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최근 발생한 물류창고 신축 현장 타워크레인 붕괴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및 공동주택 등을 포함해 총 8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특별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이루어진 안전점검팀을 구성하여 공사 관계자와 함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 결과에 따라, 지적된 문제점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점검 시 바로 시정 조치가 이행되도록 하였으며, 사고 위험이 내재된 취약한 현장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한 후 보수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여주시장은 “최근 발생한 물류창고 타워크레인 붕괴사고와 같은 유사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긴급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과 근로자 안전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내 양돈 1위인 이천시에서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다양한 지원 사업이 전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천시의회는 제1차 정례회를 1일부터 2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 중이며 의원발의 조례안 11건이 모두 가결되어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천시 축산물의 품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해 이천시 축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 서학원 의원 「이천시 축산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이천시가 도내 양돈 업체 수 1위일 정도로 돼지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가축을 사육하는 축산농가가 많은데 축산물 브랜드 육성,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등을 지원하여 이천시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고 서학원 의원은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해당 조례가 공포되면 시설 개선을 위한 장비·기자재 등을 지원받을 수 있어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감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천한우의 육성과 보호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축산농가의 소득을 향상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송옥란 의원 「이천한우 보호 및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송옥란 의원은 “우수한 품질의 이천한우를 지역 특
김재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8명은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시 산하 감사대상 기관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감사대상 기관은 본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산하 민간위탁기관 등이다. 시의원들이 요구한 감사요구 자료는 2022년 6월부터 2023년 5월까지의 ‘사회단체 지방보조금 지원현황, 민간위탁 예산 집행 및 정산현황, 용역심의사업 추진현황, 1억원 이상 사업 설계변경 현황’ 등 10건의 공통 요구자료와 각 의원별 요구자료를 포함한 총 410건이다. 임진모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은 “면밀한 자료검토를 바탕으로 철저한 현장점검을 병행하겠다”면서 “확실한 개선책과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감사는 8일부터 12일까지 서류 및 현지 확인을 거쳐 1차적인 문제를 파악한 후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은 감사대상 부서별 보고와 질의 답변을 듣게 된다. 이어서 19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개회하고 결과보고서를 작성한 후 20일 본회의를 거쳐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최종 채택하게 된다.
2023 「아트뮤지엄 려」 여섯 번째 전시, ‘박성우 사진전: 물총새 이야기’가 열리고 있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 5월 20일(토)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얀제비의 노래’라는 가족음악극의 형태로 운영된다.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2023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여주시가 주최하며, 문화예술로 삶의 다양성을 제시하고 함께 나아가자는 마음으로 컨소시엄하여 탄생한 문화예술그룹 ‘THE KATEUM’과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가 주관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작가 유명은, 연기자 강우람, 피아노 조가희, 일러스트 이연정, 영상감독 이동규, 총감독 김석민이 참여한다.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15시에 운영하며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극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동화를 일러스트 및 영상을 통해 보고 피아노 연주와 배우의 목소리를 통해 들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여주시 미술관 「아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에서 이천시가 2부에서 광명시 등 15개 시·군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폐회식 3시간 전까지 1, 2위 다툼이 치열하게 진행된 가운데, 이천시가 전 종목에 걸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2위 광명시와 종합점수 1,400여점 이상의 큰 격차를 보이며 2부 종합 우승을 차지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11년 만의 우승이라 기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선수들의 땀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한마음이 되어 선수들을 응원해 주신 이천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하며, “이천시는 11년 전 3연속 우승의 쾌거를 맛보았으나, 10년 간 5회 준우승에 그쳤는데, 이번에 우승 타이틀을 탈환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이천시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번 대회에서 종목별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총 23개 종목 중 7개 종목(탁구,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테니스, 복싱, 우슈, 배구)에서 종합 1위를 기록하였고, 4개 종목(사격, 보디빌딩, 태권도, 궁도)에서 2위 및 3개 종목(당구, 씨름, 검도)에서 3위를 기록했다. 특
