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청운대학교 신애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홍성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세상을 바꾸는 우리, 자원봉사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기념식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 루시드(4인조 퓨전그룹)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부 공식행사는 개회식, 자원봉사 활동 영상 시청,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를 통해 봉사자들의 헌신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3부에서는 초청가수(김용임, 조승구, 강민주, 최향)의 트롯 페스타가 이어져 감동과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최향 가수는 이날 홍성군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참여 의식 고취와 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또한 기념식 참여자들은 UN이 21년만에 지정한 ‘2026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비전을 선포하고 다짐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재난 재해 자원봉사 유공자 부문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제일자원봉사단 이능순 총무는 “지난 7~8월 수해복구 활동을 위해 전국에서 홍
(케이엠뉴스) 홍성군 평생교육 강사 및 활동가들은 지난 11일 충남도립대학교 RISE(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사업 '덕업일치 평생교육 특화사업'에 일환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해교원, 평생학습 매니저, 평생교육 강사 등 지역 평생교육 주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대학 연계 평생교육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시발점으로, 덕업일치 사업의 평생교육과정 취지와 운영설명, 강사 전문성 강화, AI를 활용한 교수·학습법 등 지역자원 기반 평생교육 특화사업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강사들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어 진행 됐다. 또한, 도립대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 및 교육 우수사례,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직접 공유하여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촉진과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 소멸 위기 시대,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위한 평생교육 운영과 앞으로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도립대학교 RISE 사업단과 협업을 통해 2026년 1월까지 28개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케이엠뉴스) 홍성군은 지난 11일 홍성군 가족어울림센터 나래홀에서 ‘은둔고립 청년 기본이해’를 주제로 청년들의 은둔고립 문제에 관한 지역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홍성군 청년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홍성군가족센터와 함께 진행했으며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서비스 기관 종사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관계자들이 힘을 모았다. ㈜안무서운 회사 유승규 대표가 강사로 나서, 과거 은둔형 외톨이였던 본인의 경험과 현재 운영중인 은둔형 외톨이 쉐어하우스 사례, 해외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다. 유대표는 청년들의 지지체계를 바탕으로 한 바람직한 소통 방식과 지역특성에 맞는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고, 지지체와 민간의 협력을 강조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사회적 고립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뒷받침할 지지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이번 청년 은둔고립 이해교육을 통해 고독사와
(케이엠뉴스) 홍성군은 지난 11일, 지난해 임용된 신규 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홍성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가 홍성군의 핵심 관광자원과 문화·역사자원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군정 추진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홍주읍성 ▲홍주성역사관 ▲광천토굴새우젓 홍보전시관 및 토굴 ▲한용운 선생 생가지 ▲김좌진 장군 생가지 ▲홍성 스카이타워·남당항 일원 등 총 6개 핵심 관광명소를 방문했으며, 각 현장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 해설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오후에는 홍성 스카이타워, 남당 무지개 도로, 남당 노을 전망대, 남당항 해양 분수공원을 둘러보며 서해안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홍성군의 변화를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들이 지역의 관광·문화·역사자원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
(케이엠뉴스) 홍성군이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수요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헤 복지직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홍성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조직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홍성군'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군 복지정책과, 가정행복과와 11개 읍면 사회복지직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졌다. 또한, 현장의 민원 대응력과 정책 전문성을 토대로 최신 복지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다지는 한편, 복지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민원 대응 노하우와 내년부터 시행되는『통합돌봄체계 구축』에 대한 중앙부처의 추진계획과 복지담당자들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의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솔직하게 나누고, 업무 여건 개
