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대한민국 여자골프 여제에서 기업인으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한 ㈜바즈 인터내셔널의 박세리 대표와 골프 산업 발전과 골프 유망주 육성, 스포츠와 문화 융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박세리 ㈜ 바즈인터내셔널 대표는 13일 14시 30분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특례시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박세리 대표는 자신이 설립한 ㈜바즈 인터내셔널을 통해 용인특례시에 골프 R&D센터(가칭)와 골프 테마파크 설립, 공익 이벤트 등 골프를 비롯한 각종 스포츠 진흥과 문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박세리 대표가 구상 중인 공간은 문화와 체육,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시설로도 활용될 수 있어 엘리트 체육인과 생활 체육인뿐 아니라 시민들도 즐겨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박 대표는 또 PGA와 LPGA 및 아시아를 포함한 ‘골프 명예의 전당’ 용인 설립을 추진하고 골프 산업 등에 대한 국내 외 기업의 투자를 용인에 유치할 방침이다. 시는 110만 시민의 스포츠 여가 환경을 조성하고 국제 골프 기관과 협회가 용인에 모일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포함한 협의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하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지난 8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의 인권 존중 문화 확대와 청렴 공단 문화 실현을 위한 인권·청렴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권·청렴 결의대회는 직원들의 인권·청렴 의지를 높여 조직문화를 쇄신하고 적극적으로 공단 문화 형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사람을 최우선으로 한다]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다름을 이유로 차별하지 않는다] 등의 내용을 담은 인권 경영 선언문과 [윤리경영과 준법경영을 준수한다] 등의 내용을 담은 윤리 헌장 낭독을 통해 인권·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정찬 이사장은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최근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등 인권보호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기관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서는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렴한 조직문화와 상호존중 및 배려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는 사진 및 동영상 촬영 후 공단 사내 홈페이지와 SNS 매체에 촬영물을 게재하여 전 직원 및 이해관계자와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안성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혁신의 일환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활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디지털 아카이브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디지털 아카이브 는 그동안 지역에서 촬영된 사진과 필름 자료, 동영상 등의 영구적인 보존과 관리는 물론, 시민 공유를 위해 구축된 온라인 저장소이다. 시는 아날로그 자료의 디지털화 및 체계적 분류, 전산 환경 개발 등을 통해 아카이브 시스템을 마련했고, 디지털 사진 37만 컷과 필름 사진 3만 컷 등 40만 컷에 이르는 사진 데이터를 구축했다. 디지털 아카이브 는 정치·행정, 사회·경제, 관광·체육 등의 카테고리로 나눠 안성의 역사를 장식한 분야별 사진을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고, 지역 명소와 각종 축제 등을 시간과 계절의 흐름에 따라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연도별 사진을 나눠 세분화된 검색이 가능하고, 누구나 쉽게 내려받을 수 있는 기능을 더하며 기록물의 활용성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성시민의 자부심과 지역의 정체성을 높이고 기록문화의 확산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징검다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디지털 아카이브는 https://www.anseong.g
지난 10일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3층 옥상정원에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주민이참여 하여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사업 주관을 맡은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공개모집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초평동 거주 주민 17명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초평동 마을 복지사업 소개 및 일정, 전통 방식의 장(된장·간장) 만드는 방법 등을 설명하며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성길용 의장은 장 담그기 체험 행사는 우리 국민의 대표 발효음식인 전통 장류를 통해 가족의 건강밥상을 지키기 위함과 주민과의 소통의 장으로 좋은 분위기에서 맛있는 장이 나올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통 장 담그기 교육과행사를 주최한 이정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교육은 식생활에 필수적인 전통 장을 매개물로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코자 하는 초평동 마을 복지사업에 대하여 주민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마을 복지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심연섭 초평동장은 성공적인 오산시 대표 마을 복지사업이 될 수 있도록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을 비롯한 김미영 부위원장, 명미정 위원, 송선영 위원, 이용운 위원, 전성균 위원은 9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소관부서와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유앤아이 스포츠과학센터 현장 실사 시 파악된 사용률이 저조한 고가의 장비들에 대한 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으며,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및 화성시 여성다문화과, 체육진흥과, 화성도시공사 담당자 등이 함께 참석하여 유앤아이센터 스포츠과학센터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성시 