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관고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회장 이규남, 부녀회장 임안숙)는 지난 27일 오전부터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시도1호선 도로변 화단 정비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관고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 회원들은 시도1호선 도로변 경관 개선을 위해 지난 여름 장마철 폭우 및 토사피해로 인하여 방치된 이천 제일 식자재마트 앞 화단에 제초 작업을 진행한 후 조화(반사꽃)를 설치 하였다. 이천 제일 식자재 마트 화단은 평상시 차량 통행이 많은 구역으로 도로변 경관 조성에 이용된 조화(반사꽃)는 주간에는 꽃의 형태로서 외관상 아름다움을 제공하고 야간에는 가로등 조명 및 차량 전조등에 인하여 빛이 반사되므로 졸음운전을 비롯한 교통사고 예방의 효과가 있다. 이규남 관고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장은 시도1호선을 이용하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깨끗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제초 및 경관 개선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화단 정비 이외에도 마을 하천변 청소를 포함한 다양한 환경 정화 활동을 하겠다고 말하였다.
2023년 3월 27일(수) 율면 낙우회(회장 이진우)에서는, 금년 대학을 입학한 자녀를 둔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장학금(금 오십만원)을 전달하였다. 율면 낙우회는 수년째 율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매년 1백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2022년 12월에는 지역사회 미취학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케익 전달사업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이 날 장학금 전달 행사에는 이진우 낙우회장과 허수행 율면장이 참석하였으며,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신입학생의 부모님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진우 회장은 “오늘 전달된 장학금은,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낙우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하였으며, 율면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지속적으로 행복한 나눔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허수행 율면장은 “아름다운 나눔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율면 낙우회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마을 율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미국에 수출하고 있는 임금님표 이천쌀이 현지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어 29일 추가 선적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천시 부발농협 RPC에서 진행된 선적식에는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사단법인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임직원과 농협중앙회 이천시 김현수 지부장 외 농협 관계자들 그리고 수입업체인 H마트 한국지사 한정화 차장 등이 참석해 컨테이너 상차 현장을 지켜봤다.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은 전화 통화를 통해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단 회의 참석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며 “이천시 임금님표이천쌀이 지속적으로 미국 수출로 이어지도록 노력한 관계자들에 감사하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품질로 세계무대에 K-농산물의 위상을 한 층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천쌀 수출은 지난해 미국 동부지역 H마트에 수출된 21년산 임금님표 이천쌀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호평에 따라 추가 구매 의사를 전달해 와 22년산 햅쌀 수출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와같은 지속적인 수출 사례가 쌀소비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농업에 새로운 활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이번에도 이천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를 관리하고 있는 사단법인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
신둔면은 신둔천 자전거도로 및 도암리에 위치한 도암IC 진출입로를 중심으로 하여 27일 봄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이번 대청소는 각종 행사 및 축제로 방문객이 늘어나는 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이장단협의회·새마을협의회·주민자치회 70여 명이 모여 깨끗한 신둔천 자전거도로와 도암IC 진출입로를 만들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3개 구역으로 분담하여 이장단협의회·새마을협의회는 신둔천 자전거도로를, 주민자치회는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로를 맡아 불법 투기한 플라스틱, 비닐 등의 생활쓰레기와 농사용 비닐덮개 등을 수거했다. 신둔면 최현규 면장은 “참석해 준 단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이 모여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었다. 쾌적한 신둔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리동(동장 김경중)에서는 지난 27일 공설운동장내 사랑의 밑반찬 조리실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개소식에는 중리동자원봉사단을 비롯하여 시의원, 관내 사회단체장, 지역기관단체장등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축하를 해주었다. 중리동 자원봉사단은 그동안 중리4통 마을회관에서 월2회 지역 내 소외계층 50가정에 밑반찬 봉사를 하였으나, 이번 조리실 이전에 따른 개소로 조금 더 위생적인 환경에서 반찬봉사를 하게 된 것이다. 