이천시의회가 올해 두 번째 ‘시민과의 소통의 날’을 대한행정사회 이천시지회와 가졌다. 이천시의회는 8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대한행정사회 이천시지회(이하 행정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마을 행정사 제도 운영 계획을 비롯한 행정사회의 애로사항 및 협력 요청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천시의회가 올해 두 번째 ‘시민과의 소통의 날’을 대한행정사회 이천시지회와 가지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천시의회는 8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대한행정사회 이천시지회(이하 행정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마을행정사 제도 운영 계획을 비롯한 행정사회의 애로사항 및 협력 요청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하식 의장은 “일반 시민들은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서류를 작성할 때나 행정적 업무에 대한 자문이 필요할 때 어려움을 겪기 쉽다”면서 “행정사 여러분들이 계셔서 적절한 행정적 도움을 받을 수 있기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 및 의원, 행정사회 김범기 회장과 회원 등 21명이 참석했다. 김범기 회장은 “행정사법이 2016년부터 시행되어 인허가, 개발행위 등을 신청할 때는 행정사를 통해 접수가 되어야 한다”면서 “시민들이 아직 행정사 제도에 대한 인식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장르와 경력을 따지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뽐낼 버스커(busker)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리버스킹 존’은 자유로운 공연 문화 조성을 위해 동탄 센트럴파크 공간 내 일부 공간의 사용승인을 얻어 시민들에게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화성시문화재단이 준비한 신규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3일(토)부터 10월 7일(토)까지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7시(1일 5회/1시간 단위)까지 진행된다. 공연 운영에 필요한 장소와 전기가 지원되며 그 이외에 음향장비 및 악기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버스킹 현장 투표 및 오는 10월 경연 프로그램을 거쳐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한 팀을 ‘2024 찾아가는 공연장’ 참여단체로 선정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공연장’ 사업은 화성시문화재단 거리·방문공연 사업으로 매년 서류, 영상, 오디션 심사를 거쳐 전국단위 전문 공연단체 40개 팀을 선정, 화성시 전역에서 시민들에게 공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공연장 사업의 지원 자격(3년 이상 활동 경력) 및 기타 사유로 지원을 망설였던 공연자와 신생 버스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 청보리 초록 물결이 시민과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으면서 인근 천서리 막국수촌, 파사성, 이포보 등과 연계하여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에는 당남리섬을 매년 봄 유채꽃밭 명소로 조성해왔지만 지난 해 여름 침수 피해를 극복하고 새로운 경관농업 조성을 위해 청보리와 호밀 10만㎡를 시험 재배 관리를 해왔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서만용 소득기술팀장은 "당남리섬은 화창한 봄날에 남한강 물결과 함께 여주의 멋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나들이에 딱 좋은 장소"라며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를 더욱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는 쾌적하고 여유로운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지난 3일 노인복지관에서 주최한 「제17회 희망여주걷기」 행사와 연계,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관을 운영 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홍보관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혈압·혈당 측정 ▶나트륨저감화, 영양표시 바르게 읽기 체험 ▶신체활동 활성화 및 워크온 가입 홍보, 워크온 참여 체험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홍보 ▶스트레스 검사 및 혈관 나이 측정 등 체험위주의 운영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여주시보건소에서는 5월에 개최 예정인 「여주 진로 진학 박람회」 행사에도 청소년 대상 건강증진사업 체험관을 운영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지역행사와 연계하여 대상자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 홍보 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코로나19 3년 만에 재개한 건강체험관 운영 결과,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활력 있고 생기 넘치는 건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황학산수목원에서 ‘절화 화환전시와 꽃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절화연구회는 여주에서 절화를 재배하는 30여 농가들이 고품질 재배기술 습득을 위해 1995년 조직된 농업인 학습단체로 매년 꽃 나눔 행사와 전시회 등을 통해 여주 절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화훼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주에서 생산되고 있는 백색 칼라는 전국 1위의 생산량과 양재동 꽃시장 유통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육성 화훼 신품종 도입을 통해 경영비 절감에 노력하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서만용 소득기술팀장은 "이번 행사가 연휴기간 여주시민들이 많이 찾는 황학산수목원에서 여주 절화의 아름다움을 알려 화훼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