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양주시는 지난 19일 강수현 양주시장이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옥정지구 중상복합 개발요인에 따른 학생 배치 ▲양주시 고등학교 신설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벨트 구축을 위한 중학군 조정 등 주요 교육 현안을 건의했다. 강 시장은 먼저 옥정지구 내 중상복합 개발사업 추진으로 대규모 학령인구 유입이 예상되지만, 교육지원청과의 학생 배치 협의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옥정지구는 초등학교 과대학교, 중학교 과밀학급으로 운영 중”이라며 “중상복합 개발사업 요인에 따라 옥정지구내 신설 보류 중인 초등학교·중학교를 조속히 설립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강 시장은 “회천지구 내 양주2고가 2027년 3월 개교하더라도 향후 10년간 양주시 고등학생 수는 감소하지 않을 것”이라며,“특히 회천·옥정지구 계획된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학생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고등학교 신설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주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IB교육과 관련해 “올해 3월 효촌초등학교가 IB 인증을 받고, 7월 남문중학교가 이어 선정됐다”며 “향후 덕정고등학교까지 인증을 받
(케이엠뉴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2025년 을지훈련 기간 중 20일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전국 동시 실시한 이번 민방위 대피 훈련은 “훈련은 실전처럼! 준비된 안전, 지켜낸 일상!”이라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민방위 훈련 슬로건처럼 공습경보에 따라 연막탄 등을 이용해 실제상황과 같은 훈련 모습을 연출하여 더욱 생생함을 더했다. 청내 직원들은 공습경보와 안내방송에 따라 신속하게 지하대피소로 대피한 후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및 방독면 착용법 등을 교육받았다. 또한 내 주변 대피소 찾기,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OX퀴즈 등을 통해 민방위 대피훈련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며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비상상황을 대비하여 실전같은 대피훈련을 통해 준비된 안전으로 교육가족 모두의 일상을 지켜낼 수 있도록 위기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케이엠뉴스) 성남교육지원청는 2025년 8월 19일 저녁 6시, 분당아람고등학교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성남교육지원청 중등 디지털 교육혁신 지원단 교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강사로 참여해, 현장의 필요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교사 주도형 연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활동 성과 공유 ▲팀별 디지털 도구 활용 사례 강의 ▲하반기 운영 계획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사들이 팀별로 주제를 정하고 직접 강사로 나서, ‘수업에 바로 쓰는 디지털 도구 맛보기’가 열렸다. 팀별로 30분씩 세 가지 주제를 발표하면서, 지원단 내 다양한 전문성을 공유하고 서로 배움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한 교사들은 강의에 큰 만족을 보였다. 한 교사는 “여유와 위트가 넘치는 강사 선생님 덕분에 즐겁게 몰입할 수 있었고, 모든 내용이 알차고 흥미로워 푹 빠져들었다. 옆에 계신 지원단 선생님들의 이야기에 자극을 받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교사들이 주체가 되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현장 중심의 자리였다”며, “앞으로
(케이엠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학교시설개선과는 시설관리 인력의 장기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관내 한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시설 안전 점검 및 맞춤형 기술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생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점검 결과, 옥상 방수 불량으로 인한 누수, 노후 창호 빗물 유입, 배수 시설 용량 부족 등 안전과 직결된 다수의 문제가 확인됐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단기 응급조치와 중장기 개선 계획을 병행하는 '투 트랙(Two-track)' 전략을 수립했다. 학교는 긴급 보수를 자체 시행하고, 학교시설개선과는 학교의 관리 시스템이 안정화될 때까지 정기 점검과 함께 2026년도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확보를 위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전선아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지원은 현장의 어려움을 먼저 찾아 해결하는 '찾아가는 적극 행정'의 좋은 본보기"라며, "학생들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기에, 앞으로도 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 유공 표창 전수식을 열어, 묵묵히 헌신해 온 교육공무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전수식에는 이윤순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이윤순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쉼 없이 헌신해 오시면서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향한 빛나는 여정에 함께하셨다.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롭게 시작될 여정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밖 교육 학점인정형 공유학교 4개 과목 개설을 확정하고, 2025년 9월 공유학교를 통해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공교육의 외연을 확장하여 새로운 교육체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 밖에서 운영되는 교육이다. ‘경기 학교 밖 교육’은 학생의 진로·적성 및 교육적 필요에 따라 학교장이 학교 내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과목이나 창의적 체험활동 또는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다. 일정한 요건을 갖춘 경우 교육지원청의 승인을 받아 지역사회 기관에서 운영되며, 수업인정형·학점인정형·경험인정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이에 따라 수원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학점인정형 학교 밖 교육 운영을 위해 2025년 상반기부터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분석, 수요 조사, 대학 관계자 협의를 거쳐 과목과 강사를 확정했다. 그 결과 교육지원청 심의를 통해 경희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성균관대학교에서 ▲뉴미디어작곡1 ▲음악프로듀싱 ▲스포츠생리의학 ▲인명구조학 과목 개설을 확정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
(케이엠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9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2025 상반기 동그라미 화해중재단 서로배움 성장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장나눔회는 성남 동그라미 화해중재단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에서의 활동 경험을 토대로 형성된 실천적 전문성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남 동그라미 화해중재단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소속 자문기구로, 학교 내 갈등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지원한다.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갈등을 관계 회복의 기회로 전환하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갈등 당사자 간 화해를 중재하는 ‘동그라미 대화모임’을 총 56건 운영하여 약 89%의 합의율을 달성했다. 또한 교실로 찾아가는 ‘우리반안심솔루션 동그라미 관계성장 프로그램’을 성남 관내 초·중·고 178학급에서 실시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갈등 예방에 기여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성장나눔회에서는 ▲중재위원 사례 공유(자신의 사례를 통해 배우기) ▲서로에게 배우기(한계 상황 및 지혜 나눔) 등 위원들이 직
(케이엠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9일 10시 30분,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분당소방서 서현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테러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위기관리 능력 강화와 전 직원의 신속한 대피 및 대응 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지원청 직원 약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벨 작동 및 대피 훈련 ▲분말소화기 사용법 교육 ▲유관기관 협력체계 점검 등이 실시됐다. 자위소방대와 서현119안전센터가 협력하여 실제 상황에 가까운 화재 진압 훈련을 진행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을지연습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테러 등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9일,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시 상황을 가정한 기관소산 및 학교재배치 실제 이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시나 비상사태 발생 시 행정기관의 기능이 마비되는 상황을 대비해, 중요 문서와 행정장비를 실제 소산지로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동 물자 분류와 경로를 직접 점검하며, 전시 행정관리의 효율성과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같은 날, 접적지역 학교의 재배치 훈련도 병행된다. 동두천 이담초등학교를 재배치학교로 지정해 생활기록부 등 중요문서 물자모형을 경기도 광주시의 수용학교로 실제 이동하고, 재배치시설과 수용 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통해 학교의 위기 대응력과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점검·보완하게 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전시 재배치 상황을 실제로 점검하고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국가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이 김포 관내 유일한 단성중학교인 김포여자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한다. 김포여자중학교는 1955년 설립된 공립 중학교로, 2025년 3월 기준 204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이는 최근 5년간 22%(60명) 감소한 수치다. 학생 수가 적은 소규모 학교는 전담교사의 배치가 어렵고, 순회교사 운영이 불가피해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김포교육지원청은 학생 선호도 제고와 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행정예고를 통해 전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8월 20일 확정 공고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김포여자중학교는 2026년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 새로운 교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2027년 3월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해 신입생을 남녀 구분 없이 모집한다. 김영리 교육장은“김포여자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통해 학생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교육과정 운영의 안정성과 다양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