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2일 수원 여기산공원에서 개최된 경기도게이트볼협회 창립 33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게이트볼협회 박준식 회장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경기도게이트볼협회 창립 33주년을 축하드리며 게이트볼이라는 스포츠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스포츠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수원시와 마린크루 수원센터, 스포츠아일랜드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수영 강습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취약계층 아동 27명에게 수영 강습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최근 마린크루 수원센터, 스포츠아일랜드와 잇달아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원시와 협약기관 2개소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수영 강습 수강료를 지원한다. 마린크루 수원센터는 매달 드림스타트 아동 6명의 수강료 전액을 지원한다. 마린크루 수원센터는 친환경 해수풀을 운영하는 어린이 전용 수영장이다. 스포츠아일랜드는 매달 드림스타트 아동 21명의 수강료의 20%를 지원한다. 나머지 70%는 수원시가 부담하고 해당 가정은 전체 수강료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대상 아동은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발굴하고 선정한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복지·교육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드림스타트 3개소가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협력해 주신 두 기관에 감사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4월 5일부터 30일까지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은 등록장애인 중 종합장애 정도가 심한 19~23세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자가 월 10만원까지 2년을 납입하면 본인적립금과 지원금, 이자를 합쳐 최대 5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월 1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입금할 수 있다. 지원 기간 내에 경기도 관외로 전출하거나 장애 등록이 취소·하향된 사람에게는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4월 30일까지 본인이나 대리인이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는 신청자 자격을 확인한 후 선정자 명단을 누림센터로 통보하고 누림센터는 연계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누림통장 사업이 중증 장애 청년들이 저축 습관을 기르고 목돈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들의 자립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자살예방센터와 캄보디아 EMDR협회가 개인과 사회적 재난으로 트라우마를 겪는 자살 위기 고위험군의 사람들을 돕고 양 기관의 기술자문 교류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지난 3월 29일 캄보디아 프놈펜 EMDR협회에서 ‘트라우마와 자살’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4월 1일에는 생명사랑안전공동체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지난 10년 동안 긴밀하게 협조하며 업무 공유를 이어온 성과다. 캄보디아EMDR는 ‘킬링필드’라는 비극적 역사와 사회적 재난을 여러 차례 경험한 캄보디아 국민을 지원하는 트라우마 전문기관이다. 수원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전문기술 습득, 기술 교류·자문을 위해 앞으로도 캄보디아 EMDR협회와 자살예방 세미나와 워크숍을 공동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수원시도서관이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수원시 17개 도서관에서 풍성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윤희연 작가 강연회 ‘음표, 쉼표, 느낌표’가 4월 16일~30일 매주 화요일 선경도서관에서 열린다. 성인 대상으로 50명을 모집하며 감정, 이미지, 수사를 소재로 클래식의 이해·음악 읽기 교육을 소개한다. 4월 13일 오후 2시~3시 30분 북수원도서관에서 열리는 안광복 작가강연회 ‘철학, 좋은 삶의 기술’ 강좌에는 청소년 이상 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힘든 마음과 삶의 중심을 다잡는 철학의 지혜를 알아보고 배우는 시간이다. 임동구 작가 강연회는 ‘체질을 알면 사람이 보인다’를 주제로 4월 13일 오후 2시~4시로 광교홍재도서관에서 열린다. 유전자를 통한 건강, 인간관계, 진로 등 최적의 맞춤형 라이프 솔루션을 소개하는 강좌다. ‘홈 스타트 잉글리쉬’ 강좌는 4월 5일~19일 매주 금요일에 열린다. 호매실도서관에서 진행하며 성인 25명이 참석 대상이다. 그림책과 영화를 활용해 가정에서 효과적으로 자녀에게 영어를 교육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케이엠뉴스) 수원시는 정신과적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수원시 정신건강 위기개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 주간위기개입팀 통합 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엔 13명의 전담 인력을 2인 1조로 편성해 365일 24시간 상시 근무하며 응급대응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위기개입팀은 정신과적 응급상황이나 중독 관련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경찰, 119와 공조해 현장응급 대응 서비스를 제공한 후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까지 맡고 있다. 