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명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 광명지점과 협력해 관내 소상공인에게 인터넷을 통한 편리한 금융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는 경기신보가 운영하는 무방문, 무서류, 무대기시간 비대면 원스톱 보증지원 애플리케이션인 ‘이지원’ 서비스를 관내 소상공인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인터넷에 익숙지 않은 소상공인에게는 청년지원단을 통한 방문 신청을 지원한다. 센터는 경기신보 광명지점에 배정된 1분기 경기도소상공인자금 20억원과 광명시 특례보증액 110억원을 확보하고 경기신보의 이지원 서비스와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2년간 2%의 이자를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 등 관내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지원을 통해 3천만원 이하의 모바일 보증과 최대 1억원까지의 영업점 상담 접수를 진행할 수 있다. 모바일 보증지원 대상은 사업자 등록 후 개업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한 소상공인으로 신용평점 840점 이상이면서 중위소득 80% 이하이다. 최근 3개월 및 최근 1주일 매출이 발생하거나 기보증업체로 기존사업자 변동 없이 2년 이내 추가 보증을 신청한 업체가 해당한다. 그 외는 영업점 상담 접수를 하고
(케이엠뉴스) 광명시는 29일 오후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4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 기업인과 예비창업자 등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시민에게 시의 사회적경제 정책 성과와 올해 추진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활성화,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회보험료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운영 지원, 협동조합 세무회계 지원,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 공정관광 활성화 등 주요 사업 내용을 소개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혁신센터 설립을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사업, 공정무역기업 육성지원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사업에 기대가 크다”며 “사회적경제 기업을 운영하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온 사업을 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사회적경제과장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일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야 가능하다”며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인들과 시민의 목소리를
(케이엠뉴스) 지난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선포한 광명시가 시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안전도시로 가기 위한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2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 스웨덴에 본부를 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가 공인하는 국제안전도시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사고와 재해 등으로 인한 손상을 줄이고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지속적,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광명시는 지난 2018년 10월 55개 시민단체와 함께 국제안전도시 추진을 선포 후 ‘광명시 안전도시 조례’ 제정, 연차별 5개년 계획 수립, 관련 기관과의 거버넌스 구성, 시민단체와의 협업 등 공인을 위해 노력해 온 끝에 2023년 10월 본 심사를 통과해 세계 438번째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다. 이날 보고회에서 박승원 시장과 시민, 공직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공인 경과보고에 이어 광명시 2기 국제안전도시 5개년 추진 방향과 국제안전도시 사업 5개 분과별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고 토론과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8년 시민의 제안으로 시작해 오늘보다 내일이 더 안전한 도시, 올해
(케이엠뉴스) 광명노인회관이 어르신과 지역주민의 보건복지를 아우르는 복합시설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광명시는 29일 오전 소하로 196 광명G타워 부지 내 광명노인회관 대강당에서 준공식 및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문을 연 광명노인회관은 국·도비 12억원을 포함해 116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지상 5층 연 면적 4천578㎡ 규모로 조성됐다.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펼치는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를 비롯해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보건의료시설, 고혈압·당뇨·치매 관리 전문 시설, 강당 및 옥상정원 등 여가시설이 입주해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복지시설로 거듭났다. 지상 1층에는 이전 하안노인종합복지관 2층을 사용하던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가 자리 잡았다. 기존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동선이 겹치는 불편함이 해소됐고 한층 쾌적한 환경에서 대한노인회의 각종 노인복지 정보 서비스, 여가 프로그램, 일자리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지상 2층에는 관내 타 지역에 비해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소하권역 주민의
