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 특례시장은 16일 명지대학교 창조관에서 열린 '2023 제6기 용인시 핵심 리더 과정‘ 입교식에 참석해 교육 대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 선정원 명지대학교 교학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 과정은 용인시가 중간 관리자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18년에 개설한 6급 자체 장기 교육이다. 중간 관리자인 6급 직원 중 27명을 선발했으며, 이날부터 12월 22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행정학, 지방자치법 등 지방자치 행정에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과 인문학, 4차 산업 등 관리자에게 필요한 교양 등을 배우게 된다.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은 이날 입교식에서 "열심히 배워 개인적으로도 많이 성장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길 바란다. 배운 것을 용인을 위해, 시민을 위해 좋은 정책으로 표출해주시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간은 두 가지로 구분한다. 어쩔 수 없이 흘러가는 크로노스의 시간과 시간을 여러분들의 것으로 의미 있게 만드는 카이로스의 시간이다. 그런 의미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 고 격려사를 마무리했다.
수원특례시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우리는 수원페이로 버스 탄다!’ 등 5개 정책을 제안했다. 수원시가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수원시 청소년의회 제안정책 발표회’에서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우리는 수원페이로 버스 탄다!(기획경제위원회) ▲수원시 자립준비 청년 법률 및 심리 상담 지원·개인형 이동장치(PM) 주차장 확대(복지안전위원회) ▲청소년 수련시설 활성화(문화체육교육위원회) ▲학교 내 환경교육 개선 방안·플라스틱 컵 수거 기계 설치 시범사업(도시환경위원회) 등 5개 제안정책을 발표했다. ‘우리는 수원페이로 버스 탄다!’는 지역화폐 사용처에 버스회사를 추가하자는 제안이고, ‘수원시 자립준비 청년 법률 및 심리 상담 지원’은 ‘마을변호사’와 ‘셰어하우스 CON’의 연계를 지원하자는 것이다. ‘청소년 문화시설 활성화’는 문화시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예약 앱을 개발하자는 제안이고, ‘플라스틱 컵 수거 기계 설치 시범사업’은 재활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컵을 수거하는 사업을 시범지구에사 운영하자는 것이다. 2018년 출범한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을 위한 정책·사업을 발굴해 수원시에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구성된 ‘2022년 수원시
제6대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지난 17일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권칠승 국회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제5대 의원 대표 10인과 제6대 의원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선 제5대 의회 활동보고와 상임위별 정책제안 발표, 활동 우수자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어린이의회는 ▲아동학대 가해자 처벌 및 예방교육 강화 ▲하교 후 보행안전 ▲어린이 체험형 교통안전교육 의무화 ▲아동 여가생활을, 청소년의회는 ▲친환경 놀이터 조성 ▲담배꽁초 친환경 퇴비 전환기기 및 쓰레기통 설치 ▲아동 대상 기후위기 변화 대응 교육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을 제안했다. 이어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제6대 위원들에게 위촉장 및 배지가 수여됐다. 또한 화성시가 지난달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제6대 어린이청소년의회 부의장이 시장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정 시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활약을 부탁한다”며, “아동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대 어린이·청
경기도 내 6개 교육지원청(광명, 고양, 광주하남, 부천, 안산, 안성)은 12월 15일 고양 소노캄에서‘역할을 넘어 미래를 재구조화하다’를 주제로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의 방향성과 실천 과제를 담아 시범·선도교육지원청 공동 컨퍼런스(이하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 컨퍼런스는 지역과 학교 특성에 맞는 교육지원청의 자율적인 학교 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의 성과 및 실천사례를 공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 시범교육지원청은 경기도 내 1개 교육지원청(광명)이 선정되어 2021. 9. 1.부터 2023. 8. 31.까지 역할 재구조화 과제 발굴 및 모형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 선도교육지원청은 5개 교육지원청(고양, 광주하남, 부천, 안산, 안성)으로 2022. 3. 1.부터 2024. 2. 29.까지 현장의 요구와 교육지원청의 특성을 반영한 역할 재구조화를 실행한다.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관숙)은 역할 재구조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교육지원청 업무를 학교 중심으로 재구조화하고 학습, 심리, 복지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놓인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원스톱 맞춤형 학생성장 통합지원 시
