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 프로그램 AIDed.에이드 멘토링 6월 활동으로 ‘연천에서 신규로 살아남기:행정일반편’ 소규모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연천에서 신규로 살아남기:행정일반편’은 발령 직후 실무에 투입되는 신규공무원의 고충을 해소하고, 연천에서 공직 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직 적응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3년 미만의 저경력 공무원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직원들이 연수를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금일 연수는 ‘교육비특별회계의 기초’와 ‘지방공무원 인사의 이해’ 등 신규공무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행정 일반 분야를 중심으로 직무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론 전달뿐만 아니라 현장 질문을 수렴하고 답하는 질의응답 방식도 병행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교육 전 온라인 사전 질문을 통해 신규공무원의 궁금증을 미리 수집하고, 이를 반영한 맞춤형 강의가 이루어져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공무원은 “막막했던 업무 구조가 눈앞에 그려지기 시작했다.”라며 “신규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사례 중심 강의
(케이엠뉴스) 연천군 군남면은 지난 10일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의 날을 기념해 생태교란 식물 일제 제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군남면 직원들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군남면 임진강 일대에서 단풍잎돼지풀 유묘를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한편, 주변 쓰레기 수거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정성균 군남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진강 산책로 주변에 토착 식물이 더 잘 자랄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 미산면은 지난 16일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식물 제거와 함께 산책로 주변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산면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자연 생태계 회복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를 통해 당포성과 걷고 싶은 십리 숲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숙 미산면장은 “미산면 주민과 단체가 힘을 모아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지역 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문화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 베트남에서 입국한 근로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불고기 만들기 체험’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체험 행사는 수원시 서둔동에 위치한 ‘먹거리광장’에서 시작됐다. 먹거리광장은 경기도가 조성한 식문화 복합공간으로, 다양한 식문화 체험과 교육이 가능한 공간이다.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직접 식재료를 손질하고 불고기를 만들어 시식하는 체험을 통해 한국의 음식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어 방문한 국립농업박물관에서는 대한민국의 농업 역사와 현대 농업기술에 대해 학습하며, 농업의 변천사와 미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용인 한국민속촌을 찾아 전통 가옥과 민속 공연을 관람하며 한국의 전통 문화와 생활상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단순한 노동 참여를 넘어, 한국 사회에 대한
(케이엠뉴스) 연천군보건의료원이 군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후 수전설비 교체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몰드변압기를 포함한 주요 전력설비 교체를 통해 의료원 내 전력 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자 1억 8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진행됐다. 특히, 공사 기간 중 정전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비상 발전기를 가동하여 응급실, 입원실, 약품 보관실 등 핵심 의료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조치하여 공사를 마무리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유지보수를 통해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에이블경기도장애인e스포츠협회에서 주관하는 ‘경기도 장애인 e스포츠 닌텐도 스위치 볼링대회(단체전)’에 출전하여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과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도 권역의 발달장애인 선수단 총 12개팀 40여명 참가했으며 센터에서는 이대근, 나성렬, 유광일, 이정재 선수 4명이 출전하여 예선, 4강, 결승을 거쳐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최선혜 센터장은 “첫 대회 출전에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선수단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이루어낸 값진 결과물로 출전한 선수분들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히며 “지역의 발달장애인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상담, 교육프로그램, 보조기기 무료 세척서비스,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활동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또는 방문하여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상반기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5명의 외국인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에 진행된 외국인등록을 포함해 4월, 5월 포함 총 세 번에 걸쳐 고령 농가주의 인터넷 사용의 불편함을 대신해 출입국외국인관서 방문예약과 외국인등록 신청서류 작성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외국인등록은 90일 이상 체류할 예정인 외국인은 의무대상이며, 거주지 관할 출입국외국인관서에 직접 방문하여 지문등록을 해야한다. 외국인등록증은 한국 내에서 외국인의 공식 신분증으로 사용되며, 경찰,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에서 신원 확인용으로 사용된다. 체류자격 및 기간, 외국인등록 번호 등이 기재되어 한국 내 합법 체류 상태임을 증명할 수 있다. 부서에서는 절차 안내 및 통역 지원을 위해 직원 3명을 파견하여 농가주와 근로자의 원활한 외국인등록을 지원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농가별로 필요한 시기에 맞춰 인력을 합법적으로 단기 고용할 수 있으며, 성실근로자 재입국 추천제도가 있어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연천군에서는 농업인들의 농업경영 상황을 세심하게 살펴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오는 7월 4일까지 제12회 연천DMZ국제음악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뮤직아카데미 특기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악에 재능이 있지만 환경적 제약으로 인해 전공 기회가 부족한 연천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추진됐다. 모집대상은 연천군에서 출생했거나, 본인 혹은 부모가 연천군에 거주 중인 음악 전공자 또는 전공을 희망하는 초등학생부터 일반부까지다. 선발 분야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3개 부문이다. 지원 방법은 이메일접수를 통해 이루어지며,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1부와 연주 및 수상경력을 포함한 자유양식의 자기소개서(A4 1매 이내), 그리고 학교장 또는 지도교사의 추천서가 필요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관내 음악 꿈나무들이 DMZ국제음악제를 통해 국내외 저명 연주자들과 호흡하며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지난 13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관계 부서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전망대 관광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 17일에 진행한 중간보고회의 의견을 반영한 수정·보완사항을 중점으로 연천군 전망대 관광자원화 및 활성화 방향과 인근 지역과의 연계 발전 방안 수립 등의 전망대 관광개발 기본구상을 공유하고 경제적·정책적 및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의 타당성을 분석하고 검토했다. ▲상승전망대 땅굴안보관광 ▲비룡전망대 역사안보관광 ▲태풍전망대 생태안보관광 ▲열쇠전망대 호국안보관광이라는 컨셉으로 전망대별 리뉴얼 방안을 구상했으며 주변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 및 신규 사업 제안으로 전망대와 인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타 전망대와는 다른 연천군 전망대만의 정제되지 않은 매력과 이를 품은 연천군의 매력을 잘 반영한 연천군 안보관광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제5차 택시총량 자율조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자율조정 비율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개인·법인 택시 사업자 대표, 시민단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관내 택시 교통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제5차 연천군 택시총량제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택시 총량의 10% 범위에서 증차를 추진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천군은 심야 시간대나 출·퇴근 피크시간에 택시 배차 어려움 및 백학 등 서부지역의 만성적인 택시 부족 현상 등으로 택시 부족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그럼에도 제5차 연천군 택시총량제 연구용역 산정결과에서는 현재 운행대수인 61대보다 6대 적은 55대가 적정대수로 나왔으며 국토교통부의 검증이 통과됐다. 이에 협의회에서는 자율조정 최대 조정대수인 6대(조정률 10%) 증차안을 통과시켜 현재 운행대수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협의회에서 심의한 자율조정 결과로 5년마다 수립하는 제5차 연천군 택시총량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