구’를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교원들이 진로·자기이해 프로그램의 교육적 구조를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2회차는 학생 목공 교육 프로그램 안내와 연계한 도마 제작 목공 체험(20명)으로 이루어졌다. 기본 목공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실습형·창작 중심 활동이 기술·미술·융합 교육과정 속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3회차는 야탑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