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홍성군이 홍성사랑상품권 11~12월 4분기 지류상품권을 11월 3일 09시, 모바일상품권을 11월 1일 00시를 기준으로 일시 발행한다고 밝혔다. 지류상품권은 농·축협, 우체국 본점, 신협,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보령수협 남당항지점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모바일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충전할 수 있다. 지류상품권은 총 4억 원을 일시 발행하며 구매혜택으로는 13% 선할인되어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상품권은 총 60억 원을 일시 발행하며 구매혜택으로는 충전금을 사용 시 18% 후캐시백을 적립받을 수 있다. 군은 기존의 10% 할인혜택에서 9월 발행분부터 정부의 운영지침에 따라 비수도권 지역으로 기본 할인율을 13%로 올렸으며, 이에 더해 지난 7월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국비가 추가로 5% 추가 할인이 지원되어 총 18% 할인을 한다고 알렸다. 다만 기본 할인율을 초과하는 추가 할인율은 후캐시백 형태로 해야 한다는 운영지침에 따라 지류의 경우는 13% 할인판매가 이루어진다. 다만 모바일상품권의 후캐시백 적립은 상품권 충전시점이 아닌 결제시점의 할인율이 적용되어 올해
(케이엠뉴스) 깊어가는 가을, 국화 향기 가득한 ‘제24회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이 오는 30일부터 홍주읍성 일원에서 7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대표 향토 축제가 될 전망이다. 올해 축제는 국화 조형물 전시, 관상국화 전시, 국화 분재 작품 전시 등 수준 높은 국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농촌체험존 운영, 농산물 직거래장터, 농업인단체 경연대회 등 지역 농업의 가치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대거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2025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연계하여 풍성한 먹거리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며 축제장 전체의 체류형 관광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10월 30일과 11월 1일 양일간 19:00부터 19:15까지는 드론라이트 쇼가 진행되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려한 야간 볼거리를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홍성사랑국화축제는 가을의 감성과 지역 농업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대표 가족축제”라며, “국화 향기 속에서 힐링하고,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드론라이트 쇼까지 즐길 수 있는
(케이엠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주관 ‘2025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스마트콘텐츠 분야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3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정보화농업인들이 참가해 농업경영혁신, 스마트콘텐츠, 라이브커머스 분야의 디지털 농업성과를 경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 대표로 참가한 ‘광진팜’의 장성희 대표는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개발한 국화 신품종 ‘예스루비(Yes Ruby)’를 주제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출품했다. 장 대표는 ‘예스루비’의 색감과 형태적 아름다움, 소비자 접근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영상, 그래픽, 내레이션을 결합한 디지털 스토리텔링 기법을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기술원에서 개발한 우수 화훼 신품종이 농업인의 창의적인 콘텐츠와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 우수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충남 농산물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
(케이엠뉴스) 충남도와 중국 헤이룽장성이 산업 협력 등 양 기관 주력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27일 도청에서 장치시앙(張起翔) 중국 헤이룽장성 부성장 일행을 만나 양 지역 간 산업 협력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헤이룽장성은 동북 3성 중 가장 북동쪽에 위치해 러시아와 접하고 있으며, 면적은 47.3만 ㎢에 달하고 인구는 2023년 기준 3062만 명이다. 지역총생산은 2308억 달러, 1인당 GDP는 7621달러 수준이며, 중국 내 석유 생산 1위 지역이고 농·목축업과 바이오제약, 원탄, 원유, 천연가스, 빙설 산업 등이 발달했다. 올해는 도와 헤이룽장성이 2015년 자매 결연한 이후 10주년을 맞는 해로,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도의 헤이룽장성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졌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 기관은 그간의 교류 성과를 돌아봤으며, 미래 협력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전 부지사는 내년 4월 열리는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등 관광 행사를 소개하고 많은
(케이엠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7일 기술원 내 화훼연구소 국화연구 온실에서 ‘충남산 국화 신품종 육성 계통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육종가와 국화 육묘업체, 수출농가, 온라인 유통 농가 등 국화 재배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계통을 선발하기 위해 화색, 화형 등을 참여자 직접 참여하는 선호도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시 품종은 스프레이형 35계통, 스탠다드형 25계통, 화단용 10계통 등 총 70계통이다. 화훼연구소는 기호성 및 생육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스프레이형 2품종, 스탠다드형 1품종, 화단용 2품종을 최종 선발해 연말까지 품종보호 출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혜 화훼연구소 숙근팀장은 “국화는 소비자 요구가 다양하고 화색과 화형의 변화가 빠른 만큼, 차별화된 품종 개발이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충남에서 육성한 국화가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품종 육성과 농가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10월 27일 '장애인평생교육 양성과정 수료식'과 함께 장애인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발전시키기 위해 학습공동체를 결성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평생교육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의 결실을 알리는 자리였다. 