(케이엠뉴스) 광명시 고용률이 최근 5년 내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광명시 2023년 하반기 고용률은 60.8%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최근 5년 내 최고 수치로 지난 5년 광명시 고용률은 2018년 57.9%, 2019년 58.5%, 코로나19 펜데믹이던 2020~2021년 56.6~57.7%에 머물다가 2022년 58.6%로 소폭 상승했었다. 이에 대해 광명시는 재개발 등으로 인구 유출이 지속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것이 고용 상황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2022년 하반기 광명시 15세 이상 인구는 24만 9천 명에서 2023년 하반기 24만 1천 명으로 8천여명 감소한 반면, 취업자 수는 14만 5천900명에서 14만 6천200명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19~29세 청년 고용률은 38.8%에서 42.4%로 여성 고용률은 52.7%에서 57.9%로 고르게 증가했다. 또 실업자 수는 5천800명에서 4천800명으로 실업률은 3.8%에서 3.2%로 감소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케이엠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28일 오후 광명시청에서 열린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에서 제7기 회장에 선임됐다.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정부 협력 강화, 국가 에너지 정책 전반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 각 지역 특색에 맞는 계획 수립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 12월에 창립했다. 현재 28개 지방정부가 회원 도시로 참여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정량적 목표 달성이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지방정부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각 회원 도시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함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7기 협의회는 ▲권역별 기초지방정부 탄소중립포럼 개최 ▲탄소중립 국제도시 포럼 개최 ▲제29자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참관 ▲ 선진지 정책연수 등을 통해 회원 도시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각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과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도시 예비 대상지로 선정된 광명시는 현재 기후대응기금 조성, 온실가스 감축인지
(케이엠뉴스)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시민에게 평생교육과 독서문화를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도서관 아카데미 10개 강좌를 개설하고 3월 4일부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상반기 도서관 아카데미는 유아부터 일반 성인까지 누구나 골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전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3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이번 도서관 아카데미는 ‘유용한 글쓰기 레시피’, ‘생각쑥쑥, 마음탄탄 그림책’, ‘책과 노니는 미술 놀이터’ 등 독서 분야의 다양한 강좌가 운영된다. 철학 분야 주제에 특화된 ‘누구나 쉽게 배우는 사주명리학’ 강좌도 진행된다. 특히 수강생 설문조사를 통해 ‘그림책 지도사 자격증’, ‘하브루타 창의 융합 지도사 자격증’, ‘스마트카 조종기 만들기’ 등 신규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수강생 모집은 성인강좌가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 강좌는 오전 11시부터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유성우 광명도서관장은 “광명시민들이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기 계발을 통해 지식을 넓히고
(케이엠뉴스)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2024년 인문학 강연회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를 개최한다. 인문학 강연회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는 국내외 명사들이 시민들과 만나며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지역주민들과 서로 소통하는 철산도서관의 중요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철산도서관은 올해 인문학 강연회로 광명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 관련된 ‘이달의 GM’ 강연 3회와 시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명사를 초대하는 ‘이달의 초대석’ 강연 6회를 야심 차게 준비했다. 인문학 강연회는 오는 3월 16일 과학관 건립의 필요성과 가치를 알려줄 ‘이정모 관장과 떠나는 과학관 탐방’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이어진다.
(케이엠뉴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3월 4일부터 광명시 성인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과 학습역량 개발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4월부터 7월까지 ▲AI, 나의 친구로 만들기 ▲요가로 뉴로 트레이닝 ▲창작 미술 공방 ▲컴퓨터 ITQ 자격증 ▲자신감UP 그림책 활용 스피치 등 5개 강좌를 각각 12회차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15일까지 ‘광명 e지’ 또는 평생학습원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한편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삼삼오오 마을배움터’를 2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또한 4월에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8월에 2024년 하반기 장애인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올 한해 성인 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황명옥 평생학습원장은 “광명시 성인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학습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광명시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 방문 목표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방문 목표제는 지역 특성을 잘 알고 있는 동장, 복지돌봄팀장, 사회복지공무원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가구를 매월 방문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올해 18개 동에서 월 700가구 연간 8천400가구 방문을 목표로 매월 동장은 5가구 이상, 복지돌봄팀장은 10가구 이상, 사회복지공무원은 15가구 이상 찾아간다. 방문 결과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광명복지안전망 7단계에 따라 지원한다. 기초수급탈락자, 독거노인, 중장년 1인가구, 사회적 고립자 등 안부 확인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는 복지통장,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동 행정복지센터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일대일 매칭으로 안부 확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사업 외에도 ▲위기가구 발굴 신고포상제 ▲복지등기우편서비스사업 ▲고독사예방대책본부 TF팀 운영 ▲온동네복지관 사업 등을 통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고독사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