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원장 한양수)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환경생태여행’ 과정을 다음 달 5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미래 환경문제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한 자율적 실천 방안을 찾고자 연수원이 마련했다. 모집과정은 ▶힐링숲체험, ▶아이와 함께하는 목공여행, ▶아이와 함께하는 판화여행, ▶자연을 담다 에코사진 여행, ▶예술환경문화체험 등 5개 과정이다. 도내 학부모라면 누구든지 온라인(naver.me/5THb5jLx)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25일부터 30일까지이고 과정당 2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 한양수 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학부모들의 마음 회복을 돕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환경교육을 부모와 함께 실천하며 앎과 삶을 잇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가 지난 20일 병점 어린이도시재생학교‘어린이 맛슐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병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지역 내 맛집을 발굴하고 지도를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병점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점 어린이 도시재생학교는 총 6강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에게 도시재생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하여 진행됐으며 ▲마을 탐방 ▲맛집 선정 ▲블라인드 품평회 ▲마을 탐방지도 그리기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병점지역의 어린이 12명에게는 어린이 도시재생 활동가 자격 및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맛집 지도를 보고 많은 사람이 병점지역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방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근영 사장은 “지역의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소통할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 다양한 계층을 위한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병점지역 도시재생이 시민과 함께 차질 없이 추
수원시는 22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명령 발령’을 시작으로 2022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날 오전 7시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비상소집훈련에서 “실제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 대비 업무를 잘 익혀서 위기 대응 능력을 키워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비상소집훈련 후 ‘을지 2종 사태’를 선포하고, 오전 9시부터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오후 2시에는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주재로 최초상황보고회의를 했다. 2022년 을지연습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된다. 수원시와 유관기관에서 총 21개 반 552명(1일 138명)이 연습에 참여한다. 수원시(본청, 사업소, 각 구청, 보건소), 지방행정기관(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 수원·수원남부소방서, 수원구치소, 수원보호관찰소), 군부대(육군 제2819부대 3대대), 기타업체(한전경기본부, KT수원지사, 삼천리도시가스본부, ㈜삼성전자) 등이 참가한다. 23일에는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에서 실제 훈련을 하고, 24일에는 민방공대피훈련, ‘을지연습 토의형 연습과제’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제10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신임 이사로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는 협의회 회원도시 단체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자문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도시 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 기자 간담회, 2022년 하반기 사업계획 보고, 제10대 임원 선출 및 위촉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평생교육법에 의거한 법적 협의체로서 지역 평생교육의 진흥을 위해 지난 2004년 9월 설립됐으며, 현재 190개 지방자치단체장들과 75개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국내외 평생학습도시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컨퍼런스, 각종 연수와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00세 시대, 디지털 사회 등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평생교육은 이제 시대적 요구이자 경쟁력”이라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임원으로서 평생교육기관들의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학습사회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제10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경기권역 대표로 위촉됐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의 개인 사정으로 김능식 오산부시장이 대신 참석했다. 회의는 평생학습도시 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 기자 간담회, 2022년 하반기 사업계획 보고, 제10대 임원 취임 및 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에서는 각 평생학습도시 공동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각종 진흥 사업, 관련 기관과의 공동협력에 대한 사업,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각종 연수와 홍보, 연구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평생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준비하는 중으로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며 “협의회를 비롯한 다양한 네트워크와 소통하며 발전하는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2000년 평생교육법이 제정된 후 지역 균형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04년 9월 설립된 단체다. 