이번 양성과정은 장애 이해를 높이고 유형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 강사 양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료생들은 장애인 평생교육 현장에 투입될 전문 강사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됐다. 특히, 센터는 수료식과 더불어 장애인평생교육현장 강의 경력이 있는 강사 위주로 구성된 학습공동체를 공식적으로 결성하며, 장애인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과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새롭게 출범한 학습공동체는 최신 교육 트렌드를 공유함으로써 강의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 또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협력적인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매월 1회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협력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23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정기4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할 (가칭) 탕정7초등학교의 신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탕정7초는 32학급(특수학급 2학급 포함) 규모로, 최근 3년간 두 차례 부결의 고배를 마신 뒤 세 번째 도전 끝에 신설이 확정된 학교다. 이번 승인은 ▲탕정지역 학령인구의 급격한 증가 ▲개발계획 반영으로 인한 적정규모 학교 유지 ▲입주민들의 열악한 통학여건 개선 등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강한 욕구 등이 반영된 결과다. 충남교육청과 아산교육지원청은 학교신설을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해 체계적인 자료를 작성하고 검증 및 보완했으며,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탕정7초 신설은 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아 교육청이 최선을 다해 준비해 마침내 최종 승인을 받게 됐다”라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과 양질의 교육여건을 마련할 수 있게 됐고, 향후 공사 기간에도 임시 배치되는 학생들의 통학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nb
(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은 27일, 국립공주대학교에서 도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충남교육 정책연구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연구로 여는 교육정책, 함께 만드는 충남미래교육’을 주제로, 정책연구 추진 방향과 운영 체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정책연구 성과를 행정에 접목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도교육청과 지역 대학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설명회는 ▲공주대 배지영 교수의 ‘교육정책연구와 교육행정’특강 ▲2026 충남교육 정책연구 안내 ▲교육정책 현안연구 사례 발표 ▲종합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설명회 전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정책연구에 대한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정책연구 성과를 행정과 학교현장에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지속할 수 있는 관학협력 기반의 교육정책 추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정책연구용역, 관학협력 정책연구, 교육정책 현장연구 등 세 축을 중심으로 한 연구체계를 통해 교육정책의 실천적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와
(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은 심리·건강·환경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두드림학교 운영교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상담은 단위학교 사업선택제로 두드림학교 운영을 신청한 도내 고등학교와 각종학교 50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3회에 걸친 그룹형 대면 상담으로 운영됐다. 특히 3차 상담은 10월 27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열렸다. 이번 상담은 단위학교 사업선택제로 두드림학교 운영을 신청한 도내 고등학교와 각종학교 50교를 대상으로 지난 00월부터 진행됐으며, 27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3차를 마지막으로 진행됐다. 이번 상담은 각 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두드림학교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또한, 학교별 운영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통해 두드림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 기반을 다졌다. 두드림학교는 기초학력 부진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학교로, 학생들의 닫힌 마음을 ‘두드려’ 활짝 열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심리, 건강, 환경 등 복합 요인에 대한
(케이엠뉴스)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는 지난 10월24일 충남 부여군 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충청남도 도,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상담자와 1388청소년지원단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청남도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현장을 담다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 아래 상담자의 자긍심 고취와 정체성 확립, 그리고 지역 간 연대감 강화를 중점 목표로 삼았다. 특히 현장의 처우 개선과 정책 제안 방안을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직접 논의하는 세션이 마련됐으며, 청소년상담복지 및 학교밖지원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방향의 탐색이 중심 의제로 다뤄졌다. 행사는 개회식, 사례나눔, 퍼실리테이션 토의 및 정책 제안 세션 등으로 구성됐고, 참석자들은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과제에 대해 여러 관점에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처우 개선 및 제도적 지원 요구가 주요 논의 주제로 떠올랐으며 정책적 반영 가능성이 있는 실질적인 제안들이 다수 제시됐다.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는 이 대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향후 청소년 상담 및 복지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