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년 2월 말 기준으로 정신과적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 167명을 입원, 센터·보호자 연계, 병원안내 등 조치를 하며 적극적인 대처를 해왔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신건강 위기 개입 사업으로 증가하고 있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사랑놀이터 호매실점이 ‘2023년 하반기 칭찬합시다’에서 최고의 미담에 선정돼 수원시장상을 받았다. 수원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올라온 하반기 칭찬글 가운데 우수 칭찬글 5건을 선정해 2주간 ‘새빛톡톡’에서 최고 미담 시민투표를 진행했고 총 848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아이사랑놀이터를 운영하면서 영유아의 발달과 부모의 안정적 양육을 위해 노력했는데, 칭찬글과 함께 수원시 최고의 미담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종합지원센터 아이사랑놀이터를 내실화하고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사랑놀이터 호매실점은 4월 1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4월의 만남’ 행사에서 수원시장상을 받았다. 아이사랑놀이터는 수원시 영유아 가정과 그 부모를 위한 공적 육아지원기관으로 관내 9개 지점이 있다. 영유아를 둔 수원시민들에게 최적의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특별 승진·특별 승급 제도를 활성화 해 업무실적이 탁월하고 시정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직원에 대한 파격적인 보상 체계를 확립한다. 수원시는 ‘성과 중심의 승진 관리’, ‘데이터 기반 조직 관리’,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역량 강화’ 등 인사운영 3대 혁신 방안을 수립해 시행한다. 먼저 ‘성과 중심의 승진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특별승진자는 승진 배수 범위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승진할 수 있고 특별승급자는 통보를 받은 날의 다음 달 1일 자로 1호봉 승급한다. 또 2025년 상반기부터 주요 직위 복수 직렬을 확대한다. 관리자급 이상 직위의 직렬을 다양화해 성역 없는 업무를 책정하고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할 예정이다. 우수공무원 특별성과급도 도입한다. 성과연봉·성과상여금 최상위 등급자 중 근무 성적·업무실적이 우수한 상위 2% 이내 공무원에게 특별성과가산금을,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으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장기 성과급을 지급한다. ‘데이터 기반 조직 관리’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직을 관리해 공직자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우수 인재의 공직 이탈을 방지하는 것이다. 부서별 직무 특성을 유형화하고 신규
(케이엠뉴스) 최근 경기도가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구상’을 발표하면서 수원시가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지난달 26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숙원사업이었던 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수원시와 경기도, 경기도시공사의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수원에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추진하는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는 반도체·바이오·AI·에너지 등 첨단과학 분야 연구단지를 고리형태로 조성하는 것이다. 기존 산업거점인 광교테크노밸리, 델타플렉스와 새롭게 조성할 북수원테크노밸리, R&D 사이언스파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밸리, 우만바이오밸리, 매탄·원천공업지역 리노베이션 등으로 클러스터가 구성된다. 북수원테크노밸리는 경기도 인재개발원 부지 14만 2200㎡를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출자해 ‘직주일체형 테크노밸리’로 개발하는 것이다. AI, 반도체, 헬스·바이오, 에너지 분야 관련 벤처, 스타트업, 혁신창업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서 일하는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해 기숙사, 임대주택 등 다양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가 경기연구원에서 2024. 2. 2. 발행한 ‘경기-충남 쌍둥이 습지공원 제안’ 보고서 내용을 정정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29일 밝혔다. 관련 보고서 2페이지에는 “만약 수원비행장을 이전하게 된다면 또 경기만 갯벌 매립이 대규모로 필요하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는 내용이 포함됐으나 주장을 뒷받침하는 어떠한 자료도 제시되어 있지 않아서다. 화옹지구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북쪽으로는 궁평항, 남쪽으로는 매향리를 연결하는 길이 9.8km의 화성방조제를 통해 조성한 간척지다. 여의도 면적의 20배인 6천200만㎡에 달한다. 수원 군 공항 이전 사업은 화옹지구 중 일부를 포함한 주변지역 약 440만평을 활용할 계획으로 추가적인 갯벌이나 화성호 매립 계획이 없다. 수원시와 화성시민이 함께 고통받고 있는 소음피해와 재산권 침해 해소를 위한 군 공항 이전 사업이 잘못된 정보 확산 및 오해로 인해 차질이 발생 되지 않도록 신속히 정정할 것을 요청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과 더불어 소음피해에 대한 오해도 있다”며 “수원 군 공항이 화옹지구로 이전하면 여의도 면적에 해당하는 대규모 소음 완충지대를 포함해 현재보다 2.3배 큰 규모로 조성돼 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