12월 12일 안성시 3개 대학 안성폴리텍대, 한경대, 두원공대 반도체 관련 교수 및 팀장, 이관실 안성시의원 등은 안성시 모처에서 “안성 반도체 포럼”을 결성했다. 안성 반도체 포럼은 안성시 소재의 3개 대학과 인근 도시의 전문가들과 함께 활동을 전개한다. 안성폴리텍대학교(왕현철 교수), 한경대학교(산학협력단 임찬종 팀장), 두원공과대학교(구성모 교수) 등이 함께 참여하며 삼성전자 공과대학교 교학처 부장 출신의 이경환 박사, 철도 유치위원회 조천호 위원장, 오산대학교 채수 교수, 안성 문화도시 추진위원 및 안성맞춤 명장인 송용운 대표, 안성시의회 이관실 시의원이 함께 안성시 발전을 위해 활동한다. 이날 안성 반도체 포럼 대표를 맡은 채수 회장은 “안성시의 미래를 위해서는 K 반도체 클러스터에 편입이 되어야 한다. 고 말하며, 안성시의 미래 먹거리는 바로 반도체이기 때문이다”라며 반도체 산업단지 유치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성 반도체 포럼 채수 대표는 “ 안성시가 이제 20만 도농복합도시에서 수도권에 편입되는 첨단도시로 발전해야만 한다. 이제 평택과 용인을 위한 배후도시인 안성이 아니라, K 반도체 벨트및 경기도 반도체 벨트의 중심에 서서 인력을 양성하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12월 12일부터 2023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폐소생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본 지식을 습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화성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장소는 요일별로 태안119안전센터(화요일), 봉담119안전센터(수요일), 화성소방서 모니터링센터(목요일)에서 0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교육은 119구급대원과 소방안전강사, 남·녀의용소방대 전문강사가 전담하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실습 교육한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더 많이, 더 쉽게 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과 의원 일동은 2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풍농 물류센터 준공에 앞서 성호중·고등학교 통학로 및 시민의 안전대책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오산시의회 의원들은 (주)풍농 물류센터가 지상6층, 최고 높이 51.9m의 거대한 물류창고가 도심지 학교 인근에 건축 하면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책임있는 대책 마련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동안 학부모 단체 및 각급 단체의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대책을 강력하게 요청해 왔으나 ㈜풍농은 지역 여론에 무관심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산시의회는 무분별한 정치공세나 책임공방이 아닌 최우선으로 “㈜풍농은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다음은 결의문 내용이다. 안전대책 없는 풍농 물류센터 대책 촉구 결의문 ❍ 성호중·고 통학로에 위치한 ㈜풍농 물류센터의 준공이 목전에 있다. ❍ 지상 6층, 최고 높이 51.9m인 거대한 물류창고에는 매일 1,200여대의 대형 화물차가 드나들 것이 예상된다. 도심지 학교 인근에 들어서는 대형 물류센터에 대해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안성시의회는 지난 10월 5일에서 10월 7일까지 2박 3일간, 시민의 혈세 수천만 원을 들여 모두 22명 (의원 8명, 사무과장 포함 13명의 직원, 장애인 보호자 1명)이 ‘시의원과 사무과 직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 역량 강화교육’이란 명목으로 제주도를 다녀왔다. 이후 안성 시민들은 본지 1보, 2보, 3보, 4보가 나가자 한심한 안성시의회의 행태에 대해 맹비난함과 동시에 여론은 악화되고 있다. 첫번째, 안성 시민 A(63세)씨는 안성시의회 의원 및 공무원 전문성 역량 강화교육이라며 연수대행업체가 제시한 연수비를 비교 견적도 없이 그냥 받아들인 점에 대해 어이없어했다. 타 시군도 1인당 교육비는 70~80 만원을 지불했다는 업체의 말에 ‘교육비에 대해서는 물을 이유도 없었다’ 는 안성시의회 사무과장과 의정 팀장의 무책임한 발언에 대하여 분노했다. 안성시민 A씨는 ‘기자가 입수한 안성시의회의 제주도 연수(예시)일정에 있던 강사 4명이 실제로 현장에 갔을 때는 다른 강사 2명으로 바뀌어 있었음이 취재결과 밝혀졌다고 하지 않았냐, 제주도에서 강의한 강사는 일정표상의 4명중 단 한명도 없었다. 안성시의회가 홍보물을 보고 미리 원하는 강사를 배정하여 공부하기로 되어
안성시의회는 지난 10월 5일~7일까지 ‘의원 및 공무원 전문성 역량 강화교육’이라는 명목으로 시의원 8명 의회 사무실 사무과장 포함 13명, 장애인 보호자 1명, 합 22명이 10월 05일(수)~ 10월 7일 (금)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에다녀왔다. 안성 시민의 혈세 1500만 원을 들여 2박 3일간 이런 걸 배우러 제주도로 간 것일까~? 본 취재진은 도대체 이해가 되질 않는다. 2박 3일간의 전문성 역량 강화교육은 근무의 연속인데도 의원들과 직원들은 저녁 식사 자리에서 마치 식당을 전세라도 낸 듯이 큰 소리로 ‘위하여’를 외치며 술을 마구 마셔댔다. 주위의 시선을 망각 한 채 떠들다가 어떤 남성은 일행 여성의원의 허리를 감싸 안는 등 성희롱적 추한 모습까지 보였다. 지방의원 행동강령 제18조는 지방의원이 의원 상호 간 이나 소속 직원에게 성적인 말이나 행동으로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행위를 해서는안된다는 금지조항으로서 지방의원이 반드시 배워야 하는 부패방지권익위법에 따른 대통령령이다.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개정 지방자치법에 따라 안성시의회는 윤리특위를 열어야 할 것이다. 이에 안성 시민 L (63세) 씨는 안성 시민의 혈세를 묻
화성시가 10일 10시 30분 화성시청 본관 5층 브리핑룸 (대회의실)에서 70여명의 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11월 시정 브리핑을 실시하였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성범죄자의 주거지 제한을 규정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날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 브리핑을 통해 “미국의 제시카 법처럼 강력 성범죄자에게는 학교 등의 시설로부터 일정 거리 이상의 거주 제한을 적용하는 법을 제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고위험군 성범죄자들에 대해서는 보호수용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교도소 수용 후 바로 주민들과 사회생활을 하는 것은 위험성이 크기에 일정기간 보호소에서 사회적응 훈련도 하고 교화가 되고 재범 확률이 없다는 확정이 있을때 까지는 보호시설에서 보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주민들이 불안감으로 공포에 떠는 이유는 법적, 제도적 미비로 인한 신뢰가 없기 때문”이라며 “강력 성범죄자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와 함께, 재범이 발생하지 않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어 지난 10월 31일 출소한 박병화의 거주를 통보해 주지 않은 법무부의 행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재 박병화가 거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