현재 교육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190개의 지방자치단체장과 7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이해, 오는 27일 잊혀지고 있는 24절기를 기억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인 ‘처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처서가 지나면 여름과 더위가 수그러지고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이 시기가 되면 이슬이 내리며 쓰르라미가 울고 벼가 익기 시작한다. 안성맞춤박물관은 ‘처서’를 맞이해 더위와 걱정을 잊고 새로운 계절을 맞이한다는 의미를 담아 ‘여름 잘가, 걱정 잘가, 걱정인형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8월 27일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처서의 의미를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민속과 향토문화를 지키기 위한 24절기 체험행사를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서연이음터센터에서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서연공유서가 도서 기부 이벤트’를 운영한다. 기간 중 서연이음터센터 1층에 위치한 ‘서연공유서가’에 책을 기부할 경우 무료 음료를 받을 수 있으며, 개인 텀블러를 지참할 경우 간식이 제공된다. 1인당 최대 5권의 도서를 기부할 수 있으며 문제집이나 훼손된 도서, 공공성에 위배되는 자료 등은 기부가 제한된다. 작년 12월부터 운영된 서연공유서가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자들은 언제든지 나누고 싶은 도서를 기증할 수 있다. 한편 지역 도서공유 창구 활성화 및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서연이음터 직원들도 함께 도서 100여 권을 기증할 예정이다. 이벤트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연이음터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70-8828-2022) 문의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 송린이음터 VR 무료 체험 및 부대행사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센터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송린이음터 VR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은 2층 커뮤니티계단에 조성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MBTI 행동분석 ▲교통안전교육 콘텐츠를 체험하고 분석 결과도
수원시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미세먼지 예방·대응 요령 등을 알려주는 ‘2022년 초미세먼지관리사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을 운영한다.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영유아가 이용하는 시설(어린이집)을 찾아가 어린이와 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예방·대응 요령, 실내공기질 관리 방법 등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미세먼지 교육 전문가인 ‘초미세먼지관리사’가 8월 24일부터 12월 30일까지 수원시 관내 어린이집을 찾아가 250회에 걸쳐 교육할 예정이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바로 알기 ▲미세먼지 유해성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 등을 알려준다. 교구(지구본 모형 등)를 활용해 연령대(3~4세, 5세, 6~7세)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또 어린이집 원장·교사·조리사 등 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관리 방법 ▲주방·조리실 등 시설 관리 방법 등을 설명한다. 교육 후 어린이집에 ‘미세먼지 달력 활동지’, ‘마스크’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할 어린이집은 모집이 완료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상시 모집한다. 수원시에 소재한 어린이집이 교육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dismtd3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 등 자세한 내
화성시의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에 걸쳐 하반기 정례회를 대비한 의원 연수를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화성시민대학에서 실시했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내린 비로 인한 관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의원 실무 교육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관내 시민대학 다목적실을 빌려 교육을 진행했다. 연수내용은 자치분권의 현재와 미래, 제9대 지방 의정 성공의 길, 행정사무 감사 및 예·결산 요령, 조례제정 및 시정질문 등 주로 의정 실무 교육에 중점을 두어 이루어졌으며, 전문교육 기관의 지방자치 관련 강사들로부터 심도 높은 강의를 들으며, 초선의원들은 실무 기법을 배우고, 재선 이상 의원들은 그간의 의정활동 경험에 이론적 밑받침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했다. 한편 시의원들은 교육전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구 내 피해 현장을 살피고 주민들의 호우피해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교육 중인 17일에는 안전정책과 재난대책팀으로부터 호우피해 상황을 보고받았다. 화성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간에 걸쳐 누적 평균 366.67mm의 비가 내렸으며, 17일 9시 기준 하천 제방 등 공공시설 69건, 농경지 및 농작물 피해 등 392건의 피해 상황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은 전국 초·중등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 기억 희망 청소년 영상·웹툰 공모전’을 23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시민 의식과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 공모전은 영상 분야와 웹툰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주제는 ▲세월호 참사 추모, ▲시민 의식(질서, 약자 돌보기, 환경 보호 등), ▲안전 의식(생명과 안전에 대한 존중, 안전한 사회 만들기) 등이다. 신청 기간은 23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상과 장학금을 받는다. 제출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www.goe416. 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4.16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잊지 말고 기억하자는 의미로 공모전을 기획한 만큼 많은 학생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