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충남 예산군이 주최하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이 주관하는 예산산성 국가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 ‘백제의 산성, 예산산성’이 11월 21일 예산군 청소년 수련관에서 개최됐다. 21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충청남도 기념물인 예산산성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하여 심정보 한밭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5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이루어졌다. 과거 오산성이라고 불렸던 예산산성은 자연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만들어졌으며, 발굴 조사 당시 성벽과 건물지, 다양한 기와편 등이 확인되어, 백제시대부터 예산지역의 중심적인 기능을 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유적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금까지 예산산성의 발굴 및 연구 성과를 집대성하고, 새롭게 문헌사적 접근도 시도했다. 또한, 예산산성의 보존·활용 방안 등에 대해서도 조명하여, 향후 예산산성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낙중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예산산성에 대한 심화 연구를 진행하여 국가 사적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최재구 예산군수, 강승규 국회의
(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은 11월 22일, 교원들의 인공지능(AI)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교육의 핵심 요소를 반영한 다양한 우수 수업사례를 담은 수업설계 자료집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2024학년도 충남형 인공지능 교육 이끎학교 49교(인공지능 정보교육 중심학교, 충남형 인공지능 중학교·고등학교)에서 실제 활용된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자료집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생활 예측 함수 만들기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학 분석 △대화형 인공지능과 함께 인권 존중 웹툰 만들기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현대 미술 이해하기 △딜레마 상황을 통해 인공지능 윤리 학습하기 등 다양한 수업 사례가 실려 있다. 이는 수학, 국어, 예술, 윤리 등 다양한 교과목을 넘나드는 융합형 교육 내용을 담아 교사들이 수업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충남교육청은 자료집을 한글 파일 형태로 제작하고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인 ‘마주온’에 게시하여, 학교 현장에서 각 수업 상황에 맞춰 원하는 형태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맞춰
(케이엠뉴스)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강원도 홍천군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공공 및 민간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공동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공부문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지역 내 민간 복지기관 실무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 속 체험 활동, 스트레스 관리 테라피, 마음 치유를 위한 명상과 대화의 시간 등을 진행했다. 특히 숲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숲, 나무, 바람과 교감하는 시간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동료들과 함께 자연을 즐기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복지 현장에서의 소진을 극복할 동기부여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군의 사회 보장과 관련된 기관·단체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당면한 지역사회 복지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력 기구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치유와 소통을 위한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협의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협의체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예산군지회는 지난 21일 회원 34명과 함께 단합대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합대회는 보령 보훈동산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공원을 둘러보면서 회원들 간의 화합과 단결 및 친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상이군경회 관계자는 “단합대회를 통해 회원들과 함께 나라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잃은 분들을 위해 추모하고 보훈동산 내 기념비를 둘러보면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상이군경회 예산군지회는 회원 간 상부상조로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각종 사회공헌 활동과 보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케이엠뉴스)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21일 충남 공주 마곡사와 세종시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는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날 문화탐방에 참가한 100여명의 노인대학생들은 버스 3대에 나눠 타고 쌀쌀한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했으며,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등 서로의 소감을 공유했다. 노인대학 문화탐방은 수강생의 소통, 화합, 우정 도모와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노인대학생의 심신 건강유지 및 사회 식견 증진과 사기 진작, 화합에 기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문화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대학생의 보람찬 대학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각종 교양강좌,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이 일반회계 기준 8246억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996억원(13.73%) 증가한 8246억원이며, 특별회계는 79억원(18.96%) 증가한 496억원이다. 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대규모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다 더 확대된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예산 내역과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내년도 본예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사회복지 분야로 2010억원(24.38%)을 편성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기초생활보장급여(생계급여) 164억원 △장애인활동지원사업 61억원 △노인일자리및사회활동지원 91억원 △기초연금지급(지자체보조) 814억원 △시설장기요양보험지원(시설급여) 41억원 △부모급여(현금) 38억원 △주거급여사업 35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군은 미래로 도약하는 농업, 농업인이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기 위한 농업분야에 1926억원(23.36%)을 편성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충청남도농어민수당지원 43억원 △기본형공익직불제지원사업 328억원 △농작물재해보험료지원 4
(케이엠뉴스) 예산군의회 김태금 의원이 22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동물복지정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반려동물을 단순히 동물로 생각하지 않고 ‘함께 행복을 누려야 할 가족’으로 생각하고 있어 이런 시대적 흐름에 따른 시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국제노령연맹에서 발표한 자료를 언급하며 노인의 경우 반려동물은 말은 통하지 않아도 충분히 교감할 수 있는 존재이고 언제나 곁에 있음으로 우울한 감정 해소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점을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군에서 애완견 운동장을 조성해 줄 것과 유기견 보호 체계 구축의 적극 추진으로 사람과 동물이 상생 공존하는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반려동물은 이제 우리 곁에 가족으로 자리 잡는 시대가 됐다.”면서 “예산군이 반려동물 친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의회가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제309회 정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부서 및 직속 기관, 사업소에 대한 군정질문을 진행한다.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2024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하고 12월 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 후 12월 4일 제6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는 12월 4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후 12월 11일 제7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조례안 등 안건과 함께 의결할 예정이다. 장순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정 현안에 대한 점검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선해 나갈 수 있는 생산적 질문을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예산심사와 관련하여는 “사업별 예산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세심하게 검토하여 한정된 자원이 최대한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예산심사가
(케이엠뉴스)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지난 21일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와 지역주민과 청소년 세대의 세대통합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는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오촌권역을 담당하는 시설이며, 마을공동체 및 사회경제적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만들기가 지속 가능하도록 네트워크 구축과 마을 조사 연구 사업, 주민 참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청소년미래센터와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는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세대통합프로그램(캠핑, 제과제빵, 공예, 계절 맞춤 소풍)과 사회공헌사업(마을축제 지원, 농촌 일손 돕기)을 함께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연 청소년미래센터장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익숙하지 않은 청소년에게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배우묜소 공동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복환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장은 “아동과 청소년이 부족한 오촌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민이 더 건강할 삶을 누릴 수 있는 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예산군 온기나눔 김장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 거점캠프 활동가 및 봉사자, 아드라봉사단 등 총 35명이 참여해 김장 김치 약 2,030㎏을 손수 담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거점 활동가들은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9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이웃과 소통해 의미를 더했다. 박상덕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가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지내길 지원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봉사 참여를 위해 한달음에 달려와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거점 캠프 봉사자 여러분과 아드라봉사단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