국민체력인증센터의 운영 시스템과의 비교분석을 통한 스포츠과학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현재 유앤아이센터 스포츠과학센터는 이용률 저조로 인해 고가의 장비들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상황”이라며 “철저한 장비 관리 및 센터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수립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담당부서와 함께 스포츠과학센터의 근본적인 운영방향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 라고 밝혔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일 수암동 소재 안산초등학교와 3·1운동 기념탑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 )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을 비롯해 광복회 안산시지회와 보훈단체 회원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기념사에서 “일제의 탄압에 맞서 수많은 독립운동가와 이름 모를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3·1만세운동 덕분에 현재의 우리나라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3.1정신을 계승하고, 안산의 역사 바로 세우기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3·1운동 경과보고(문해진 광복회 안산지회장) ▲독립선언문 낭독(학생대표 국제비즈니스고 학생 2명)에 이어 ▲유공자 표창 ▲기념사 ▲안산시립국악단, 시립합창단, 극단 ‘이유’ 축하공연 ▲3·1절 노래제창 및 만세삼창 ▲만세행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가 개최된 3·1운동 기념탑은 지난해 12월 준공됐으며 3·1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하고 만세 운동의 정신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건립됐다. 현재의 상록구 수암동 비석거리는 일제강점기 당시 경기도 시흥군
2월 28일 10시 안성시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는 안성시 자원회수시설 2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이 통장협의회는 쓰레기 소각장 정상화를 원한다. 라는 주제로 기자회견 및 설명회와 함께 정효양 안성시 이 통장협의회장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회는 안성시 출입 기자와 15개 이 통장 단 대표들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영숙 총괄 사무국장이 주민지원협의체 현황, 주민감시 요원 현황, 자원회수시설 (소각장) 현황, 현재 가동 중인 50톤 소각장 기술 진단 용역 결과, 현 50톤 소각장 운영의 문제점, 주민지원협의체 간 협의 과정 등을 설명했다. 이후 11시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이 통장 단 협의회 월례 회의를 안정열 안성시 의장을 초청하여 15개 이 통장 단 대표들과 관계자 등 토론을 벌였으나 안정열 의장은 2020, 09, 28 맺은 협약서의 원론적인 면만 고수하며 재단설립에는 동의할 수 없고, 불가하다는 의견을 표했다. 박영숙 총괄 사무국장은 2005년 소각장 사용개시 후 약 13년간 사용 중 한국환경공단에 용역을 의뢰 2018, 03, 15~2018, 12, 14일 동안 소각설비에 대한기술 진단을 받았다. 한국환경공단의 진단 결과
안성축협(정광진 조합장)은 22일 11시 안성축협 2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2022년 6월 16일 유통기한이 임박한 포장육의 제품을 뜯어 재포장하여 유통기한을 변조하는 등 총 5건이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된 사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정광진 조합장은 그동안 안성축협이라는 이름을 믿고 신뢰해 주신 고객분들의 마음을 깊이 헤아리지 못한 점, 마음이 무겁고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반성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번 유통사업과 관련한 몇 가지 위반 사항은 내부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지 못한 정 조합장의 불찰이며 업무 미숙에서 나온 것이지 고의성은 전혀 없는 과실이었다고 말하며, 이번 계기로 안성축협은 축산농가와 안성시민과 고객들에게 피해 대책을 강구 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정 조합장은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구매 할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말하며 안성축협은 축산농가와 소비자의 신뢰 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어렵게 얻은 G 마크 인증은 자동 취소되었다. 이에 정 조합장은 취소된 G 마크 인증을 1년 후 반듯이 취득하여 안성시 브랜드인 축산물이 학교급식에 공급될 수 있도록 경기도는 물론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21일 지역에서 생산한 채소 및 우리밀의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도록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화성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채식 요리 교육을 실시 하였다. 화성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로컬식재료 활용 요리 실습(단호박 카넬로니, 봄동 샐러드, 된장비빔밥, 토마토 콩스프, 우리밀 쿠키와 케이크, 알 배추 뇨끼 등)을 하였다.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농산물을 알리고 가정에서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1일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화성시분회와 가진 차담회를 통해 “사립유치원 지원 등 유아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화성시청 2층 접견실에서 열린 차담회에는 박세원 도의원과 임현숙 (사)한유총 화성시분회장 등 임원진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차담회에 참석한 임현숙 분회장은 지난해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추진된 사립유치원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화성시는 2023년 관내 사립유치원 61개원에 연간 100만 원의 교재, 교구비 지원과 사립유치원 교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처우 개선비를 기존 5만원에서 ~ 10만원 지원하던 것을 7만원 ~ 10만원으로 최저 금액을 상향해 지원키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2023년 하반기 인구 100만 도시를 앞두고 있다”며, “작년 대비 증가한 출산율을 뒷받침 하기위해 유아 교육에 화성시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