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대한적십자사 여주시 금사나눔봉사회에서는 지난 12일 금사면 이포권역행복센터를 출발해 금사면 농협을 거쳐 이포리 시내를 청소했다. 이 행사에는 금사나눔봉사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버려진 담배꽁초, 유리병, 플라스틱 등 쓰레기 30Kg을 수거하고 버스 승강장과 전봇대에 부착된 불법 스티커를 제거했다. 대한적십자사 여주시 금사나눔봉사회 회장 박선옥은 “쓰레기 수거를 통해 청결한 거리를 만들고 금사면을 찾는 귀향객들과 남한강변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금사면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 것 같아 보람차다 앞으로도 금사면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는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에 박거수 금사면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금사면 만들기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가지고 사회에 나갈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여주시 취약계층 아동을 직접 방문해 사례관리, 프로그램 제공, 반찬 지원 등 아동과 아동의 가족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맞춤으로 제공한다. 드림스타트 신청 대상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아동의 가족과 임산부이며 후원자 신청은 드림스타트에 경제적후원 및 비경제적 후원 등 원하는 만큼 원하는 대로 모두에게 열려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이 일반아동과 공평한 출발선에서 학습하며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아이를 잘 키우는 여주’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보건소는 관내 4개소 마을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9주간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은 정기적으로 주3회 걷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의 유대감 증진과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치유하고 신체활동 등을 통해 사회성 및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됐다. 운영내용은 20회의 햇빛보며 10분걷기와 8회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8회의 프로그램에는 올바른 걷기, 구강보건, 나만의 작품만들기, 만성질환교육, 영양교육 및 요리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와 마지막 8회차에는 사전·사후 기초건강측정 검사를 통해 햇빛나들이 운영 전·후 건강상태 변화를 알아볼 수 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 햇빛 나들이를 통해 수면의 질을 높이고 우울증을 예방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가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2024년 농민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월 5만원을 여주시 지역화폐로 두 차례에 나눠 지급하며 1년에 최대 6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농민기본소득으로 지급된 지역화폐의 사용기한은 지급일로부터 180일이며 미사용 시 자동 환수된다. 농민기본소득 신청은 이번 신청·접수를 포함해 연 2회 진행될 예정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신청자도 변동사항 확인과 개인정보 동의 등 절차를 위해 반드시 다시 신청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 시작일 기준으로 여주시에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합산 5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여주시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 또는 여주시 인접 시군 및 경기도 내에 농지를 두고 3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해 온 농민이다. 다만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민, 농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올해부터 관내 출산 산모를 대상으로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이는 저출산 시대에 산모의 건강회복 및 축산업 농가의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가 처음 실시하는 사업이다. 관내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해당 읍면동에서 출생신고시 축산물 꾸러미 사업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 확정 후 여주축협에서 사업대상자에게 꾸러미를 직접 배송할 계획이다. 00동 이모씨는는 ‘축산물 가격대가 있어 5만원의 지원액이 적어 아쉬운감이 없지 않지만,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 호응도에 따라 관련 예산 증액을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고축산과 김현택 과장은 ‘더욱 확대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국내산 축산물이 산모들에게 더 많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슬기로운 복지생활 두 번째 마을 당산1리로 찾아가 지역주민의 보건·복지 등 편의를 대폭 향상하기 위해 대신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기로운 복지 생활’’ 를 운영했다. 대신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운영하는 대신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기로운 복지 생활’ 는 대신보건지소,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의 전문상담 직원들이 함께 마을을 방문해 복지·보건·일자리상담·이동세탁서비스·이미용봉사·치매예방교육 및 치매검사 등의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대신면 주민밀착지원 특화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이용한 주민은 “거동이 불편해서 바깥 외출은 못했는데 마을회관까지 찾아와서 궁금했던 혜택도 알려주고 머리도 잘라주고 건강체조도 배우고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오늘 자리를 빛내 주신 당산1리 이장님과 주민분들의 건강을 기원 드리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 욕구를 충족시키고 복지 증진을 위한 소통과 공감에도 힘써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3월 24일 제16회 잇몸의 날을 맞이해 ‘삼개월마다 잇몸을 사랑하자’ 캠페인을 추진한다. 잇몸의 날은 대한치주과학회가 2009년에 제정한 잇몸병 관리를 위한 실천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이다. 앞서 3. 21.일 11:00~오후 2시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실시되는 잇몸의 날 캠페인은 △구강보건 상담 및 구강관리 교육, △올바른 잇솔질 교육이 실시되며 헌칫솔을 지참하면 교육 완료자 대상으로 구강관리용품이 배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잇몸의 날 캠페인을 통해 여주시민들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증가시켜 건강한 구강건강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국외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니가타현 진남정에서 개최된 눈축제에 초청받아 이충우 시장을 비롯한 8명의 대표단을 구성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진남정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 우호교류 25주년을 맞이해 팬데믹으로 어려웠던 국제교류를 회복하고 새로운 교류분야를 개척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충우 시장은 쿠와바라 하루카 진남정장에게 “진남정이 고시히카리로 유명하고 여주시도 여주쌀의 자부심이 있는 만큼 쌀과 농업을 중심으로 함께 협력하자”고 제안했고 진남정장도 앞으로 농업을 중심으로 한 교류협력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양 도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재개하기로 협의하고 향후 추진 일정 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진남정 지역은 연간 13미터가 넘는 눈이 오는 세계 최대의 다설지로 알려져 있다. 진남정 눈축제는 올해 48회를 맞이하는 진남정의 대표적인 축제로 설원을 배경으로 관람객들의 한 해 소망을 적어 날리는 풍등 행사가 특히 유명하다. 진남정은 올해 10월 여주오곡나루축제에 축하사절단을 보낼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대신면은 지난 11일 관내 주거환경 취약 연립주택을 대상으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공군제10전투비행단 여주파견대, 여주소방서 등 40여명의 봉사자와 마을 주민이 힘을 합쳤다. 해당 주택은 지난 2월 지하실 침수로 신고가 접수돼 여주소방서 여주시, 대신면 등이 출동해 400여톤 가량의 배수를 진행한 노후주택으로 지하창고에 누수된 물과 쓰레기가 뒤섞여 있던 상태였으나 거주자가 노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많아 오랫동안 잘 관리되지 못하고 위험에 노출돼 있던 상황이었다. 이에 안타까움을 느낀 대신면 단체와 주민들이 합동으로 이웃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생활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해당 주택 거주민은 “주택을 잘 관리하고 싶어도 오랜기간 묵은 쓰레기와 오물 등으로 엄두가 나질 않아 늘 걱정만 했었는데, 이렇게 도와주시니 너무 고맙고 앞으로는 거주민들이 자체적으로 관리를 잘 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지역내 여러 기관, 단체들이 한마음이 돼 난처한 상황에 처한
(케이엠뉴스) 오학동은 11일부터 천송1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마을별 경로당을 찾아가 “고령노인 목욕 및 이미용카드 발급”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반기별 지원하던 목욕쿠폰이 월 7,000원씩 연간 84,000원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목욕탕 및 이미용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고 카드는 한번 발급하면 별도 신청 없이 매년 자동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오학동은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각 경로당을 찾아가 신청서를 받고 지역화폐 카드를 발급하며 해당 카드는 4월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된다. 3월중 찾아가는 서비스에 신청하지 못했더라도 4월부터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분증 및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목욕 및 이미용 카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노후생활이 보장되길 바란다” 며 “어르신들이 좀 더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