서정근 자원봉사단 단장은 “ 2008년 처음 봉사를 시작하면서 현재 30여명의 봉사단원이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는데 이천시에서 좋은 환경을 만들어줘 자원봉사에 신바람이 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으며, 김경중 중리동장은 “자원봉사단의 사랑의 정신을 살리며,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한 사업에 복지행정력을 총동원하여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중리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반찬서비스가 필요한 대상가정을 더욱 발굴하고 지원하고 사후관 리함에 있어서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올해부터 관내 학교 대상으로 온돌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민선8기 세부 공약 중 하나인 이 사업은 아이들이 내 집같이 따뜻하고 안락한 교실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온돌설치 현황조사 및 설치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 예산안에 4억원을 편성했다. 이천시는 3월에 학교별 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저학년 교실 신청학교를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교실에 온돌을 설치함으로서 학교가 낯선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내 집 같은 안락한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학교생활의 적응을 돕고, 겨울철 추위나 온풍기로 인한 건조함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천시가족센터(박명호 센터장)는 이천시 거주 부부들을 위한 부부관계 회복 프로젝트로 ‘2023 행복한 부부, 아름다운 동행’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시 거주 부부를 대상으로 하여 10팀을 모집해 부부힐링캠프, 부부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천시 거주 부부의 부부관계 회복 과정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시 행복솔루션클릭 플랫폼 협업 기관으로서 심리·가족 분야 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이천시 가족센터가 매년 진행하는 부부관계 회복 프로그램으로 23년도 프로그램에는 경북 영주시 국립 산림치유원에서 부부가 함께하는 부부힐링프로그램 ‘우리 知 힐링캠프’와 부부관계 갈등 해소와 원만한 의사소통을 위한 부부상담(10회)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천시가족센터 가족사업 1팀으로(031-637-5516)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 상호 간 이해의 폭이 확장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부부갈등 해소 및 관계 회복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당 사업에 대한 대상자 모집은 3월 27일(월요일)부
지난 4월 27일 마장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지윤정, 부녀회장 이희자) 회원 40여명은 오천공원에서 무궁화 나무를 심는 식목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식목행사는 마장면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치유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3월 30일에 개최되는 3.1만세운동 기념비 제막식 행사와 아울러, 3.1만세운동의 발자취를 새기고자 우리나라 꽃인 무궁한 나무를 식재하였다. 지윤정 마장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매년 식목행사를 통해 자연과 사람 모두가 함께 치유되고 건강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은 자가 가구 수급자로 주택 노후도 평가에 따른 수선범위 결정, 보수 범위별 수급자격 확정순서에 따라 지원을 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국토교통부 고시인‘2023년 주거급여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 수준’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47% 이하 가구(4인 가구 기준 253만8천453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천시는 2023년 사업비 5억6천만 원(국비 80%, 도비 10%, 시비 10%)을 투입해 경보수 47가구, 중보수 16가구, 대보수 5가구 등 총 68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지원 대상자는 기존 현장 조사를 통해 파악된 주택의 노후도 평가 항목에 따라 최대 경보수는 457만 원(도배·장판 교체 등), 중보수는 849만 원(창호·단열, 난방공사 등), 대보수는 1,241만 원(지붕, 욕실 및 주방개량 등)으로 나누어 지원한다고 했다. 한편, 수선유지급여 업무는 관계법령에 따라 LH가 이천시로부터 의뢰받아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이천시와 LH가 협의하여 최종 결정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주거급여 가구의 주거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이천시민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3월 28일 경기도와 합동으로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한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성호 부시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을 앞두고 재난발생 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하여 지난해 완료한 고담저수지 조기경보시스템 사업현장 실태점검에 나섰다. 또한, 이날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지방부이사관 연제찬)은 직접 사업현장을 찾아 현장점검과 시험작동을 실시하면서‘저수지 붕괴 등 자연재해 위험으로부터 신속한 대처가 될 수 있도록 조기경보시스템 운영에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고담저수지 조기경보시스템은 지난해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선정되어 2022년 12월 완료하였으며, 저수지 붕괴 등 재해위험을 조기에 감지하고 위험상황에 따라 경보발령 등 신속하게 전파하여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천시 부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여 재해로부터 안전한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철저한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 할 것”을 강조하며, 조기경보시스템을 활용하여 관내 위험요소가 있는 저수지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