(케이엠뉴스) 홍성군은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난 11일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자살예방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홍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총 40여 명의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강의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청운대학교 간호학과 강미경 교수가 맡아 심층적이고 실무중심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은 정신질환별 핵심 증상과 자살위험 신호(Warning Sign)를 이해하고, 사례관리 4단계(사정–계획–중재–평가)에 기반한 전문 상담 전략을 익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우울·불안·조현병 등 주요 정신질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SMART 목표 설정 실습, 실무자 소진예방을 위한 마음챙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특히 마음챙김 시간에는 3분 호흡 명상, 감정일지 작성 등 간단하지만 실천 가능한 기법을 소개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심리 회복 전략을 제공했다. 홍성군보건소 이용숙 건강관리과장은 “자살 고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개입하기 위해서는 실무자의
(케이엠뉴스) 홍성군은 지난 11일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 평가’에서 홍성군 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홍성군 보건소는 ▲생물테러 대응 훈련 평가 ▲감염병 집단발생 비상대응팀 편성 및 대응 매뉴얼 구축 ▲감염병 대응역량강화 직원교육 ▲신종 및 계절별 발생 감염병 홍보 ▲법정감염병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 우수 ▲외국인 대상 감염병 예방사업 ▲감염병 모니터 전문요원 활성화 등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 및 예방활동으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우수기관상 수상은 홍성군이 추진해 온 감염병 대응 역량의 우수성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감염병 대응력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며, 신속한 대응과 전파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군민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감염병 예방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홍성군은 2025년 2기분 자동차세 2만 5,091건에 38억 8,491만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홍성군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장비 및 이륜차(125cc 초과) 소유자이며 연납 차량과 6월에 일시납부한 차량(연세액 10만원 이하), 장애인 등 비과세·감면차량은 제외됐다. 납부할 금액은 하반기 분으로 연세액의 2분의1이며, 하반기 중 신차를 구입해 등록했거나 중고차를 이전 받은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에 대해서만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됐다. 자동차세는 금융기관을 방문해 고지서 납부 및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현금카드, 신용카드, 본인 통장으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인터넷 위택스나 금융결제원 지로, 전용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홍성군 ARS(142211)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자동이체 신청자는 자동 인출되므로 통장잔고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군은 11개 읍·면에 납부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납기 전 납부 안내 문자발송 등
(케이엠뉴스) 홍성군은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761명을 모집한다. 이는 2025년 3,504명보다 257명 증가한 인원으로,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분야는 ▲노인공익활동사업 2,533명 ▲노인역량활용사업 906명 ▲공동체사업단 322명이다. 사업별 참여자격은 노인공익활동사업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또는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포함), 노인역량활용사업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공동체사업단 60세 이상 사업특성에 적합한 자이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가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그동안 노인일자리 신청 시 장거리 이동으로 불편함을 겪던 읍·면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올해는 3개 수행기관(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홍성사회복지관, 홍성시니어클럽)이 협력해 처음으로 9개 읍·면별 집중모집기간을 운영한다. 각 읍·면 집중신청기간은 1일씩 진행되며, 지정일에 방문하지 못한 경우 모집기간 내 수행기관 사무실을 직접
(케이엠뉴스) 홍성군은 관련 법령 개정에 따라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계획 미수립 지역에서 공장 및 제조업소 입지 제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홍성군 성장관리계획’을 전면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계획관리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되어 온 무질서한 용도 혼재를 개선하면서도, 주민들의 재산권이 불필요하게 제약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주거형 성장관리계획구역에서는 주거환경 보호를 위해 공장 입지를 제한하는 대신, 합리적인 개발이 가능하도록 인센티브 수단을 병행해 균형을 확보했다. 약 9,529만 제곱미터, 360개소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홍성군은 지역 여건과 산업 특성을 반영해 관내 계획관리지역 중 약 9,529만 제곱미터, 총 360개소를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를 주거형 115개소, 산업형 23개소, 일반형 222개소 등 3개 유형으로 구분했다. 유형별 특성에 따라 건축물 용도, 배치, 기반시설, 환경관리 기준을 차등 적용함으로써 불합리한 규제를 최소화하면서도 계획적 개발을 유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인허가 예측성 대폭 강화…군계획위원회 심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